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응린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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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鷹瞵鶚立.

한자가 존나 어려운데, 각각 해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매(鷹)처럼 노려 보고(瞵) 독수리(鶚)처럼 서(立) 있음. 즉, 위엄이 있는 자태를 이르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 응린악시(鷹瞵鶚視)가 있다.

유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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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세가 권제2의 월미상에서 나온 말이다.

(원문) 卿才略耀奇, 規模冠俗. 荀息之忠貞自許, 翁歸之文武兼全. 鷹瞵鶚立之姿, 折衝萬里, 夏屋春臺之煦, 化洽一隅. …(후략)

(해석) 경(卿)은 재주와 지략이 빛나고 기이하며 기개[規模]가 세속의 으뜸이고, 순식(荀息)과 같은 충정(忠貞)을 자부하고 윤옹귀(尹翁歸)처럼 문무(文武)의 재능을 아울러 갖추었다. 매가 눈을 부라리며 수리가 우뚝 선 듯한 자세로 만 리에 걸쳐 적을 막아냈으며, 넉넉하고 성대한 온정으로 온 나라를 교화로 윤택하게 하였다. …(후략)

당시의 년도는 945년으로, 후진(後晋)이 고려 국왕에게 짱깨 2명을 보내 왕을 책봉하는 칙서를 내렸다. 위 글은 그것의 일부분이다.

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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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들이 나라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것처럼 얼굴에 인상 쓰면서 눈을 부라리고 다니며 위세를 펼치는데, 일반인들이 보면 그냥 관심병 걸린 병신이 지랄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 여기에 꼰대들은 뒷짐까지 추가된다. 좆소 사장이 직장인들 업무 감시할 때를 상상해 봐라. 게다가 씹선비마냥 엣헴엣헴거리기까지 한다.

겉만 위세부리면 뭐 하냐? 요즘 꼰대들은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