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자무카

조무위키

주의! 이 문서의 인물은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특정 분야나 작품의 최종 보스를 다룹니다.
이 문서는 마지막에 등장하는 적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존나 세든 말든 버프 받은 주인공에게 썰릴 가능성이 높으니 삼가 이 새끼의 명복을 빌어줍시다.
주의! 이 문서는 존나게 간지폭풍인 것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고 있는 대상은 엄청난 간지를 뿜어냅니다. 이 인물에게 너무 심취하다가는 시공의 폭풍 속으로 빨려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주의. 이 문서는 눈부실 정도로 매우 밝습니다.
이 문서를 읽다가 부디 너의 눈이 실명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러나 이미....... 늦은 것 같네요...이미 이 글을 보는 너는 실명이 되었습니다. 아니 이 글도 보지 못합니다......

칭기즈 칸에게는 최종 보스나 다름없던 인물. 자무카가 죽은 뒤로 그보다 더 칭기즈 칸을 고생시킨 사람이 없다.

원래는 테무진(칭기즈 칸)하고 맹우를 맺엇던 인물로 테무진이 마누라 NTR 당했을 때 되찾을 수 있게 도와주기도 했다.

하지만 서로 나와바리 키우는 과정에서 반목해 결국 테무진의 최대 적수가 된다.

전술이나 지략에서 씹상타취라서 전장에선 테무진을 씹쳐바를 정도.

하지만 본인 혈통이 당시 몽골에선 '칸'을 자칭하기 어려운 은수저 정도 가문이었는데,

이것 때문에 자기한테 붙은 다른 부족들 통제가 안돼서 그거 수습한다고 공포정치를 햇다가 인망을 다 잃어서 결국 전략적 부문에서 테무진한테 밀리고 패망한다.

재기를 노리며 텨텨 햇다가 부하가 통수쳐서 붙잡혀 옴. 하지만 테무진은 배신때린 부하새기를 죽이고 쟈무카는 오히려 회유하는데,

쟈무카는 거듭 거절하고 죽여달라고 해서 결국 어쩔 수 없이 처형함.

그래도 그 뒤로 몽골 황실에선 쟈무카를 역대 황제 급으로 제사지내주었고,

또 칭기즈 칸은 쟈무카한테서 쳐맞아가면서 배운 전술 지식을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페르시아나 러시아 쑥대밭으로 만들 때 요긴하게 써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