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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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함께 세계 판타지 소설의 원톱을 달리는 연의 삼국지에서 장군과 장군이 1:1로 쳐싸우는 병신같고 미개한짓을 말한다. 저시대 짱꼴라들도 병신은 아니라서 일기토 같은 조옷 병신짓 안했다.
그런데도 소설에 이렇게 일기토가 주구장창 나온건 송, 원, 명대에 삼국지를 기반으로 경극같은 연극이 존나게 많이 나왔기때문이다. 연극이란게 좆만한 극장에서 하는건데 수백수천수만씩 되는 병력 재연이 가능 했겠냐? 그냥 적당히 퉁치고 이렇게 해보니까 관객들이 더 좋아해서 일기토 설정만 주구장창 나오게 된거고 여기에 나관중새끼가 이 연극 대본들을 메인으로 역사적 사실을 조금 섞어 만든게 지금까지 내려오는 삼국지연의가 됬던거니까 연의에서 일기토가 졸라게 많이나오는것.정사에서 일기토에 관한 기록은 모든 장수 다해봐야 10개도 안된다. 그 중 관우가 직접 안량 목을 따온게 실제 기록이고 나머지 술이 식기전에 화웅을 베었다는 둥의 수 많은 일기토는 다 창작이다. 한뽕맞은놈들아 제발 vs놀이할때 이딴거 근거로 들고오지마라
솔직히 역사에는 별 관심 없는데 장수들끼리 일기토는 ㄹㅇ 꿀잼이다
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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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거 일본에서 넘어온 말이고 실제로 일본에선 이 짓을 했다고 한다.
바다 건너온 몽골군한테 이 짓하다 털렸다. 몽골군이 괜히 태풍부는 철에 상륙해 오지만 않았어도 최소 규슈까지는 갈려나갓다.
얘네들은 섬나라 안에서 치박싸하면 공멸이니까 더 까다롭게 전쟁에서 예의를 찾앗고, 그러다가 전쟁기계였던 몽골군한테 갈려나간 것.
또 중세 유럽에서도 지휘관끼리 1대1 대결을 해서 승부를 내는 경우도 있었다.
사실 이런 대장끼리의 1대 1 맞다이는 원시시대에 유행하던 기사도 같은 것 이었다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