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도시자연공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공원이다. 한때는 군사지역이라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으나, 1993년에 민간에 개방되어 자연공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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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二妓臺)는 어감 말고는 일베랑 연관이 없으며, 임진왜란 당시 ㅈ본군들이 수영성을 먹고 근처에 있는 경치 좋은 곳에서 술판을 벌였는데 기생 두 명이 ㅈ본군 대장 한 놈을 술에 취하게 한 후 셋이서 절벽 아래 바다로 뛰어내린 썰에서 유래하였다.

영화 해운대의 촬영지가 바로 이곳이며, 이걸 알리는 표지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