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의 손자이자 유장의 아들.
장임과 함께 유비와의 전쟁에 참전하여 유비가 익주를 빼앗고 촉나라를 세우려는 것을 저지하려 했다.
하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장임은 유비에게 처형되고 자기는 눈물을 흘리며 지 애비인 유장과 함께 유비에게 항복했다.
그리고 유비에 의해 형주로 강제 이민을 갔는데, 유비가 이릉대전에서 손권에게 크게 패배하고 형주를 빼앗기자, 결국 자신을 포함한 자기 자손들이 손권의 부하가 되었다.(참고로 유장은 이릉대전 발발하기 전에 병으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