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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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테레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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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핑클 등 아이돌 전성시대에 등장한 강력한 신인.

1997년 'YangPa'로 데뷔. 82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판매량과 신인상을 휩쓸어감.

엄친딸 이미지와 그때 당시 흔치 않았던 R&B라는 장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마마무, 브로맨스와 함께 RBW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양파 수능 사건, 2집 논란

1997년 수능 당시 언어시험 중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그와중에 100점)

2교시를 마치고 쉬는 시간에 급성 위경련으로 실신한 것이다.

그 후 양파의 엄친딸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일부로 쓰러진 것 아니냐는 논란도 생겼다.

훗날 양파는 이때의 일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했다.
-고3 때 모의고사를 보면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다. 당연히 시험날은 아침마다 난리가 났다.
-수능 당일 날도 식은땀을 흘리고, 눈물까지 흘리는데 다른 학생들은 저 때문에 시험에 방해된다고 난리가 났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그 상황이 미안하고 야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쓰러진 뒤 2개월 뒤 2집(알고 싶어요)를 등판시켜 논란은 더 커졌다. ㄴ생각해보면 이상한게 1년 있다가 재수해서 수능을 잘봐 명문대학 갔으면 모든 루머와 오해가 사라졌을텐데 그러지 않았음.

 1집 활동때, 모범생 엄친딸이미지 메이킹으로 큰 성공을 했는데.......뭐 진실은 저 너머에.

2집은 약 40만장이 판매되어 1집보다 적은 인기를 얻었다.

3집 & 라이벌의 등장

양파의 공백기에 괴물 신인이 대거 등장해(박정현, 진주, 박기영) 양파의 자리가 위협받았다.

걱정속에 양파는 1999년 4월 Addio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3집을 공개했다. 3집은 6주간 1위를 차지하고 44만장이 판매되어 양파의 자리를 지켜갈 수 있었다.

버클리 유학& 3.5집 & 4집

3집을 끝으로 버클리 음대로 유학을 갔다. 그와중에도 3.5집과 4집을 공개했다.

5집

2007년 어마어마한 공백기를 가졌던 양파가 5집으로 대중들에게 돌아왔다.

자작곡 Marry Me, 친절하네요, 캐논을 심플링한 사랑..그게 뭔데가 수록되있다.

양파의 타이들곡 사랑...그게 뭔데는 큰 인기를 끌었지만 늘어난 콧소리, 꺾는 소리로 많은 비평도 받았다.

나는 가수다3

나는 가수다3의 가수로 참가했다.

첫 무대에서 "애송이의 사랑"을 불렀는데 많은 양파 팬들이 향수를 느꼈다.

애송이의 사랑_150130(나는 가수다3)[1]

2015년 4월24일 나는 가수다3 가왕에 등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