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나데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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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나데시코(일본어: 大和撫子、やまとなでしこ)는 일본에서 이상적으로 여기던 여성상으로, 범용적으로 표현하자면 요조숙녀를 가리킨다. 유교탈레반들이 빠는 여성상이랑 비슷하다. 조용하고 품위있고 남자 하는 말 고분고분 받아주는 여자를 뜻한다. 삼일한을 해도 내가 부덕해서 그런거다 하고 받아줄만한 미련하리만치 순종적인 사람이지만 이런 여자한테는 삼일한 하는 새끼가 나쁜 거다.
엄청난 희귀종으로, 부와 권력을 손에 쥔 남자들도 악처 만나서 개고생하는 얘기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많이 전해진다. 이런 남자들도 못 구하는데 디시위키나 하는 너 나 우리한테 이런 여자가 올 확률은 UFO 목격할 확률과 똑같다. 스시녀 판타지아의 정점이지만 현실은 일본에도 82기가톤 돼지영 오염이 빠르게 확산 중이어서 그나마 남아있던 천연기념물들도 불편해지고 있다.
옛날에도 귀했는데 요즘 이런 여자는 그야말로 종범이다. 양성평등의 시대, 여자들도 자기주장 등등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게 되었으니 요즘 여자한테 조선 시대처럼 대했다간 콩밥 먹방 찍으러 간다.
파오후 씹덕 새끼들한테도 별로 인기 없다. 씨발 극혐 이렇게 싫어한다는 건 아니고, 그냥 공기 수준이다. 외모가 여신급이거나, 밈이 될 만한 행동이나 유행어가 있거나, 다른 모에 속성을 보유하지 않는 이상 야마토 나데시코형 여캐는 노잼이라고 안 빨린다. 츤데레, 금챙, 핑챙년들이나 빨아대지. 이 부류 중 씹덕계에서 좀 성공했다 할 년은 치탄다 에루 정돈데, 얘는 키니나리마스 밈도 큰 역할을 했다.
간단히 생각해서, 암만 백미밥을 기본에 충실하게 맛있게 지었다 하더라도 반찬이 없이 맨밥만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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