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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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생산형태. 정상적인 물건이면 시제품보다 양산품이 좋아야 정상이다.

클베, 오베 때 개 똥같던 게임들이 정발할 때 어느 정도 수정해서 괜찮아진 다음 나오는걸 생각하면 쉽다.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 병기들은 예외다. 여기서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일본 메카닉물 보면 완성도 안 된 시제품을 타고 다니는 주인공이 완제품을 좆바르고 다닌다.

'양산형'의 오용에 대한 생각[편집]

일단 양산형 자체가 현재는 과도하게 까이는 추세다. 약간 변질된 감이 있고... 물론 공산품 빼곤 양산형 소리 들으면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한다.

범위를 넓게 보면 비슷한 게임성을 가진 게임 전부 양산형이라고 한다면 인디게임도 장르가 다를 뿐이지, 양산형이라고 볼 수 있다.

...라고 하면 쌍욕을 하겠지만 난 그렇게 생각한다. 결국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게 힘드니까 괜찮았던 게임을 참고하는 정도로 양산되는 게 가장 좋은 양산형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인디 게임 중에서 많은 로그라이크류 장르는 양산형이라고 부르지 않고 인디게임이라고 부른다. 근데 비슷비슷한 요소도 은근히 많다.

이런 것 때문에 '양산형'이라는 표현이 오용된다는 감이 있다고 의견을 내본다. 내 성향이 약간 생산자 입장이라서 그런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