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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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분과 중 하나.
대략 "안다는 게 무엇인지" 따지는 학문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예를 들면
내가 A를 인식하는데 그것은 씨X 어떻게 인식되는 것이냐
그리고 A를 인식한것이 씨X 옳으냐 그르냐 등의 인식적인 문제를 주제로 한다.
대표적으로 데카르트라는 철학자가 인식론의 문을 열었다고 여겨진다.
그후 칸트라는 희대의 갓-철학자가 혜성처럼 등장해 인식론을 크게 상향 평준화 시켜놓는다.
다른 철학 분과들이 그렇듯 자연과학 분과, 특히 그 중에서도 뇌과학과 인지과학 쪽으로 많은 부분 흡수되고있다.
하지만 여전히 철학에서만 가능한 인식론적 논의들이 있으며 또 인식론이 없이는 철학을 논하기 어렵다.
철알못들은 "아니 씨발 정신병자 색기들인가" 하고 생각이 될 수 있으나 이런 인식론적 문제제기는 고대 그리스에서도 나타나며 장자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나타난다. 생각보다 옛날부터 이런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현대에 에드먼드 게티어라는 사람이 불과 20대 초반에 꼴랑 세 쪽짜리 논문으로 현대 인식론 논의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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