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가와 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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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금손에 대해 다룹니다. 우리 같은 앰생똥손들은 암만 노오오력해 봤자 손톱의 때만큼도 실력을 못 따라가는 금손을 가진 사람이니 그냥 열심히 후장이나 빠시기 바랍니다. |
江戸川乱歩 1894년 10월 21일 출생 ~ 1965년 7월 28일 영면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일본 미스터리 추리소설계의 거장이다. 그야말로 일본 추리소설계의 클리셰란 대부분 이 사람이 정립했으며, 그에 힘입어 란포 사후에 나온 일본 추리소설들 대부분이 란포의 영향 아래에 있다.
이 사람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프라이드가 높다고 알려진 작가들의 면전에서 란포의 향기가 난다고 말해도 불쾌해하기는 커녕 되려 황송해한다. 일본 추리소설계의 톨킨이라는 말이 아쉽지 않을 정도다.
추리소설가이자 평론가로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郎)이며, 필명인 에도가와 란포는 그가 존경하는 애드거 앨런 포에서 따왔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은 거의 없다. 있다고 해도 전집이다. 코드가 한국과 맞지 않은 것인지 번역계가 불황인 것인지 옛날부터 최근까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란포의 작품들을 번역하려는 시도가 전혀 없다.
2015년. 란포 사후 50년을 맞아 후지 tv에서 란포기담 을 애니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