재와 환상의 그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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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원작 본격 흙수저 신분상승 노오력 애니.

현실에서 게임이나 쳐하던 새끼들이 실제 판타지 세계로 떨어지면 실사판 다크소울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꿈도 희망도 없는 좆밥파티가 주제도 모르고 고렙몹한테 나대는 내용이다. 시간이 갈수록 파티원들이 싸이코가 되는걸 볼 수 있다.

양산형 겜판소의 일부 클리셰를 깨고 좀더 사실적인 묘사를 하여 인기를 꽤 얻는 편이다.

어우 현실반영도 적당히 해야지 눈물나네 시발

1화에 고블린을 잡는데 1(고블린)대 6(주인공내 파티)인데 무슨 고블린을 못잡는다. 그걸 보고 순간 "ㅈㄴ만렙고블린이세요?" 이 생각이 들정도로 주인공파티가 약하다.

그리고 이것의 현실성이 어느 정도냐면 주인공 보정이 없진 않지만 동료건 머건 죽는다. 고블린을 죽이는 장면서는 머이리 처절한지 너무 현실성이 넘처나서 당황스럽다.

원작 일러는 좀 지저분한데 애니 작화가 잘뽑혔다. 배경 작화가 엄청 예술적이다. 수채화 풍인데 꽤 은은하다.

재미없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전개가 지루하다거나, 비장감이나 몰입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거나 등등.

솔직히 전개가 너무 늘어진다. 특히 애니판에서는 걍 대화같은것도 숙소에서는 그다지 선명하게 뽑힌 사례가 드물어서 애들이 울고불고 하는 씬이 심하게 노답이라 갓애니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걸 볼 시간에 던전 디펜스를 보도록 하자. 탕탕탕!

위에 던디나 보자하는 사람은 판타지/액션 보단 정치싸움을 좋아하는 놈이다. 이 작품이나 저 작품이나 재미없는 것은 마찬가지이니 알아서 판단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