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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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ㄴ진짜 작곡하고 싶으면 유학가자
ㄴ 유학하면 시험시간 더 길어질수 있다. 파리음악원 시험은 18시간인거 있음
정해진 세도막이나 론도에 자신의 모든 음악성을 보여줘야해서 매우 좆같음.
그래서 서울대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대학이란 명성답게 9시간 동안 변주곡과 7시간동안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자유곡 (형식은 소나타 등 자유)를 쓰게 하는데 이건 더 힘듬.
할 거 엄청 많다. 마치 수학문제같은 화성학 문제 (Sop bass 포함 보통 2개)에다 8도 이상도약은 기본이요 괴이하고 좆같이 까다로운 리듬으로 점철된 외계인 수준의 단성,2성 청음 그리고 진짜 재능충이거나 개씹노력충 아닌 이상 잘 할 수가 없는 4성 청음, 건반 화성도 있다.
당연히 세도막 작곡은 기본이고 구조적,예술적 완벽함에 가장 가까워야 하며, 이 외에 론도, 소나타, 변주곡 등 대학마다 요구하는 스타일과 형식이 다 다르다.
피아노 잘 쳐야함. 작곡과라 피아노는 그다지 비중이 높지 않을 거 같지만 연대의 경우 피아노실기가 작곡실기와 비율이 같다.
그리고 공부도 병행해야 해서 ㅈㄴ빡세다.
수시를 준비하고 있다면 수능공부는 안해도 되지만 너가 수시에 붙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결국 수능공부도 해야됨. 당연히 내신은 기본이고
ㄴ 서울대 비롯한 소수의 학교만 수시고 나머지는 거의 다 정시다. 한예종은 자체전형.
시험 과목[편집]
대학마다 상이하나 보통 아래와 같다.
- 작곡 (3부 형식 등)
- 화성학 & 낭만화성
- 피아노
- 숫자저음
- 초견
- 청음
- 바흐코랄 (서울대 한정)
여기에다 수능/내신 성적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