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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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그렇다. 그것은 그가 몸 바쳐 살아온 이 나라 격동기의 또 다른 역사의 한 장이었다! 이 문서에서는 국민적인 필수요소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드라마인 야인시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를 보다가 김두한 일당에게 단죄를 당해도 디시위키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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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의 등장 히로인. 본명은 난이. 사실상 마지막에 나온 야인시대의 메인 히로인급 등장인물이기도하다.
명월관 출신의 기생으로 설향의 제자이기도 하다. 할아버지가 진사까지 지낸 거의 잘 사는 집안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군을 지원하면서 집안이 풍비박산나고 부모가 모두 죽어서 혼자 남았다. 그러나 해방 이후 장안의 제일 큰 기생집을 인수한 뒤 재력을 어느 정도 되찾아서 백의사를 지원할 정도로 집안을 다시 일으킨다.
매체마다 그녀의 최후가 다른데 소설판에선 계속 명월관을 운영하다 죽었다고 하고 드라마판에선 6.25 전쟁 당시 납북되어서 생사불명으로 처리되었다. 정황으로 보면 반동분자로 찍혀서 아오지 가다가 뒤진 듯.
애기보살이라는 이름은 그녀의 집 근처 절의 주지스님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