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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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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까 애미뒤진 꼰대새끼들아

하지 마라[편집]

아이들은 커서 재능이 없다면, 조그만 직업을 택해 살도록 하라. 절대로 실속 없는 문학자나 미술가가 되지 말도록 하라.

 
루쉰

혹시 딴따라, 광대, 무식의 예를 찾아오셨나요? 잘 찾아오셨습니다!

헬조센 한정으로 극한과 중 하나

공부하기 싫은 새끼들이 이거 하다가 인생 종친다. 공부하기 싫어서 “아 공부는 자신이 없고 그나마 예체능이 만만해보이는데 예체능할까?” 이따위 마인드로 하다가는 니 인생을 한강에 버리고 와야하니까 할거면 서연고 학생들이 공부하는 양의 두배 가까이 되는 노력을 쏟아부어라. 그래도 묻히는게 예체능 판이다. 그 무한경쟁을 이겨낼 자신없다고? 그럼 걍 노가다나 뛰세요 븅신들아 ㅋㅋㅋ

디시위키 특성상 모두까기와 매우 비관적인 것이 특징이지만 이 항목은 참참트루다.

대표적인 예시로 지인중에서 미술을 준비하던 사람이 있었다. 그림도 잘그리고 꿈도 많고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그를 비관하거나 까거나 부정적이게 말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그 사람 스스로 비관적이고 결국 접게 되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돈이 엄청 든다. 농담 아니라 예체능 하는 고3이 그냥 재종 다니는 재수생 뺨치게 드는데 거기다가 예체능 재수라도 하면 돈이 얼마만큼 들겠냐?

예체능인(만화가 음악가 등)으로써 성공하고 돈이 들어오면 해결되겠지 하는데 준비하는 사람에 비해 되는 사람은 극소수다. '네가 그 소수에 들게 노오오오오오력을 하면 되지'라고 뒷생각을 안하는 양반들이 있는데 생각을 해봐라. 너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매우 많은데 괴물중의 괴물중의 괴물급의 실력+운이 없다면 결국 이바닥의 현실과 마주한다.

단순히 생각해 봐라. 공부는 학교에서 1등하면 SKY는 갈테고 그럼 주변에서 성공했다고 해준다. 그런데 예체능은?

예능이든 체능이든 학교에서 1등으론 어림도 없고 최소한 자기 지역에서 1등한 다음 전국권 순위에 들어야 뭐라도 해볼 수 있다.

공부는 실력이 그닥이어서 명문대를 못가더라도 취업 잘되는 과 기어들어가서 졸업하면 어찌어찌 먹고 살 수 있지만 예체능은 실력이 그닥이면 좆망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체육은 몸으로 때우면 생각보다 문이레기들과 비슷하다. 몸이 좀 더 힘들 뿐.(물론 생각보단 꿀빠는 직종들도 있다.) 예능에서도 또 갈리는데 예를들어 실용음악이거나 디자인이면 어떻게 씹박봉일지라도 비벼볼 수라도 있는데 클래식에서 안풀리면 9급, 취집, 노가다, 직업군인 뿐이다... 니가 집에 돈이 존나게 많아서 구태여 취직 잘되는 전공을 골라갈 필요 없이 악기 연주하거나 그림 그리면서 유유자적 안빈낙도의 삶을 즐길 수 있다면 말리진 않겠다.

예체능은 헬조선의 최말단을 차지하는 인원들이다. 동시에 이 땅의 구역질나는 어둠 속에서 고통받는 인구 수가 제일 많은 분야. 동지로는 문사철이 있으나, 그들보다 상황이 더 안좋다. 이들은 대학을 졸업해서 나와봤자 그 분야로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한정적인 데다가, 박봉에, 같은 분야 등처먹는 것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등록금이 분기당 최소 500&좆같은 똥군기&진로 제한 3단 크리로 가성비가 매우 ㅆㅆㅆㅆㅆㅆㅆㅆㅎㅌㅊ이다.

금수저, 은수저가 아닌 이상 너가 자신을 이 헬조선땅에 불타오르는 등록금빛&열정페이의 불길에 사지를 각오가 되어 있다면 선택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예체능 하는 급식들은 수업시간에 자거나 딴 짓해도 선생들이 봐주는데 그냥 포기하고 학생이 아닌 사물로 생각하는 마음에서 그러는 것이다.

미술충들 부심 개쩔어줘서 항상 미술하는거 PR하는 새끼들인데는 개소리고 그냥 급식충들이 수능 공부 하기 싫어서 예체능 한다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런 종자들은 한예종에 가겠다고 개소리를 친다) 근데 그래도 국어 영어 탐구는 해야된다 병신 좆급식 새끼들아.

남들과는 다른 내 인생, 내 꿈이라는 개소리를 치지만 정작 이런새끼들이 입시철되면 대학가려고 담임 바짓가랑이 잡고 매달린다. 하지만 실기공부 안하고 쳐 놀고 수능성적도 개병신인 종자들이기에 지잡대행이라도 가면 다행이다.

예체능 한다는 애들은 대다수가 공부하기 싫어서 쓰는 핑계일 뿐. 혹은 보지가 근질근질거리거나.

물론 음(클래식)미체뿐 아니라 연기, 춤, 실용음악 같은 것도 열심히 제대로 하는 애들이 존재하지만 대개 이 장르들은 가장 쉬워보인다는 선입견 때문에 개나 소나 할 수 있다는 잘못된 마인드를 가진 급식충도 널려있다. 그 지랄 해두고 대학 못가서 전문학교, 또는 대학 다 떨어져서 백수로 살거나 부사관 생각하는 놈들 보면 답 나온다. 아니 차라리 부사관이라도 생각하면 그나마 생각이라도 박힌 편이다.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대국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에 예체능에 대한 입시교육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당장 니가 인문계 출신이라면 예체능 교육이 얼마나 잘 이뤄졌는지 생각해보자.

예외적으로 예고나 체고등 특수목적고등학교 혹은 몇몇 여고에 존재하지만 그외는 전멸 수준이기 때문에 사교육에 의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돈을 때려박느냐에 따라서 극심하게 갈린다.

금수저, 은수저가 아니면 예체능을 한다는 것 자체가 다른 길에 비해서 어마어마하게 힘들고 불효짓이라는 것이다. 이는 학교 다닐 때도 그리고 졸업 이후에도 마찬가지이다.

예체능하는 급식충들에게 안 좋은 소리지만 집안이 동수저 이하면 집 기둥뿌리 박살나는 걸로는 안 끝난다. 아니면 집안 기둥 박살내고 졸업해서 사교육으로 진출하자 물론 능력이 된다면 말이다.

만약 너가 고등학교 들어와서 예체능을 하겠다고 결심했으면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니가 수능공부 하기 싫어서 저 예체능이거든요 빼애애애애액 하려고 예체능을 하려는건지, 아니면 진짜 이게 좋아서 하려는건지. 혹시나 전자라면 바로 그딴 소리나 생각 다 갖다버리고 공부나 열심히 하고 후자면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온나 노력하고 잘해야 한다.

한예종이 성적 안본다고 한예종 간다는 애들이 많은데 알아두자 한예종은 성적 안보지만 대학 자체 본고사는 본다. 존나 어렵다.

상위권 대학 및 한예종, 서울예대는 예고 출신 굇수들이 이미 정원보다 많아서 로또확률보다 들어가기 힘들다.

그럼 니 선택은?


해마다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선 나의 꿈, 나의 미래,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인생이라는 되도않는 드립을 치며 예체능을 하겠다고 하는 애들이 많다.

한예종을 가겠다고 춤, 보컬, 연극, 실용댄스 같은 지들딴에 나름 블루오션이라고 하면서 학교축제 때마다 아이돌 노래 틀어재끼고 흐느적 거리는 애들이 항상 있다. 존나많다. 병신들아 한예종은 눈 높아서 클래식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실용무용은 와꾸 ㅆㅅㅌㅊ에 노래 연기 별별 실력까지 갖춘 아이돌 연습생들보다 춤 못 추는 새끼들이 전문 댄서의 꿈을 키운답시고 설치고 다닌다. 그냥 동네 학원 다니면서(혹은 다니지도 않으면서) 방송댄스 좀 춘다고 걸스힙합을 하자 얼반을 하자하는데 스트릿 하는 애들은 안무 못 할까? 너는 그냥 존나 무시당할 것이다.

그럼 니 선택은?


심지어 그냥 '아 그냥 예고나 갈껄' 또는 '아 예체능하면 공부 안 하니까 좋겠다'라는 개소리를 하는 놈들도 있는데 이 바닥도 성적 낮으면 대학에서 뽑아 주지도 않는다. 최소 3등급 이내가 안정권이며 자기가 그 밑이면 공부나 예체능이나 안 맞으니 다른 길로 가라. 아님 유학을 가던지.

그래도 예체능을 하겠다고?

근데 생각해보자 친구야.

너보다도 좀 더 빨리 예체능 쪽으로 준비한 애들은? 예중, 예고 나온 애들은 그거 안할 것 같냐?

예중, 예고 나온 애들뿐만 아니라 재능있는 애들, 재능은 ㅍㅌㅊ지만 노력충이라 노력으로 다 씹어먹는 애들, 재능충인데다 노력충인 애들만 모아도 헬반도 사회의 예체능 인원 수요를 아득히 넘어선다.

니 생각보다 이 바닥은 존나 힘들다. 그림 그리는 새끼들은 화룡점정급 그림 실력이고 악기나 노래하는 새끼들은 베토벤이 환생한 실력이오 노래는 2세대 디바급이다. 춤추는 애들은 진짜 끼깔나게 잘한다. 보통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이 있는데 말 그대로 보고 있으면 진짜 괴물같은 실력이다. 심지어 그런애들도 존나 수수수수수없이 떨어진다. 니가 재수를 하면 훠얼씬 더 많은 저 괴물들과 싸워야 한다. 실기시험 보러 가면 니들이 아이돌 노래 틀어놓고 흐느적거릴 때 정통파 무용을 배워서 아담과 이브의 탄생의 순간을 연기하는 굇수들이 존나많다.

운동은? 괜히 운동이 힘든 게 아니다. 왜 운동선수들이 성공해서 과거 돌이킬 때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하겠냐 다 존나 힘들고 빡세서 그렇다

보컬이나 연극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연기는 대개 연기, 노래, 춤, 비주얼도 있어야 하고 성적도 3등급 이내에 웬만한 대학교 경쟁률이 100대 1이 넘는 곳이다.

한예종이나 비단 다른 대학교 시험 가보면 알겠지만 고3 입시생만 오는 학교가 아니다. 딴 곳에서 일하다가, 혹은 다른 대학 다니다가 재능을 발견해서 선천적으로 뛰어난 머가리를 가진 애들이 노오오오력을 해서 오는 곳이다. 거기다가 고3 인문계나 실업계나 아닌 예고나 학원, 재수, 삼수생에 N수생 등등이 다 온다.

그렇다면 니들 선택은?


결국 수능공부도 안하고 실기 막상 해보려면 힘들고 귀찮으니까 쳐 놀았던 니들은 지잡대를 간다. 대학 못가서 전문학교 가는 새끼들도 많고. 또는 그대로 포기하고 백수생활 하거나 다른 길 찾는 애들도 있고.

남들과 다른 니만의 인생? 니 미래는 룸나무다.

몇몇 제대로 예체능 하는 것 아니고 "예체능도 공부해야 하거든요 빼애액!!!" 하면서 자기는 니들과 다르다면서 정신승리를 시전하는 병신들이 있는데 제대로 예체능하는 애들이 보면 기가 찰 노릇이다.

예체능 하면 집안 망할 정도냐고? 망할 정도 맞다. 흔히들 클래식 정통트리라고 하는 예원학교-서울예고-서울대 루트 타고 있는 노답인생인데 중고등학교 때는 교수 레슨비랑 등록금이 어마어마하다. 동네학원 한달에 20만원 받고 가는 레슨? 그런 걸로 뭘 하냐 그런 데는 입시가 아니라 취미로 배울 때나 가는 거고.

대학 교수, 하다못해 대학 강사한테 레슨 받아야 하는데 대부분 '시간당' 10만원이고 이름있는 대학교수는 20만원 25만원 넘기는 경우도 허다함. 보통 1주일에 1-2번 가게 되고 입시철엔 매일 가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데 얼마나 깨지는지 계산 안 해도 알 거라 봄. 난 재수할 때 일주일에 네 번 갔으니 한 달에 400만원 든 거임. 여기에 니가 클래식 기악 전공이라면 피아노 반주자 구해다 써야 하는데 당연히 반주비도 따로 받는다.

예원이나 예고 같은 예중 예고도 등록금이 비싸서 분기당 200만원씩 한다. 1년에 1000임.


ㅅㅂ 서울대 오면 뭐 다를 줄 알았지. 졸업하면 뭐 할지 막막하다 시발 음악하지 마.

정 하고 싶으면 취미로만 하자. 예체능으로 졸업하면 딱히 할 거 없다.

오죽하면 푸른거탑에서도 설정상 플룻 전공인 최종훈 병장이 면회 온 대학 동기들 취업 안된다는 말 듣고 그렇게 말년말년 노래를 부르다 말년에 부사관 지원했겠냐?

왜 대한민국에선 예체능이 힘든가?[편집]

1. 교육체계의 문제

체육 제외 예체능들 대부분은 뛰어난 감수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데 우리나라 교육은 그와는 전혀 반대이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기회가 없다. 그래서 희망자들이 적게나와 비주류가 될 수밖에 없는 것.

한창 자아가 형성될 때쯤부터 밖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지도 못하고 학교와 학원에 잡혀 한정적인 공간에서만 생활하다시피 하기때문에 많은 경험에서 얻는 넓은 사고와 자유로운 생각 자체를 가지기 힘든 구조다.

대다수가 자신들이 하고 싶지도 왜 하는지도 모르는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기회가 전무하니, 이 나이대에 꿈이 없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대학생이 되어서도 꿈도 목적도 없는 삶에 회의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니

과연 무조건적인 주입식 교육이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는건지, 공부만이 뛰어난 인재가 될 수 있는 조건인 것인지 아이러니하다.

ㄴ 글쎄다. 애초에 공교육 목적자체가 기초교양 갖추는건데 예체능계 키우자고 그ㅈㄹ하는게 맞는건가 싶다.


2. 접하기 힘든 환경

지방권은 영화관람 이상의 문화생활을 즐기기 매우 어렵다. 제대로 된 연극을 보고 싶은데 하는 곳이 없고 전시회를 관람하고 싶은데 장소는 한정되어 있는.. 전부 수도권에 몰빵이라 상대적으로 겪어볼 기회가 적다.


3. 인식

이 글만 봐도 예체능의 인식이 어떤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돈도 못벌고 성공하기도 쉽지 않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많이 낮다. 물론 편견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

본인이 흥미있다고 해도 부모님 선에서 정리될 것이고 나이 좀 있는 꼰대들은 딴따라 시키려고 공부시킨 거 아니라고 치를 떤다.

뭐 그리 남 인생에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조센인 DNA 에 입력된 '오지랖'의 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 직업이다.

하기사 이건 학생이 지 돈 들여서 하는 게 아니라 부모 돈으로 하는 거 이해는 되긴 한다.


4. 금전적 요인

돈 존나 깨진다. 교육환경이 협소해서 배우는 것 마저도 바가지 존나 들어가기 때문에 돈 없으면 하기 힘든게 팩트.


5. 결론

외국 나가서 해라. 외국의 교육 선진국들은 교육의 근본부터가 다르다.

일단 생각부터가 깨어나면 똑같은 걸 배워도 배우는 게 달라진다.

왜 시발 유학 보낼려고 안달이겠냐 우리나라 교육이 좆같으니까 그런거지

제일 큰 장점은 좆같은 오지랖과 남 눈치보는 미개함이 없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외국에 가서 배워야 할 이유로 충분하다.

아니면 그냥 취미로 해라. 나는 작곡에서 재즈피아노로 전공 바꾼 고3인데 예체능은 취미로만 할껄 하고 후회하고 있다. 예체능해서 어떻게 먹고살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있는 직업도 안정적이지 않아서 말이다. 그래서 나는 나중에 아들딸 생기면 예체능은 취미로만 시킬련다 ㅅㅂ


6. 학연, 지연, 혈연질

쇼트트랙처럼 대놓고 결과가 나오는 종목에서도 심하다. 아예 판이 좁은 곳은 더 심하다. 여자권투는 협회간부 딸이 한경기도 안치르고 우승을 한다. 무슨 패왕색패기라도 두르나 싶다. 차라리 스포츠는 경기 결과로 증명할 수 있지만 그나마저도 심판 주관이 존나 심한 종목은 뭐... 양궁처럼 심판 주관이고 뭐고 개입할 여지가 없는 종목? 양궁 국대 선발전이 올림픽보다 바늘구멍인 건 니들도 잘 알거다.

애초에 정체성과 결과물 자체가 모호한 음악, 미술 쪽은 더 심하다. 이쪽은 무조건 유학을 권하는데 왜그런줄 아냐? 여기서 뜨려면 콩쿠르나 대회에서 입상 정돈 해야 스타트를 하는데 여기 심사위원들이 외국나가서 지도받는 선생의 지인이다. 평론가도 마찬가지고.

미대[편집]

일단 대학에 들어가는 것조차 어렵다. 홍익대나 서울대 같은 명문대건 저기 강원도 두메산골에 처박힌 씹지잡이건 미술쪽은 지원수가 정원수에 비해 항상 터무니없이 많아서 다른 과는 돈만 줘도 갈 수 있는 지잡이어도 예체능 입구 뚫기는 훨씬 힘들다. 그래서 그냥 공부로는 지잡대 갈 것 같고 수학은 정말 하기 싫어서 미술로 돌렸는데 결국 입학한 대학이 그냥 공부해서 일반 과 지원했어도 갈 수 있었던 수준인 경우도 종종 나온다.

ㄴ 헛소리인게 대가리 빠가에 그림좀 끄적이면 가는곳이 미대다

그러니까 그냥 안될 것 같으면 빨리 발을 빼는 게 좋다. 가장 좋은 건 아예 이 바닥에 발을 안 들이는 거지만...

이 글을 읽기 전에 먼저 충고하겠다. 너가 미술을 하고 싶다 그리고 상위권에 들 자신이 있다 그러면 말리진 않겠다

한가지 팁을 알려주면 3~7개월 정도 다니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빼라!

ㄴ 그냥 가지마라 갈꺼면 서연고 미대가라

미술은 돈이 많이 들 뿐더러 재수하면 (동수저 이하 한정)수저강등 수준에다가 그냥 예체능을 포기하고 다른 진로로 돌리려면 너가 그동안 포기했던 것들 때매 다른 애들보다도 더더욱 힘들다! 특히 수학이 그렇다! 그러니 자신의 재능이나 흥미 노력 같은 걸 진지하고 냉정하게 생각해봐라


무엇보다 미술 말고 다른 예체능은 모르겠는데 니가 같은 예체능으로 편입시험을 보지않는 이상 재수나 편입하기 조올라 힘들다

상위권이라고 해도 중고딩 때 접어두고 그나마 배운것도 까까먹은 수학은 말할것도 없고 편입은 영어만 배운다고 딸딸이 치지만 그것도 학점이 좆같이 높아야 하는지라 학교가 가르치는게 좆병신이거나 적성에 안맞으면 힘들고 영어도 조올라 니가 평생 듣지도 못했던 것들이 주르르르르르륵 나온다

더구나 취직 좀 되는 이과계열은 수학을 많이 본다. 그것도 공학수학을 본다.

그래서 수학을 포기하면 직업폭을 많이 잃는다는 게 레알 참참참트루다. 인문대나 예체능 다니는 애들 보면 수학 안해서 행복하다고 하는데 수학을 안할수록 취업과 멀어진다고 보면 된다.

일반과로 재수하면 더욱 좆같은 수학이 기다린다. 그냥 시도조차 하지마 니가 남들이 객관적으로 봤을 때 와우 언블리버블 감탄할 놈이면 모를까.

사실 이래서 예체능 포기하고 싶어도 못하는 애들이 있다. 내 동생만 봐도 예체능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너무 ㅈ같지만 다른 거로 돌리면 수학을 해야 해서 엄두를 못내겠다고(초등학교 때부터 수학 포기한 년이다) 찡찡대는 거 보면 후려패고 싶다 정말로... 내가 대학 전액장학생이라 망정이지 아니었음 ㄹㅇ 우리집 수저 박살났다. 물론 정말 돈이 없는 애들은 싫어도 강제로 포기하게 되겠지만.


이토록 뒤늦게 정신 차려도 좆같은 게 바로 예체능이라는거다

입문이든 포기든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입문은 초등학교 때 하면 좋고 늦어도 중학교때 입문해야 한다. 고등학교 때 입문해서 좋은 데 간 놈을 여태껏 본 적이 없다. 기껏 간 놈들도 재수해서 간신히 간 거지..

도대체 미술이 왜 비싼지 이해가 안 간다 강사가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시발 자리 책상물림이나 하는 원장이 그리 많이도 챙겨간다. 그러면서 왜그렇게 비싸게 뜯어가는지..

ㄴ종이나 물감, 붓 등 미술 소모품(예:물감) 값이 상상을 초월해서 그렇다.

ㄴ필자가 했던 곳은 소모품들도 본인이 직접 구해서 했다. 다들 이러지않냐?

ㄴ 미술이라고 그림만 있는것도 아니다. 미대 구석탱이 가보면 석수장이도 있고 용접공도 보인다. 근데 그렇다고 회화쪽이 돈안드는건 아니다.

일반적으로 서홍국이라고 칭한다. 서울대 홍익대 국민대

근데 이것도 꼭 3개씩 묶는거 좋아하는 김치맨들 때문에 억지스럽게 묶인거지 원래는 국민대가 버스타는 서열임.

홍대 미대가 비실기로 바꿨다고 학원가에서 욕하는데, 비실기가 실기를 못하는게 아니다. 비실기로 미술 활동기록 채울 수 있는 애들은 예고 애들밖에 없어서 내신상위권(이 내신에는 미술 실기도 포함한다) 활동 빠방한 예고생들이 쓰는 곳이다. 차라리 욕할거면 예고생만 뽑는다고 욕하던가 실기를 못한다는 헛소리나 하고 앉아있음.

ㄴ 그리고 공부에 초점이 맞춰지도록 되어있는 인문계 새끼들이 미대간다는 것도 따지고보면 이상함.

그 아래로는 건대 이대 과기대 등이 있다.

그리고 분교에 미대가 있는 경우가 많다.


만화 애니메이션 쪽으로 가면 청강대, 한예종이 국내 탑이다.

청강대 3년제인데 웬만한 4년제들 다 찌바름 ㅍㅌㅊ?

ㄴ 시발 근데 거긴 놀 게 없어서 거기 애들은 과제만 한다

근데 사실 미대충은 학교를 어딜 나오건 금수저가 아닌 이상 갈 데가 없기 때문에 순위 세워봤자 무의미고 뭣보다 학교마다 주력분야가 많이 달라서 문레기 서열처럼 단순하게 서열 못 정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대순위를 악착같이 세우는 이유는 그것이 김치맨의 특성이기 때문이다

괜히 부모님들이 미술하면 먹고 살 길이 없다 하는 말씀이 졸라 일리있는 말이다.

ㄴ고등학교 때 쌍둥이 둘이 모두 미술을 한 애들이 있었다(그 둘은 동시에 여대 미대에 들어갔다) 그런데 졸업문집에 애들한테 '그래도 우리는 취업이 유리하니까.. ㅎㅎ!'라고 써놓은 걸 보고 할 말을 잃었다. 물론 걔들이 문과반이긴 하지만 솔직히 걔네가 반 친구들보다 취업 잘할 것 같진 않다. 지금쯤 아마 대학 2~3학년일텐데 현실은 직시하고 있는지나 모르겠다.

ㄴㄴ유리한게 맞다. 금수저비중이 높아 졸업후 수저빨로 어디든 비집고들어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미술학원에서는 '이러이러한 사례도 있으니 미대 나온다고 굶어죽지는 않는다.'

이러는데 그래 틀린 말은 아니다 잘먹고 잘사는 사람도 있지만 과연 그게 그 수없이 많은 몇십만명중에 몇명일까? 애초에 취직 잘되고 했으면 이런 사례는 말 안해도 될텐데 말이다(아마 위에 쌍둥이 년들도 이 말에 혹했을 가능성이 존나 크다)

그림을 진짜 잘 그리는 새끼들은 없으며 입시미술을 잘 그리는 새끼들밖에 없다. 애초부터 가르치는게 그딴거밖에 없으니까. 시발년들이 기초라면서 별 쓸모없는 거한다. 우리나라 입시미술 실력은 세계 탑급인데 시발 창의성 가지라면서 패턴구도에 끼고 하는거 보면 씹노답이다. 그러니 컴공 같은걸로 복전해서 미연시나 만들어라. 나도 그럴거다.

애초에 교수가 세워놓은 기준 가지고 지멋대로 뽑는 주제에 창의성은 개뿔

미술 실기 뽑는 방법이

1. A,B,C 로 나눈다
2. C-미완성 or 걍 교수가 정해놓은 틀에 안 맞는 그림. 이건 100%의 확률로 탈락이며, 학원이 그림 뽑는 기계를 양산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교수가 원하는 그림을 4시간? 3시간? 안에 만들어야 하니.
3. B-틀에도 맞고 완성도 했지만 A보다 퀄 떨어짐. 이것도 나름 존심 좀 세우는 학교면 붙을 확률이 마치 온라인게임 아이템 강화를 +16강까지 스트레잇으로 성공할 확률이니 기도나 올리자.
4. A-완성 ok 교수 취향 ok 퀄 ok

아 물론 A라고 붙는다는 보장은 없다.


그니까 그냥 우리나라 입시미술은 가르치는 것도 뽑는 방법도 다 개노답이니까 싫으면 돈 이빠이 들여서 해외로 뜨던지 아니면 합격할 때까지 몽둥이 들고 간헐적 폭발장애 환자같이 욕이나 고래고래 하는 선생한테 처맞고 협박당하고 하루 12시간씩 갈굼당하면서 그림노예로 살아가는 택하는 선택지가 있으니 알아서 고르자.

참고로 후자에서 언급한 선생일수록 대학 붙이고 나면 자기가 병신들 사람 만들었다는 헛소리와 함께 이후 자신과 같이 입시미술 선생으로 전직시킬 학생들과 친목을 매우매우 두텁게 다지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니 미래가 안보여서 똑같이 입시미술 선생이 되고프면 고딩시절부터 싸바싸바를 잘하던 멘탈관리를 잘하던 하자. 인생이란 건 입털기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가식과 입털기도 중요하다.

차라리 그돈으로 더더더더더욱 쏟아부어서 유학이 답이다 위에도 언급했디만 진짜 뽑는 법이 랜덤뽑기나 다름없는 수준.

미술관 큐레이터랑 같은 분야의 새싹들 등쳐먹는 거 이외에는 정말로 할 일이 없다. 암울하다. 그냥 알바나 해라.

ㄴ이거 레알이다 주변에 보면 미술 명문대 나왔으면서 하는일은 일에비해 정규직도 아니고 돈도 크게 못벌고 자기가 생각했던 것에 비해 현시창이란걸 알고 몸과 마음이 고통받으며 새싹들 등처먹는데 그래도 입시라고 바쁜건 엄청 바쁘다 정말 답이 없다 레알 오늘오늘거리는 길.


한가지 덧붙이자면 학교 앞에서 공책 나눠주면서 입시미술학원 쳐오라고 광고하잖아?

그거 혹해서 넘어갔다간

1. 입시학원 등록
2. 수학 버리라는 말에 기분 ㅆㅅㅌㅊ,과감히 버림. 수학하는 주변 공부충들이 불쌍해보임
3. 미술부심 ㅈㄴ부림.그러나 실력은 ㅆㅆㅎㅌㅊ
4. 고3이 되었으나 실기도 개판, 국영탐 성적도 개판. 돈 존나 듬. 특강비만 한달에 150ㄷㄷ
5. 바늘구멍 미대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특강 시작!
6. 정시특강비 기본 500~600정도 ^^2달기준임
7. 그러고 대학떨어지면 재수^^ 돈 또 쳐듬^^

그니까 존나 다 버리고 노55555력을 미친듯이 들일 생각이던가 아니면 재능 보정을 쩔게 받거나 할 게 아니면 예체능엔 관심갖지 말자. 위에서 말한 것처럼 가성비가 ㅂㅅ이고 부모님이 예술 말고 안정적인 직업 가지라고 압박하는 것도 그게 말도 안되게 힘드니까 말리시는 거니까 설득시켜드리고 싶으면 차라리 노력이라도 보여드리든 해라. 집안이 너무 기울어서 어쩔 수 없는 게 아니면 부모님이 자식 교육에 투자를 안하실까.

입시미술 문서도 참조해서 봐라

음대[편집]

최상위권 아닌 이상 다니다 보면 사실상 음악 실력은 늘 새끼만 늘고 나머지는 높으신 분들께 재롱떠는 법이랑 눈치밥 얻어먹는 지혜나 쌓는 곳,

사실상 1년에 1000만원+α 돈지랄 쏟아붇는 댕댕이 서열 고급교육원이라고 하는게 더 이해가 빠를 것이다.

ㄴ이거 ㄹㅇ임? 아 미친 음악 접어야대나

ㄴㄴ 악기값에 레슨비는 별도 콩쿠르준비에 해외파아니면 알아주지도 않는데 당연한거 아니냐

고3때 음대생활에 환상같은거 가져서 가련한 부모님들께 배부른 헛짓거리 하지 말고 인서울 턱걸이나 지잡대라도 갈 생각이라면 콩팥 6개는 째야 나올 등록금값이라도 생각해서 집어쳐라.

그리고 신대같은데 가면 강제 채플이랑 맞물려서 엄청난 시너지를 내니,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가지마라.[1]

이들은 나와서 갈 수 있는 곳이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교향악단이나 기업의 악단외에 갈 곳이 없다. 여자들의 경우는 남편 잘 만나면 된다고는 하지만...남자의 경우는 정말로 시궁창이다.

ㄴ 지자체 운영 음악단체에 들어간다는게 말이야 쉽지, 우리가 대게 생각하는 오케스트라같은데에는 인원이 많아봤자 40명 이상도 안되는데[2] 그것도 그 중에 구성원 절반이 관악이나 현악이란걸 감안하면 피아노같은 기타 다른악기 전공자들은 걍 아사 확정이다. 그나마 작곡과 정도가 가장 돈지랄을 많이 하는 만큼[3][4] 그나마 진로방향이 쪼오금 낳은 편이라곤 한다 근데 이거도 금수저들 사이 얘기고 사실 다똑같다

ㄴ 시발 낳은이랜다... 이러니 예체능이 똥멍청이 소리 듣지

그 외엔 학원이나 알바, 그리고 과외 형식으로 남을 가르치거나 같은 분야의 어린 새싹들을 똑같은 길로 나아가게 해주는 게 그나마 남은 길.

그 이외에는 치킨집 루트밖에 없다.

입시작곡 문서를 참조해보자.

체대[편집]

뉴스에 많이 떠서 가 더 잘 알텐데? 온갖 막장이 일어나는 분야라고만 알아두는 게 너의 정신에 이로울 것이다. 대부분 프로선수 할 애들은 이미 늦어도 중학생부터 관리를 하니 여기랑 거리가 멀고

고딩때 체대 준비하는 애들의 경우 대부분 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예체능중에서도 체대도 스카이가 짱이다. 단 갓울대는 체육교육과뿐이다. 프로데뷔할거면 연세대 고려대가 톱이다. 개축 코구 농구 모두 명문이다. 근데 니가 선동열이나 서장훈처럼 성공할 프로가 될지는 모르겠다. 주로 프로 선수, 체육 교육, 학벌 따고 싶은 놈들은 그럭저럭 살만하지만 그외 정말 갈 곳 없어서 들어온 놈들은 알아서 하자. 니들을 기다리고 있는건 용역업체나 노가다니까 ㅋㅋㅋㅋ

ㄴ한체대는??

ㄴ한체대 찾아보니까 프로들 존나 많네. 근데 아마 구기종목 삼대장인 축농야구는 못할 가능성 크다. 연고대 카르텔이 이미 그쪽 업계를 장악한 수준이라서 ㅇㅇ


다시말하자면 닥치고 재능충아니면 무조건 체육 교육가라 안 그러면 답 없다.

그외로 유명한 체대는 니가 사는 곳 아파트 단지 근처에 학교마크 걸고 있는 학원 보면 된다. 대부분이 아마도 고려대나 경희대, 한체대 교표를 상징으로 박고 있을거다

추가로 인서울 네임드나 지거국 아니면 체대가지마라

수학 보는 체대가 스카이에 중앙대, 성균관대, 한양대, 시립대, 한체대 특체교 뿐인데 인간취급 받으려면 그정도급은 가야한다. 이외 지거국 체교과랑 건동 체교도 수학 볼거다. 애초에 이정도 가는애들은 수능 평균 2등급대 맞추고 운동 잘하는 애들이라 어딜 가든 잘 먹고 잘 산다.


또 스카이중에서도 서울대와 연고대 사이에 간격이 크며 연대와 고대도 고대가 약간 더 높다. 어느 대학이 안그렇겠냐만은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탈예체능급으로 걍 공부충들이 모인곳이다.

입결이 정시 1.6인가 그렇다. 정시 1.6등급에 실기도 설렁설렁 못해서 핵 노력충들이 집결하는 곳이다. 당장 학교에 운동 좋아하는 놈들 모아서 턱걸이 시켜봐라 5개 넘게하는 놈 어디있나.

서울대 실기가 많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턱걸이 만점기준이 20개이다. 물론 노력하면 쥐똥만큼는다. 그짓거리와 추가 실기와 전공실기에 수능 1.6등급까지 받고 그 안에서 경쟁해서 올라온 놈들이 서울대 체육교육과이므로

인생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이있거나 엠생 살기싫으면 서울대 가자

물론 가도 타과생들에겐 비비지 말고 바짝 엎드려 다니자...타과생들은 괴물들이다. 내신 1.1대는 기본이요 수능 만점자들이 집결하는 곳이니까...

다만 다른 예체능이나 인서울 문이과상대론 목에 깁스차도 크게 상관없다.

그러나.. 예체능 중에선 체육이 낫다

유도 2단 태권도 2단이상 씩 따가다보면 그나마

쉬운게 체대다

사실 초~중딩 때 체대 꿈나무였다가 부상으로 못가는 인생이 된 채 고딩 된 놈들이 가끔 보이는데, 정말 운동 빼고는 빌빌 기는걸 보면 체육이라는게 얼마나 리스크가 쩌는지를 보여준다.


여긴 웃긴게 잘못가면 취직하고도 헬이다. 사립학교 체육선생으로 갔을경우 축구, 태권도, 유도같이 중고등부 대회있는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데 여기서 입상성과 없으면 모가지 날아갈 각오와 치킨레시피 숙지혹은 인사담당자에게 가져다바칠 돈을 준비해야 한다. 체육관을 차릴경우 어린이집 원장이 된다. 물론 어린이집과 달리 국가지원금 그딴건 없으므로 폰팔이마냥 애들을 꼬셔야한다. 성인부가 있을경우 어르신들의 온갖 잡소릴 들으며 비위를 맞춰야 한다.


단 너가 보1지년이면 가라[편집]

농담이 아니라 너가 보지년이면 인서울 예체능가서 같은 인서울 끼리 결혼할 수 있다. 니가 만약에 대가리 텅텅비고 수능공부못하고 이해력딸리고 암기력 딸리는데 미대최저맞출자신있다?? 그러면 그림이나 음악좀 끄적이고 인서울 예체능 가면된다 그리고 졸업하고 결혼정보회사에서 같은 대학급끼리 묶어주는데 호구같은 설거지해주는 같은 급대학 전화기, 공대 남자 만나면된다 실제로 니가 서울여대, 국민대, 중앙대 미대, 예체능을 갔다면 니가 만날 자1지의 수준은 국민대,중앙대,인서울 공대남이랑 만날 수 도있다 운좋으면 법대 전문직라이센스, 전문직 딴 남자도 만날 수도있고 단 보1지년이면 가라 한남은 구라가 아니라 바로 백수행이다 (왜냐면 여자의 궁극적목표는 취집이기때문에) 서울대 예체능나와도 똑같을듯. 그냥 예체능, 문과 자체를 가지마라 농담아니다 지금 나 예체능 자퇴해서 국비교육받으면서 고등수학다시 보고있는데 자괴감 ㅆㅆㅆㅆㅅㅌㅊ든다 내나이대 다른 놈들은 벌써 공대 4학년쯤되는데 나혼자 지금 내년에 입학한다 자괴감UP


기타[편집]

매우 극단적인 승자독식의 세계다. 빈부격차가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다. 평등하고 가장 거리가 먼 분야다. 노력충의 한계가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분야이며, 동시에 재능충과 금수저들의 독식하는 세계이다.

ㄴ현실은 ㅅㅌㅊ 학문들이 더 심하다. 거기서는 어느 정도만 하면 먹고 살 수 있어서 그렇지, 평생 노력해도 재능충들한테 안 된다. 재능충들이 같은 인간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다. 단적으로 프레드릭 스미스란 새끼는 거리를 무려 20배나 더 멀리 가더라도 더 빠른 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 이론을 만들었고 그걸로 돈 벌었다. "바퀴 중심과 바퀴살 원리를 이용한 당일 배송 시스템"이 제목이다. 문제는 이 인간 이상의 괴물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ㄹㅇ로 노력충 절대 다수는 프레드릭 스미스 선에서도 정리된다.

ㄴㄴ 하지만 학문은 메인이 수저는 아니다. 근데 음악미술은 금수저아니면 진입조차 무리수다.

ㄴ참고로 여기도 문과처럼 이과랑 겹치는 분야가 있을 수 있는데, 이과랑 겹쳐서 좋다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새끼들이 니들 경쟁자란 점을 고려해야 된다. 니들이랑은 뭐라고 할까? 어느 부분부터는 걍 수준이 다르다.(옛날 장인이 예술의 경지로 만든 칼이 이과 성님들이 머가리 굴려 만든 칼에 상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라.) 쉽게 말해서 기업에서 이과 새끼들만 밀어준다. 뭐, 니가 금수저라면 또 모르겠다.

일반고 온 이상 음악이나 특히나 미술은 더욱 더 예체능할 생각말아라. 돈 쏟아붓고 치킨집에서 치킨 튀기기나 하는 신세가 될거다 학교에서 고1때 공부 코스프레하다가 성적 안나오는 애들이 2~3학넌 가서 예체능으로 전향한다. 2학년때면 그나마 인서울권이라도 노오오오오력을 해서 노려볼수 있겠지만 3학년은 지잡 확정이나 다름없다. 재능이 있다면 물론 가능하겠지만. 애초에 잡예고부터 갓예고들이 어찌됐건간에 다들 자기 전공에 학교에서부터 시간을 쏟아붓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니가 일반고에서 그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 있을거 같냐? 아니다. 거의 못따라잡는다. 안그래도 잡예고에서는 그렇게 시간을 투자하고도 인서울 가기도 버거워하는 수준인데 일반고는 오죽하겠냐 거의 못간다. 내가 졸업할때 우리 학교에 예체능 하겠다는 엠생들 수십명은 됐는데 인서울 2명갔었다. 그러니까 일반고에 와서 예체능 하겠단건 돈 쏟아붓고 치킨 튀기고 짜장면 배달하기밖에 더 안하고 살겠단거다. 굳이 더 추가한다면 추운날에 길거리 돌아댕기면서 공연하면서 돈좀 줍쇼하는거? 차라리 니가 빡대가리라 해도 노오오오력을 해서 수도권 대학이나 지거국이라도 가라. 오히려 예체능보다 밥벌어 먹을게 훨씬 많을거다.

각주

  1. 찬송가 고유 셔틀+뒷정리 강제+대규모 채플 있으면 준비해놓기 = 노예
  2. 그 이상 하면 돈지랄 취급받는다. 애초에 국립오페라단같은 예산 지원 대대적으로 받는다는 곳도 문화재청 쪽에서 예산감축할라고 오페라 공연 1개 공연할 규모에 소오페라 2개로 편성 바꾸고 국립오페라단 이외에 싼 값으로 외주 끌어당기니까 빡친 단장이 육두문자까지 써대면서 잡지에 그 만행을 기고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을 정돈(팩트라고 하면 고소미먹을거 같아서 수정)데 더 밑의 곳들은 오죽할까??
  3. 청음,작곡,화성학,피아노를 개당 한달에 한번 기준 최소 30~70만원씩 총합 보통 달당 100~200, 어쩌면 300은 춴ㄷ원돌파 그렌라간마냥 뚫어버릴 가능성을 잠재한 에미창렬이다.(기본 분기등록금이 레슨비 제외하고도 최소 100만원은 깔고 들어가는 예고는... 흙수저 새끼들 부모님이 가루가 되어 사라진다) 이렇게 해서 나간 돈은 대학교 등록금보다 많이 나간다. 부모님 척추부러지는 소리좀 안나게 해라 흙수저 병신들아!!(참고로 작성자 본인은 흙수저라 처음 고를 때부터 작곡과 포기하고 피아노과로 갔음)
  4. 근데 어떻게 보면 오르간이나 피아노 제외한 다른 악기전공자들이 악기 구매하는데만 기본 몇천만 몇억짜리 돈지랄을 해야되는게 가성비가 더 씹창렬스럽다. 잡지에서 인터뷰나오는 몇몇 교수님들은 비싼 악기 굳이 안써도 된다고 이러긴 하는데 믿으면 병신호구, 농담이 아니라 진짜 ㄹㅇ 500만원 악기는 취미충 ㅎㅌㅊ에 천만원대가 그나마 ㅍㅌㅊ이 이쪽바닥인데 니가 입시는 그런 악기로 설녕 기적같이 실력으로 카바해서 어찌어찌 넘겼다 하더라도 안 살수가 없다, 교수새끼에게 바가지값으로 강매당하기 싫으면 사놔야 한다. 예전에 한예종 콘트라베이스 교수새끼가 자기 문하생에게 입시 때 불법과외해주고 실기평가자리때 다른 교수들 선동해서 점수 많이 주게 했다는 이유로 500만원도 안 나가는 베이스 활을 억대에 강매한 게 그 좋은 예. 이런 일이 잠잠할 때마다 빈번한데 시발 무슨 음대가 비리가 없다고 천막실기를 철폐하는지 의문이 든다. 유일하게 갓종대만이 양심을 지키는데 갓종대는 입시 때 천막가리고 시험봄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