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호 유괴 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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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삼대 영구 미제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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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사건 | 이형호 유괴 살해 사건 |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유괴 사건 중에서 가장 치밀하고 잔인했던 사건
43일 동안의 치밀한 심리 싸움 끝에 범인은 경찰의 수사를 따돌리고 잠적하게 된다.
이 사건은 영화 《그놈 목소리》로 유명해졌다.
사건 발생[편집]
1991년 1월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 놀이터에서 그네 타던 9살 이형호 군이 갑자기 행방불명이 된다. 그리고 그날 밤, 이형호 군의 부모님은 의문의 서울/경기 말투를 쓰는 남성에게서 "아이를 되찾고 싶으면 돈을 달라."라는 협박 전화를 받는다.
치밀한 계획 범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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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엄청 치밀했다. 경찰에게 신고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경찰인 척 전화 걸어서 옆에 형사 좀 바꿔 달라고 하는 등 무서울 정도로 조심스러웠다. 또한 전화를 걸면서도 주요 사항은 메모지에 적어서 특정 장소에 놔두는 방식으로 전달하였다. 물론 메모지에서 지문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당시 시대의 상황도 잘 이용하였다. 1991년 당시는 금융실명제가 없어서 얼마든지 가명으로 차명 계좌를 만들 수 있었다. 이를 이용하여 범인은 차명 계좌로 돈을 입금하라고 시켰다. 하지만 범인이 돈을 인출하려는 순간에 사고 신고 계좌라는 문구가 뜨고 은행원이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자 그대로 달아나버린다. 당시에는 CCTV가 보편화 되지 않아서 은행에 CCTV도 없어서 은행원의 기억대로 몽타주를 만드는 수밖에 없었다.
경찰의 실수[편집]
범인은 마지막 기회라면서 서울교 밑 철제 박스에 돈뭉치를 놔두라고 전화를 걸었고 아이의 부모는 경찰의 지시대로 가짜 돈이 섞인 돈뭉치를 놔두었고 근처에는 경찰들이 잠복해있었다.
그런데 경찰들이 서로 무전을 하면서 철제 박스의 위치를 혼동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범인을 놓치고 만다. 그 사이에 범인은 돈뭉치를 가지고 유유히 빠져나간다.
그날 밤 범인은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가짜 돈이 섞여 있다며 아이를 찾고 싶지 않은 걸로 알겠다고 하며 연락을 끊어버린다. 다만 경찰에 신고하지 않아서 고맙다고 한 것으로 보아서 경찰은 보지 못한 것 같다.
ㄴ 근데 시발 뭘 어떻게 하면 장소를 착각할 수 있지
ㄴ 장소를 착각한 것도 있고 당시 경찰이 범인인지 아닌지 확신하지 못해서 머뭇거리다가 놓침.
아이 시신의 발견[편집]
그로부터 한 달 후, 한강 공원 인근 터널의 배수구에서 아이의 시신이 발견된다. 부검한 결과, 테이프로 입을 막아서 질식사 시킨 것으로 드러났고 위장에서는 아이가 실종된 당일에 친구네 집에서 먹었던 잡곡밥과 나물이 그대로 나와서 아이가 실종된 당일 죽은 것으로 판명 났다. 즉, 범인은 처음부터 아이를 죽이고 협박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
ㄴ 시발 씹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