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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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어야 할 흔한 어휘이나,
예전 무슨 염병할 드라마에서 "솁~" "솁~" 이 지랄 한 이후로
이제는 셰프, 쉐프라는 되도않는 단어가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되었다.
더불어 "주방장"이라는 어휘 또한 같이 사장되는 운명을 맞이했다.
보통 요리하는 걸 싫어한다.
3d직종이다보니 원래 일은 힘들지만 나쁜직종은 절대 아니다. 한국에서만 취급이 매우 좋지않은 직종 중 하나. 역시 헬조선
ㄴ요리사 라는 업종의 인식은 확실히 여기가 지랄인 면이 많지만 대우 자체는 한국에서만 힘든건 아니다. 직종 자체가 어디서든 3D 이며 담배를 피든 안피든 폐암 확률이 수직상승하는 미친 직종인데다 군대식 서열문화에 경기가 안좋아 지면 외식부터 줄이다 보니 안정성도 그리 좋다고만 할 수는 없다. 게다가 도제식이다 보니 몇달에서 몇년간 무급으로 일하다가 몸만 망치고 쫓겨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다. 물론 해외로 튀어 나가는게 헬조선 보다는 쬐끔 낫긴 하다
그러므로 제대로 조리사에 꿈일 담고 싶거나 어느정도 괜찮은 출발을 원한다면 불어,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배워서 해외로 튀어나가는것이 앞으로의 길이 더 밝다.
하지만 해외는 주방위생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이는 국내도 동일하긴하다) 조금이라도 트집이 잡힌다면 각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국내랑 다르게 해외는 바퀴벌레출몰로 소송이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까딱하면 식당 문 닫아야된다.
이런 직종에서 자신이 결벽증이 있다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장 일본으로 넘어가도 조리사에 대한 대우가 한국과는 극과극이라고 볼 수 있다.
근로기준법이 가장 지켜지지 않는 직종인데다가 이 바닥은 직급이 좀 있다 싶으면 대부분의 유명업종, 주방장들과 전부 연결이 되어 있다보니 찌르고 다른 업장으로 도망치는것도 불가능하다. 이는 조리사들이 뭉쳐서 한번 갈아 엎어야하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글쎄올시다? 그렇다고 월급이 많이 나오나? 절대로 아니다. 평균적으로 한달 6년일하고 180받으면 많이 받는거다.
만일 주2일 휴무 제대로 나오고, 하루 근무시간 8~9시간 내외에 2,3파트 타임으로 교대 근무를 하는 업장에 들어갔다면 헤븐 직장이다. 절대 거기서 나올생각 하지않는 것이 좋을것이다.
평균 근무시간은 11~12시간 정도이고 심한데는 오전8시에 출근하여 오후11시에 마치는 곳도 아주 많다.
월급은 8시간만큼주고 일은 11시간, 12시간이 기본인곳도 매우 매우 많으니 업장을 들어갈때 매우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실력이있어도 치고올라가기 가장 힘든 직종으로도 분류되지만 이 경우에 인맥을 타서 '우리쪽에 괜찮은 애 있다 데려가는게 어떤가?'라는 식으로 연계되면서 진급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고작 TV조리프로그램 따위를 보고 조리사는 매우 멋진 직업이구나! 하고 희망직업으로 선택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이렇게 직종을 선택한 놈들 중에서 업장들어오고 2년이상 못가는 경우가 90%이상이다. 아니 1년만해도 오래한거다.
다시 말하지만 조리사는 절대로 나쁜 직업이 아니다. 근로기준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데다 한국에서 취급이 안좋을 뿐이다.
애초에 한국은 옛날부터 조리사는 미천한 직업으로 분류되었고 20세기의 조리사들은 자신들의 직업의 인식을 좋게 개선할 생각 자체도 거의 없었다. 다림질도 안된 꼬질꼬질한 조리복입고 작업하는데 인식이 좋아질리가 있나..
그렇다보니 20세기 후반, 21세기 제대로된 진로를 가진 젊은 조리사들만 죽어나간다.반 20세기의 대부분의 조리사들은 조리직종을 매우 우습게 여기는 경우가 많았으니 그럴만한다. 알바하다가 직장 못구하니 조리사. 고등학교 성적안되서 조리사. 이런경우가 태반이였는데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를 가질수가있겠는가? 어쩌다 윗자리까진 올라갔으니
이제 밑에 애들을 부려야되는데 자신도 그때 대우를 못 받았으니 밑에 애들도 자신처럼 굴려야된다는 마인드가 뇌리에 확실하게 각인되어있다보니 현대 젊은 조리사들을 대하는 태도가 영 아니다. 그러니 애들이 전부 해외로 튀어나갈려고한다.
그러니 제대로된 인력이 생각보다 잘 안들어온다.
이는 옛 몇몇 주방장들뿐만 아니라 업장주들도 마찬가지로 조리사들을 하대하는데 고급인력이 잘도 들어올려고하겠다. 들어온다면 그 들어온 조리사가 인맥을 잘못탔거나 조리실력만 좋고 다른 쪽의 머리는 별루 좋지않은 경우가 많다. 근데 100중 1정도?
왠만한 바보아니면 들어갈 생각조차 안할거다.
또 학교성적이 시망한 학생들이 될대로되라는식으로 이 직종을 많이 선택하는데 조리사는 머리 나쁘면 못살아남는다. 이런 케이스는 직업에 대한 자존심을 갖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이 직업을 계속 헐뜯기 바쁘며 나쁜점을 전혀 개선할 생각을하지 않는다. 누군가 개선해서 자신을 편하게 해주길 바리지.
업장에서 일할때도 가관인데 꼬질꼬질하고 기름때 묻은 조리복을 한달간 그대로 입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정상적인 조리사라면 매우 싫어한다.
3d업종이기에 고도의 기술까지 요구하면서 머리까지 잘 굴러가야된다.
외국어 배우고 해외로 RUN! RUN! 하면 한국대기업, 공무원 뺨치는 봉급과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만큼 제대로 실력을 갖춘 요리사는 해외에서는 취급이 매우 좋다.
이런 이유로 고급 인력이 해외로 가장 유출이 잘되는 직종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게 한국 조리업계에서는 상당히 치명적인게 제대로된 조리사한명 육성할려면 들어가는 비용이 어마어마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외의 아무 업장에나 찔러어넣으면 한국조리업장 같은데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이쪽도 잘 알아봐야 할 것이다. 근데 이쪽은 업장주보다 노동조합의 힘이 더욱 강력하기 때문에 법, 이치에 맞지않는 경우가 많다면 죽창을 찔러버릴 수 있다.
차라리 국내에서 일할 거면 제과, 제빵이 낫다. 요리사 뺨치게 3d지만 이쪽은 그래도 블루오션이다.
도제식 업종이다 보니 시작 부터 걸음마 떼는 케이스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무슨 말이냐면 식당 알바를 뛰든 호텔 쉪 밑에서 구르든 어떻게든 남 밑에서 배워가며 한다는 말이다. 세상 일의 대부분이 누군가에게 배워야 한다지만 그 경향이 매우 강한 편.
일부의 금수저 들이나, "요리"가 아니라 "장사"를 꿈꾸는 사람들은 푸드트럭 같은 걸로 돈 쏟아 부어 시작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도 그나마 예~전에야 블루오션 이었지 지금은 아재들 발바닥 밀어대는 동네 목욕탕 온탕이 된지 오래다.
단순히 남 밑에서 배우는 거야 문제가 되진 않는데 이렇게 부려 먹으며 "배우는 입장" 이라는 허울로 임금체불, 갑질 등등 노예 체험을 시키다가 단물 빠지면 쫓아 낸다든가, 내부의 질적 관리는 ㅆㅅㅌㅊ인데 반해 외부에서 새 인원이나 노동자가 발을 들이기에는 매우 하드 해지는 썩은 물 상태가 되기도 한다. 허나 사실상 3D 업종이나 무슨 장인들 업무의 대다수가 이런식이니 비단 요리사 만의 문제는 아니긴 하다.
충고하나 하자면 너가 요리실력이나 주방업무는 셰프들 서포트 넣어가며 딜도 들어갈 정도로 치는데 경영이나 서비스업에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호텔 주방에 박히는게 낫다.
밑에선 업장에서 손질 업무만 하던 요리사들은 4차 산업 이후 탈탈 털릴거라 하는데 저것도 맞는 말이긴 하다. 어디 사무직 아닌 이상 어느 직종이든 그저 메뉴얼대로 시킨것만 잘 하는 실력이라면 (물론 큰 주방에선 이것 조차 빡세긴 하다) 기계랑 너를 비교했을 때 어디가 더 효율적인진 스스로 생각해보면 된다.
다만 고든 램지 프로나 당장 백종원이 식당 주인들 등짝을 노리는 방송만 봐도 기본조차 안되는 병신들이 식당이랍시고 딸을 치는 환경은 너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판을 친다. 요리만 존나 잘해도 혼자 경영까지 칠 능력이 없으면 식당 문 닫는거야 요실금 아재들 화장실 들락거리는 횟수 보다 빠르다.
요약하면 할 수 있는 이상 준비 좀 해서 하라는 말. 너 딴엔 포부를 가지고 으쌰으쌰 하며 힘들게 개점한 식당이 하루 이틀 만에 혼자서 니 음식으로 파리랑 런치나 즐기는 꼴이 되면 존나 슬프잖아?
현제 4차산업혁명대비 각종 직업이 생겨나는데다 추후 없어질 직업들이 목록으로 꼽히고 있는데 조리사가 반반이다. 뭔소리냐면 실력과 아이디어가 상당한 조리사는 4차 산업혁명이 와도 아주 잘 살아남을 수 있는 반면
업장에서 양파, 사과 등등 야채 손질만 하던 조리사들은 실직률이 엄청 높아질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21세기에 4차산업 혁명이 온다한들 적어도 21세기에 로봇이 인간과 비슷한 감성을 가지고 독창적으로 음식을 개발하고, 레시피를 구성할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제는 로봇호텔이 사람이 운영하는 호텔보다 취급이 좋지만, 이런 로봇호텔, 로봇식당이 늘어나면 당연 사람이 운영하는 호텔의 인식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이는 지금 '수제작'이라고 붙은 물건의 값이 엄청나게 비싼것과 같은것이다.
간간히 "그 성별"들이 왜 남자 쉐프만 있나요 빼애애애애앵댄다면 한식대첩을 조용히 틀어주자. 아가리를 닥치고 후퇴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공부 ㅈ또안한 좃앰생씹창새끼들이 개나소나 하겠다고 깝쳐대는 직업 1순위이기도하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깊은 열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심한 열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점을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항상 남을 까내리려 하는 모습이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제발 사회 탓, 남 탓 하지 말고 단점이나 고칠 생각이나 해라! |
파일:Triggered.gif |
사실 공부를 하건 안하건 거의 모두 좆문가라고 보면 된다. 미슐랭 스타 받은 레스토랑의 쉐프라는 새끼들이 고기를 바짝 구워야 육즙을 가둔다는 소리를 해제끼는걸 보면 이 새끼들은 믿을 게 못 된다. 해외 셰프들도 예외는 아니다. 고든 램지니 제이미 올리버니 하는 새끼들도 똑같으니 요리하는 새끼들이 요리로 입터는 건 그냥 거르자.
ㄴ 네 다음 아가리 파이터
후각과 미각을 잃으면 안 된다. 특히 코로나19를 조심해야 한다.
유명한 요리사[편집]
쉐프 항목을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