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임
조무위키
유장의 부하.
유비가 유장에게 사기쳐서 익주를 빼앗아 촉나라를 세우려고 할 때 유장의 아들인 유순과 함께 이를 강력히 막았던 인물이다.
물론 유비와의 전쟁에서 패배하여 유비에게 처형되었다.
사실 유비는 장임의 재능을 아껴 자기 부하로 만들려고 했지만 장임은 "좆까! 난 두 주인을 섬기지 않는다구!"라고 외치고 스스로 처형장에 가 유장에 대한 충성심을 인증하고 죽음을 선택했다.
연의에서는 유장군의 에이스로 등장하지만, 정사에선 그냥 그저그런 장수였다.
장비와 일기토를 벌여 승부를 못 냈다고 되어 있는 것도 허구다. 실제론 장비가 도착하기 전에 유비에게 머가리가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