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학과

국내에 인지도 있는 외국어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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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어는 스페인어학과만 많지 서어서문학과는 극소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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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와 영문학, 영어권 국가의 사회, 문화 등에 대해 배우는 학과.

다른 학과는 어느 정도 특성이 있지만 이 학과는 철저하게 취업을 위해 배운다는 학과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순수하게 영문학이나, 미드, 영드 등에 뿅 가서 들어가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미 영어 존나 잘하는 검머외들이 존나 많다.

하지만 단순히 영어 배우고 싶다면 이 학과에 가지마라 여기는 영문학과 언어학 등을 초점에 맞춰서 배우는 학과니까. 그래도 1~2학년 정도는 영어 배우는 데 집중하긴 한다. 토익/토플 따려고 들어가는 거라면 그건 더 병신.

이처럼 실용적인 영어와는 거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타 영어과처럼 실용을 위해 들어가는 학과라는 이미지가 크다. 월트 휘트먼이 씨부려 놓은 존나 길고 난해한 시 공부하고 싶음 들어가라. 영어 발음들의 조음위치 조음 방법 이런 거 공부하고 싶거나. 웬만큼 영어를 잘하지 않는이상 인문대의 혹독한 현실을 똑같이 느끼게 될것이다. 대체 왜 이딴 좆도 쓰잘데기 없는 거 배우는지 자괴감 들어서 맨날 자살 생각 든다. 걍 공대나 가

한 번 영어영문학과에서 셜록 홈즈, 제인에어, 올리버 트위스트를 페미니즘적 관점, 혹은 정치적 올바름에 근거한 관점으로 접근한 적이 있었다.

무슨 말인진 알 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