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입구역

서울특별시의 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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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을지로입구(하나은행) Euljiro 1(il)-ga 乙支路入口
외선 순환	내선 순환
시청	을지로3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지하42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 역이며, 반대 방향 횡단이 불가한 역이다.

한국어로는 을지로입구역이지만 영어로는 을지로1가이다. 영어로 표기할 경우 다른 역처럼 입구를 생략하면 Euljiro만 남게 되어 을지로1가 사거리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을지로1가라고 붙였다고 한다.

IBK기업은행이 부역명이던 시절 1,2번 출구에는 부역명이 써있지 않았는데 이는 1,2번출구가 KEB하나은행 소유이기 때문이다. 허나 지금은 하나은행이 본 역사를 먹은 관계로 1,2번 출구에서도 표기된다.

이 역의 특이한 점은 환승역이 아닌데도 사람이 조오오오오온나 많다는 거다. 외선내선 양옆으로 환승역을 2개씩 총 4개를 끼고 있는데도 사람이 더 많다.

외선 내선을 안가리고 여기서 전부 우루루 내린다. 이건 주말이간 평일이건 공식이다. 다 내린다. 무슨 여기에 금송아지 맡겨놨나..

그리고 이 역은 2호선의 심야 주박역이며, 을지로3가역 방향으로 심야 주박용 선로가 있다.

명동 입굿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들이 죠오오오온나 많다. 진짜 많다. 그냥 한사람 건너뛰면 중국말 일본말 하고있다.

노숙자가 많다. 밤늦게 한 10시쯤 와보면 10~20명의 노숙인들이 출구쪽 광장 구석에서 자고 있다.

근처에 피씨방이 좆도 없다. 청계천 지나서 광화문까지 걸어가서 롤파크에 가야 2시간에 3000원인 개창렬 라이엇 피시방 하나 있다. 그마저도 우한폐렴 때문에 2시간밖에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