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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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상은 이미 망했습니다.

신재호 감독이 만들었던 액션영화로 한국 상업영화중에선 최초로 학교폭력을 테마로 삼았다고 한다.

그나저나 이거 말고도 그전에 학교폭력을 다룬 상업영화 있지 않았냐?

믿거갑의 아이콘인 신재호 감독의 영화답게 양동근과 주상욱의 연기말고는 모든 것이 폭망했다.

그후 응징자 개봉한지 6년이 지나기 직전에 응징자2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중간에 신재호가 만든 영화 게이트가 폭망한 것을 본 투자자가 돈줄을 끊었는지 러닝타임이 65분으로 줄어버렸다.

학창시절 여친이 가해자새끼에게 강간당하고 자살하니까 빡친 주인공이 어른이 되서 복수하는 것이 스토리라고 하지만 믿거갑 감독답게 폭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