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사키 치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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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키 치나츠(赤﨑千夏)는 일본의 성우이며 소속사는 81 프로듀스. 1987년 8월 10일생. 별명은 치쨩 혹은 모리썸머에서 유래된 치사마.
도쿄학예대학 교육학부 출신으로 꽤 엘리트이다. 해당 학교 동창으로 스자키 아야가 있다. 둘 다 대학 졸업 후 20대 중반이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성우로 자리를 잡았다는 특징이 있다.
스자키가 교사 자격을 3개나 가지고 있고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서적의 한 파트에 자기 이름을 올린 것과 대조되게 이 분의 교사자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스자키는 순수하게 교육 부문에서 공부했지만 이 사람은 해당 학교에서 예능쪽을 공부했고 학교를 다닐 때 연극에 집중하면서 교사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게 아닌가라는 추정이 있다.
킬 미 베이비라는 희대의 병맛 애니에서 인상적인 쿠소 쿠소 연기를 보이며 혜성 같이 등장.
이후 쿄애니의 씹덕 애니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에서 모리썸머역으로 선방하며 무명 생활을 완전히 청산한다.
목소리가 딱 개성 있는 부류로 전반적으로 맛이 간 캐릭터를 많이 맡지만, 시켜보면 그냥 이것저것 다 잘 한다. 하여튼 연기력은 비슷한 때에 데뷔한 성우들 중에서 최상급.
이렇게 연기력이 출중함에도 평범한 외모 때문에 얼굴이 반반한 동료들에 비해 인기면에선 손해를 꽤 보는 편이지만 개그쪽에서는 이 두 사람보다 낫다는 평가가 있다.
17년도 현 시점에서 보면 전반적으로 폭발력은 부족하나 가장 견실하게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케이스. 사실 외모를 제껴도 주변이 하필 카야노 아이, 카네모토 히사코, 스자키 아야등등 알아주는 괴물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