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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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일본의 가수(지금은 사실상 가수로는 은퇴) 겸 배우. 1967년 12월 13일생.
1987년에 쇼난폭주족이라는 영화로 가수와 배우로 동시에 데뷔했으며, 이후 도쿄 러브스토리, 춤추는 대수사선, 라스트 크리스마스같은 대작에서 주인공을 맡아 매우 유명해진 일본의 탤런트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 초반에 이 사람의 이름이 인터넷에 많이 언급이 되었다.
이유가 다름이 아니라 이 시절 일본문화 개방이후 TV나 언론에서 가장 많이 소개된 것이 이 사람의 대표작인 '춤추는 대수사선'의 드라마판과 영화판이었기 때문.
일본 내에서는 저 춤추는 대수사선이라는 작품이 드라마판보다 영화판이 훨씬 대박을 쳤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인기가 없었다. 차라리 러브레터라는 영화가 더 대박이었지.
가수 활동도 했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리고 가수로서의 실력도 사실 좋지 않다.
2001년도에 이 사람의 가수로서의 디스코그래피를 전부 정리해놓고 소소한 곡들까지 전부 가사와 번역본까지 써놓고 개인평까지 올려놓은 홈페이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폐쇄된 듯.
90년대 초반에 이 양반이 낸 앨범의 노래들은 하나같이 음정도 안맞고 전반적으로 너무 실력이 형편없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시간이 흐르면서 노래실력이 정말 빠르게 는다?!
오다 유지의 가장 대표적인 노래는 Love somebody가 있는데, 이 노래는 자신의 대표작 춤추는 대수사선의 ost에 사용된 곡으로서, 춤추는 대수사선이 영화판으로 나올 때마다 버젼만 다르게 해놓고 싱글로 계속 발매를 하면서 다른 가수들보다 제일 많이 우려먹기를 한 곡으로 손꼽힌다.
인간 관계는 연예인인걸 감안하면 굉장히 안좋다고 한다. 당장에 자기 대표작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자주 콤비를 이뤘던 남자배우와도 사이가 최악으로 안좋을 정도.
평상시 드라마 촬영할 때도 지멋대로 구는건 일상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이 양반과 같이 일해본 스텝들 중에 이 양반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죽하면 연예인 생활하면서 연애설은 하나도 없고 게이라는 설까지 나왔을까... 그런데 2010년에 결혼을 했다. 지금은 자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