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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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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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학원 뺑뺑이 돌려지는 급식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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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의 일부.

원래 목동지역은 이름 그래로 깡촌이었는데(오히려 현재 목동에 비해 낙후된 신월동. 신정동이 더개발 되어 있었다)12.12로 집권한 전낙지께서 서울 올림픽 보러온 외국인이 비행기로 이 미개한 곳을 보면 안된다고 해서 아파트단지로 개발하게됨. (물론 불도저로 난민들 밀어버려서...)

신시가지아파트들은 겁나 비싼데, 그 중에서 7이 제일(28평이 11억 5천이다 ㅎㄷㄷ <-최근 11억 5천 거래완료<-2021년 현재로는 이 가격 꿈도 못꾼다. 약 17억에 거래됨.)비싸고 다음이 5단지이다. 7 이하 앞단지는 꽤 비싸지만 11단지부터 시작되는 뒷단지가 '그나마' 싸다. 9단지는 남부지방법원 검찰청 버프로 옛날에 제일 비쌌지만 지금은 7단지와 5단지에게 탈탈 털린다.

이 유명한 신월동 아파트 이름 짤도 목동 네임밸류 가지고 싸운거다.

네임밸류가 큰 탓인지 신정동은 물론이고 구가 다른 화곡동 건너 신월동에서도 간판을 '신목동'이라고 내걸 정도로 목동부심이 세다.

목3동에 롯데캐슬이 또 세워질 예정이다. 이미 기존 건물들은 다 헐었고 원래 살던 주민들은 꿀만 빨면 된다.

양정고남고, 한가람고 등 자사고 및 대학좀 잘 보내는 고등학교들 다수 보유

엄빠가 전문직인 급식들이 존나 많다. 의사, 검사, 판사, 변호사, 공무원, 방송계열쪽이 제일 많이 보이더라.

가독성이 ㅆㅎㅌㅊ라 지나가다 좀 고쳤다 참고로 목동지역 거주자는 강서양천교육청의 학교로 뺑뺑이 돌려가는데 최근 추세가 일반고로 가는 분위기다. 명문이라는 진명여고나 강서고등학교가 내신 따기 힘들어서 정시로만 가야하고 인서울 재수율이 130프로는 된다. 강서고 제외하고 목동지역 학생들을 강서구에 위치한 영일고, 대일고 같은 학교로 많이 보내면서 강서고 경쟁률보다 영일고와 대일고 경쟁률이 더 높아졌다. 필자는 목동에 사는 강서구에 위치한 남고 졸업생인데, 반에서 60프로가 목동 출신이고 대학진학은 조금 잘간 반 정도였다. 의대,인서울급이랑 지거국진학 상황은 1등: 지방대 의대, 2등: 성균관대, 3등: 연세대,그리고 한양대 2명(재수,) 중앙대 1명(재수), 서울과기대 1명, 국민대 1명, 한양대에리카 2명, 강원대 3명으로 40명중 13명이 이렇게 진학했다. 다른반 예로는 수시로 서울대 광탈한애가 정시로 서울대 갔고, 떨어지고 재수한애가 수능 한개 틀리고 서울대 의대 진학했다. 즉, 목동애들은 일반계고 진학시에는 강서구내 위치한 영일고나 대일고를 지원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양정은 자사고라, 강서는 악명높아서 기피하는 분위기인데 두곳 빼면 이전부터 위치만 강서구지 목동애들이 다니던곳이다. 이 두 학교 둘다 등촌동에 있어서 목동이랑 가깝다.) 그래서 내신 따기가 힘들어짐. 사실 명문고일수록 대학가기가 더힘들다. 수시로 편하게 가는애들은 수준낮은 고등학교의 전교권이지 강남이나 목동같은 곳 애들은 수시로 못가서 정시로 간다. 70퍼가 수시로 뽑는데 꼴통고 1등급=명문고1등급 이게 아니라는 거다. 수시교과전형으로 외고가 미달되는 이유도 같은 이유임.

15년 쯤 뒤에 재건축한다지?

배우 박보검이 태어나고 자라고 지금도 살고 있는 곳이다. 갓보검 차냥해~...

빠따팀중서 제일 화력 후달리는 넥센의 연고 이기도하다 옛날엔 여름만되면 중랑천과 더불어 비만오면 안양천 범람하는걸로 뉴스에 많이 나왔었는데 요즘은 수로를 촘촘하게 잘 뚫어놨는지 중랑천한테 밀려서 뉴스에 안나온다 ㅇㅇ

급식 지옥이긴 해도 지하철, 백화점, 학원 등 여러 편의 시설은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