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의 네 번째 중전이다. 1701년에 인현왕후가 죽은 뒤 이듬해에 간택되어 궁궐로 들어왔다. 나중에 경종이 죽을 때 이 사람이 준 게장 먹고 죽었다는 설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사도세자를 예뻐했으나 1757년에 죽었다. 그리고 사도세자는 5년 뒤에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