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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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ition Internationale.

만국 박람회라고 좆본에서 번역해놓고 국제 전시회 정도로 번역이 가능하다. 번역하기 따라선 국제 노출전도 가능하다. 어머 변태!

쉽게 말해서 국제 국뽕 자랑질 대회다. 온세계 나라들을 불러다가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했습니다 하고 노출하면서 딸딸이 치는 행사다. 국제 노출전 맞네. 여기에 기술이 빠지고 스포츠가 더해지면 월드컵과 올림픽이 된다.

종류

크게 등록박람회와 인정박람회가 있다. 여기에 원예박람회까지 총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원예박람회는 BIE가 주도하는게 맞지만 상업성이 크게 떨어지기때문에 인기가 없다.

등록박람회는 1851년부터 전통적으로 실시해오던 엑스포를 계승한 것이고 5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큰 행사이다. 전통대로 참가국에서 각각의 비용으로 주최국에 전시관을 건축하고 비용은 참가국이 부담한다. 전시규모는 무제한이기때문에 도시 전체가 엑스포 전시장이 될 수도 있다. 전시기간은 6개월까지도 가능하다.

인정박람회는 등록박람회가 5년마다 열리다보니 그 사이에 엑스포를 열고싶은 나라를 위해 BIE에서 "이건 엑스포다"라고 인정해주는 것이다. 주제 또한 정해진 주제 이외의 전시는 제한된다. 규모는 25만m²으로 제한되며 전시기간도 3개월로 제한된다. 인정박람회의 경우 개최국이 전시관을 지어서 참가국들에게 무상으로 임대해주는 방식이다. 대전엑스포와 여수엑스포가 여기에 해당된다. 다만 대전엑스포의 경우 인정박람회 규약이 개정되기 이전에 열린 것이기 때문에 50만m²으로 인정박람회 치고 존나 큰 편이다.

역사

1851년 런던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머한민국도 1993년 머전 엑스포, 2012 여수 엑스포를 열며 후진국이 아니라 선진국입니다 하고 선전하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이런 돈지랄 국뽕 자랑질 대회가 그렇듯 흥행하지 못하면 핑챙해버리는 미래만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1970년 오사카 만박이 너무나 대박을 터뜨려 아직도 이정도의 대박을 꿈꾸는 위정자들은 오늘도 팬티를 내리고 있다.

현재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굳이 이런 돈지랄 이벤트를 안해도 전세계의 발전상을 방구석에서 고추긁으며 스마트폰으로 볼수있으므로 빛이 존나 바랬다.

2020 두바이 엑스포

두바이에서 열린 2020 엑스포(코로나로 2021년으로 연기)는 역대 최대 규모로, 도시 전체가 엑스포장이다. 유튜브가서 보고 오면 진짜 돈지랄 끝판왕이다. 건물들이 하나같이 존나 멋지다.

그런데 오미크론 ㅋㅋㅋㅋㅋ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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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얘가 마스코트다.

부산광역시의 2030 엑스포 유치 시도

현재 부산광역시가 엑스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경쟁도시로는 이탈리아 로마와 아랍에미리트의 리야드가 있다. 그나마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우크라이나의 오데사는 전쟁때문에 나가리돼서 경쟁률이 줄어들었다.

엑스포 광고 한다고 부산 오만 천지에 이정재 얼굴을 박고 있으며 한 술 더 떠 박형준은 BTS를 아예 부산시 전속 노예로 쓸려고 군대 데려가지 말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친인간아 이지랄하라고 뽑아준 줄 아냐?

게다가 부산 유치 기원 BTS 자선콘서트를 일광 허허벌판에서 열려고 쌩쇼를 했다. 사고라도 터지면 BTS랑 하이브한테 다 뒤집어씌울 듯 한 모양새였던데다 박형준 일가의 일광 지역 땅 투기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욕 뒤지게 먹고 결국엔 아시아드로 옮겼다. 콘서트 하나가지고도 이 꼬라지인데 엑스포를 개최할 수나 있을런지 의문이다.

일단 가덕도 공항이 2030년 안에 만들어져야 시도해볼만한데 현재 상황으론 불가능하다. 김해공항은 이미 과포화상태에다 노선도 짧아 관광객 유치에 매우 불리히다. 이런데 부산에서 엑스포를???

사우디는 돈을 쏟아붓고 여성 인권 개선하겠다 하지만 바로 전 엑스포가 중동였다는 핸디캡이 있다. 이탈리아도 2015년에 엑스포를 열었다는게 문제고 부산 역시 2025년 엑스포가 바로 옆 나라 오사카에서 열린다는게 함정.

세계사의 한 축을 담당하는 근본 넘치는 로마와 노인천국 인구유출 개심한 똥푸산하곤 비교가 안되는건 현실이다. 2030년 쯤이면 부산이 획기적인 해결방안이 없는 이상 300만이 간당간당해지고 고령화 비율은 30퍼를 넘게된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무슨 개지랄을 떨까 심히 걱정됩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님도 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셨습니다.

그런데 경쟁국인 사우디에서 빈 살만이 2800조의 재산에서 나오는 쇼미더머니를 펼치고 있는데다가 2034년 엑스포를 노리고 있는 중국이 한 대륙에서 두번 이상은 잘 안준다는것 때문에 사우디를 푸시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정적인 전망이다. 실제로 예선에서부터 사우디에 밀리기도 했고

그러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실운영으로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외신에 알려져서 엑스포 유치에 빨간불이 켜졌다. 다만 엑스포 유치 위원회는 어차피 유치 실패할거 확실한 쉴드가 생겼으니 좋아할것이라 생각한다.

"사우디 좆슬람 새끼들이 석유 팔아먹은 돈으로 밀어붙이고 거기에 짱개새끼들 고춧가루로 실패했다." 라고 해봤자 국감에서 쳐맞엔딩인데 "잼버리 저새끼들이 이미지 조져놔서 망했어요."라 하면 잼버리가 대신 다 쳐맞아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