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기 시게루

핵노답 배박이들은 아카기(함대 컬렉션) 또는 아카기(벽람항로)로 가라. 아이마스 파오후들은 아카기 미리아이쪽으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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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크크크큭" 마작사중에서도 최강의 아카기시게루가 울부짓었다 아카기시게루는 졸라짱쎄서 마작사중에서 최강이엇다 야기나 이치카와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아카기시게루는 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다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가짜 아카기가 도망갔다 아카기시게루가 짱이었따 그래서 가짜 아카기는 도망간 것이다 꼐속 (아카기 31화 "별격" 중 발췌)

”

“	당하는 놈이 병신인 거다.	”
	— 실제로 당한 놈

“	도박은 무의미한 죽음이다.	”
	— 지가 말한 거

“	남이 주는 음료수는 독살 가능성이 있으니 내가 알아서 음료수를 사겠다.	”
	— 지가 말한 거

“	나는 승부욕 쩌는 타짜랑 도박판에서만큼은 근성으로 이기고 싶을 뿐이고, 사회의 흔한 쓰레기들과의 길거리 그지 도박에서 나는 판을 벌이고 도망치면 그만임. 통수 치는 새끼들 사정 알빠노 자업자득으로 뒤지든지 말든지. 나는 남들처럼 진짜배기 순수한 사회초년생이나 호구한테 사기 치는 통수는 안 친다.	”
	— 청년기의 지가 말한 거

“	세상에 일탈과 근성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사냐. 통수만 안 친다면 그 정도는 해도 되지. 통수만 죽어도 안 친다면 말이여.	”
	— 중노년기의 지가 말한 거

개요

아카기 시게루.

헌혈권장 및 노인공경 공익만화인 "아카기 -어둠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의 주인공이다. 헌혈 및 머리 지압 안마 서비스는 물론 효도관광까지 보내주는 착한 청년의 노인공경 스토리를 그린 공익만화의 주인공. 중간에 뭐 마작 같은 걸 치기도 했던 것 같은데 좀비도 되고 일본도 칼싸움도 하고 신들이 등판하고 지옥유람도 하고 패에서 주작이 날아오르는 이제와서는 마작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마치 어둠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로 마작에서 이 괴물을 이길 수 있는 새끼는 없다.

ㄴ 원작인 '텐 - 텐호의 길을 걷는 남자' 주인공한테 딱 한 번 졌다고 열받아서 게임 포기한 적은 있다.

현재 와시즈 이와오랑 20년 넘게 떡을 치는 중이다. ← 2018년에 겨우 쇼부 봤다. 와시즈가 승리 일보직전에서 빈혈로 나자빠져 아카기 부전승. (말이 빈혈이지, 실혈사 직전까지 간 걸 부하들이 살려내려고 승부 중단시킴. 아카기도 그것 때문에 와시즈가 이겻다고 생각함.)

존재감도 없는 어떤 좆집배박이년 따위랑은 비교도 불가능한 상남자시다.

네덕들이 빨아제끼는 중2병 만화 등장인물. 아래 보듯이 죠죠빠들과 유사한 노부유키만화 빠돌이 돼지들 특유의 '난 니들 오타쿠들과 달라!' 같은 선민의식이 느껴지는 캐릭터. 그렇지만 사실 혼모노 네덕들은 그림체가 존나 구리다며 보지않는다. 원래 혼모노 만화로 시작한 게 아닌데 일본 원조 혼모노들한테 빨리는 기묘한 경우

아카기는 어둠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로 마작에서 이 괴물을 이길 수 있는 새끼는 없다.

현재 와시즈 이와오랑 20년 넘게 마작을 치는 중이다. 무슨 20년동안 여신님 손만 잡고 산 대학생도 아니고 20년동안 마작을 치는 걸 보면 독종새끼로 보인다. 와시즈 다 죽게 생겼다. 이것들아...

ㄴ 2018년에 겨우 와시즈 마작 완결.

중2병 걸린 듯 웃음소리부터가 쿠쿠쿠, 대사도 오글거리는 게 많은데 개중 제일 압권인 것은 "내가 어둠과 손을 잡으면 어떨까" 이다...

게다가 인성이 매우 빻았다. 아래는 이새끼의 악행 중 극히, 극히, 극히, 극히 일부이다.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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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작 매너의 상태가...?

1-1 입마작은 매너가 아닌데 이새끼는 론을 할때마다 브이질 정도가 아니라 쇼핑몰 후기 쓰듯이 후기를 줄줄히 늘어놓으면서 사람을 빡치게 만든다. 이새끼는 작사로서의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거다. 룰과 매너를 지켜 마작하는 다른 작사들은 호구냐

ㄴ 와시즈도 비매너의 끝을 달리긴 한다. 패 집어던지지, 뒤에서 훈수질이지...

ㄴ 걘 작사가 아니잖아

ㄴ 야쿠자들이 벌이는 판에서 싸우는 불법마작인데 훈수질하고 싶을 수도 있다. 물론 뒷감당은 티배깅한 놈이 해야 함.

1-2 점봉 던지는 거 다메요

ㄴ 사실 백합년들이 단체로 마작을 빌미로 초능력 써대는 모 만화에서는 아예 점봉을 전탁에 금 갈 정도로 풀스윙해서 꽂아버리는 데 아카기 정도면 양호한거지 뭐

2. 노인공격에도 특화되어 있다.

2-1 희망고문은 물론이요

2-2 물리적으로는 와시즈 머리를 밟기도 한다.

2-3 지금 생각해보니 피도 뽑아주고 있다.

2-4 피를 빨리고도 안 죽자 와시즈가 딥빡하는데 이 때 만면에 환한 미소를 띠고 쪼갠다. 쿠쿠쿠쿸....이라면서 한 페이지동안 웃는데 같은 편인 야스오카가 아...아카기...그...그만웃어...;;; 이럴 정도이다.

2-5 히로유키 새끼한테는 가르치라는 마작은 안 가르치고 노인공격을 가르쳤는지

히로유키는 아카기 죽고 나서 이치카와(당시 99세)랑 마작할 때 마작으로는 쳐발리다가 지 팔 잘리기 싫다고 유리잔을 풀스윙으로 집어던진다. 과연 그 스승에 그 제자다...

게다가 이치카와는 그게 원인으로 심장발작을 일으켜 병원에 실려갔다. 죽으면 아카기 책임이다.

3. 금전 개념의 상태가...?

3-1 나카이랑 마작질을 할 때는 자기 돈을 다 썼다고 오사무의 돈을 걸겠다고 오사무 돈을 줬다 뺏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 돈은 자기 맘대로 써도 된다지만 삥뜯는 건 엄연한 양아치짓이다. 오사무 불쌍해요 오사무...

3-2 돈을 탕진하기도 하는데 그건 윤리적 문제는 있을지언정 법적 문제는 없긴 한데 아무리 봐도 2-3일에 한화로 2-3억이나 되는 돈을 쓰는 새끼가 정상은 아니지 않냐? 요즘처럼 돈 버릴 수단 널리고 널린 때도 아니고 1960년대인데 ㅅㅂ

ㄴ 쟤 성격이 돈이 많으면 발목이 잡힌다고 생각해서 적은 돈만 가지고 다니는 스타일이라고 함. 지도 돈 많으면 의식주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건 아는데 그거 때문에 사람이 꼬이는 게 싫은 듯하다.

4. 이새끼는 존댓말이라는 걸 모르는 것 같다. 누가 좀 가르쳐라.

4-1 자기보다 55-13=42살이나 많은 이치카와에게 찍찍 반말을 한다.

4-2 75-19=56살 연상인 와시즈에게도 짤없이 반말이다.

4-3 3살 연상인 오사무한테도 존나 자연스럽게 반말 써제낀다.

4-4 그 와중에 이치카와나 와시즈보다 훨씬 젊은 야쿠자 두목에게는 태세전환해서 존댓말하는 걸 보면 야쿠자에게 칼빵맞기는 싫은 듯. 비굴한 새끼.

ㄴ 그거 '야쿠자 형님들 내 말대로 안 하면 내기 마작 건 돈 당신들이 다 날릴 겁니다만'라고 비꼬는 거임.

5. 이새낀 예의라는 걸 모르는 듯 자기보다 최소한 20-30살 많은 사람들이 정좌해있거나 서 있는 와중에 혼자 뒹굴뒹굴 담배피면서 누워 있다.

ㄴ 아는데 비틱질하는 거임

6. 담배 관련 공중도덕도 어디 갖다 버렸는지

6-1 골초인 건 지 자유인데 길빵도 기본이다.

6-2 오사무 앞에서도 담배를 핀다. 오사무는 비흡연자다.

7. 치사량까지 피가 뽑혔을 때 기껏 깨워주려고 툭툭 쳤더니 적반하장으로 기분나쁘다고 짜증낸다. 도와줘도 ㅈㄹ

8. 와시즈 마작에서는 지멋대로 자기 피를 파기하며 5, 6회전으로 들어가버리는데 팔이 한 짝 걸려있는 오기의 의사는 안중에도 없다. 소시오패스가 맞는 듯하다. 이딴 새끼랑 조별과제하면 동반자살이 따로 없을 듯.

9. 레알 소시오패스라서 상대방의 신체훼손을 진지하게 시도하고 있다. 이 새끼랑 마작 친 놈 중 신체훼손 시도 안 당해본 작사가 농담이 아니라 진짜 하나도 없다.

9-1 야기는 손가락

9-2 이치카와에게는 총을 겨누었고(1/6 확률로 즉사) 5/6에 걸려 탄환이 안 나가서 자기가 못 죽이자 히로유키에게 맡긴다.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히로유키는 이치카와의 안면을 겨누고 유리잔을 풀파워로 집어던졌다.

히로유키가 주인공인 만화의 부제가 "아카기의 유지를 잇는 남자" 인데 아무래도 이 새끼 유지라는 게 노인공격 사상이었나보다

9-3 우라베는 양팔

9-4 다메기는 한쪽 팔

9-5 나카이는 한쪽 팔

9-6 와시즈는 피 1900cc 뽑히고 심장마비 직전까지 갔다가 간신히 살아남. 여기 써있는 다른 애들이랑 달리 이쪽은 시도 수준이 아니라 진짜로 뽑힘

9-7 사실 오기의 팔이 잘리기를 바라고 있을지도...이새끼라면 가능하다 이새끼라면. 안 그러면 왜 피를 파기했겠는가. 이 새끼는 걍 팔이나 그런 데 잘려나가는 게 보고 싶은 것 같기도 하다.

9-8 소가는 할복

9-9 히로유키는 한쪽 팔

10. 음식 소중한 것도 모르는 듯 복어회 시켜놓고 한 입 먹고 버린다. 그것도 새벽 3시에 문 여는데 한 군데도 없는데 지가 먹고 싶다고 억지로 만들어오게 시켜놓고 버렸다.

11. 치킨런을 하면서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타케루) 하나를 다리불구로 만들었고,

11-1 그걸 은폐하기 위해 경찰 야스오카 형사에게 거짓말을 한 건 덤이고

11-2 그것도 모자라 그 젊은이의 친구의 양다리에 총을 쏴댔다.

11-3 물론 총기 휴대는 불법이다

11-4 심지어 총쏜걸 정당방위로 만들겠다고 헛소리로 야마까지 돌게 만들고 쐈다

11-5 생각해 보니 치킨런을 했다는 건 자동차를 운전했다는 건데 열셋의 애새끼에게 운전면허 따위가 있을리가ㅋ 무면허 운전이다.

11-6 자동차는? 당연히 자기 자동차일리가 없고... 카이지는 극초반에 차의 엠블럼 떼서 훔치는 게 취미라는 묘사로 쓰레기임을 어필했는데 그렇다면 엠블럼 정도가 아니라 아예 차 자체를 돚거한 아카기는 얼마나 쓰레기인지 감도 안 잡힌다.

12. 폭력적 성향이 도를 넘었다.

12-1 13살 때 치킨런을 한 패거리와 만났는데 사실 치킨런을 한 패거리는 아카기가 사과만 하면 사과만 받고 평화적으로 돌려보내 줄 생각이었다. 아카기를 때리려는 동료를 말리며 "너도 빨리 사과해! 이녀석 화나면 뭔일을 할지 모른다고!" 라고 아카기에게 말한 것이 그 예...그러나 아카기는 평화적 해결방법이고 나발이고 다 좆까고 총알을 박는다.

12-2 19살 때 취미는 아무나 붙잡고 싸움을 거는 것.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한 묻지마범죄다. 이걸 얼마나 해쳐먹었는지 동네방네에 저 또라이랑 상대하지 말라고 소문이 쫙 깔렸다.

12-3 공장을 나올 때는 공장 선배들은 평화적으로 말로 해결하려고 했는데 자기도 평화롭게 삥뜯은 돈을 다시 주려는 페이크를 친 다음에 니킥으로 안면을 박살냈다.

12-4 문제는 이 선배가 안경을 쓰고 있었다는 점. 안경 쓴 사람 얼굴을 공격하는 건 살인미수에 준하는 행위다.....

12-5 나카이전에서는 오사무에게 나카이를 때려눕히고 오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기가 직접 후드려 패는것도 질렸는지 이제 포켓몬마스터짓을...

13. 딱히 페어플레이를 하는 것도 아니다.

13-1 류자키와의 싸움에서는 속임수로 대삼원 쓰안커 만들어서 이겼다. 비매너 다메요

13-2 이치카와라는 장님이랑 마작 칠 때는 무려 시각장애인 상대로 사기를 침. 것도 두 번씩이나... 게다가 이 때는 지가 선빵으로 사기쳐놓고 상대가 역관광 태우자 '몰라 시발 어떻게든 되겠지' 시전하고 어떻게든 이겼다.

13-3 텐에서는 자기네 작사가 손에 칼빵맞아서 시선 쏠릴 때 대삼원 쓰안커 자일색 만들어서 불쌍한 관서 작사 한 놈 나가리시켰다.

13-4 텐 중반부에는 서측에서 지들 점수가 높으니까 수비적으로 쯔모만 노리겠다는 지극히 당연하고 정정당당한 전략을 펼치는데 그걸 보고 '님들 게임이 재미가 업내요' 라며 속임수로 패 바꿔 쏴서 점수를 역전해서 억지로 공격적으로 하게 만든다. 이미 페어플레이따윈 밥말아먹은지 오래다.

14. 책임감은 또 종범이다

14-1 자기 은인의 전재산이 걸린 승부(이치카와전)에 엄청 늦게 등장한다. 시간 개념의 상태가...?

ㄴ 저 때 하필 피를 좀 봐서 증거 인멸이 필요했었음. 시간 개념은 정상적인데 운이 나빴다.

14-2 한화 30억이 넘게 걸린 게임에서 대타로 뛰면서 어차피 남의 돈이니까 상관없이 마음 편하게 치면 된댄다. 진짜 이 새끼는 공감능력이란게 없는 노답이다....

14-3 텐에서는 동서대전이 역대급 이권이 걸린 승부란걸 모르는 것도 아닌데 아몰랑 나는 아카기로서 지고 싶다구 하면서 히로유키의 논리적인 설득도 조까라며 이타치했다.

14-4 이렇게 남이 걸린 책임은 다 털고 활개치던 주제에 정작 지는 자기를 책임지지 못하면 죽고 싶다고 자살했다. 내로남불 오지는 부분이구연

14-5 심지어 죽을 때도 카나미츠가 조금이라도 그만두자고 생각이 들면 돌아와달라고 울면서 부탁했는데 정작 텐이 설득하자 휘둘릴 것 같으니까 아 시발 몰라 스위치 온 하고 뒤진다. 뒤질때까지도 약속 파기하고 뒤지는 인성 ㅆㅅㅌㅊ

15. 와시즈 마작에서 마지막으로 화료만 하면 승리였던 와시즈가 죽자 "도박에 이겨 절정의 순간에 죽다니 부러운 죽음이군...! 내가 죽을 때는 어떨까?"라 꿍얼거린다. 도박하다 피 뽑혀 죽는 건 아무리 봐도 개죽음인데 가치관이 너무나 망가져있다. 웃기게도 이 새끼의 최후는 50대 초반에 치매 걸려 자살하는 것이다.

더 이상 손이 아파 더 열거할 수도 없다. 무덤이 반달당할 만하다... 이새끼는 치킨런하고 마작치는 곳에 기어들어갔을 때 난고에게 쫓겨나서 얼어뒈짖했어야 했다.

아무튼 위는 아카기가 자행한 악행 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만큼 가정교육을 판타지로 받은 모범적인 예시도 없을 것이다. 이렇게 살지말자. 와시즈가 어떻게든 이 새끼를 죽여서 정의의 철퇴를 내리길 빌어주자... 근데 50대에 죽는 게 확정이니 안 될거야. 결국 와시즈가 먼저 뒈져서 실패했다.

그런데 위와 같이 인성빻은 점이 오히려 매력포인트라는 무시무시한 캐해석도 있다.

의외로 똥멍청이인 것 같다. 텐을 읽어보면 하라다에게 하는 말이, 자기가 버튼을 눌러 자살(안락사하는 것)을 막으면 혀를 깨물어서 죽겠다고 하는데 혀 깨물어도 안죽는다. 병신인 듯. 그걸 또 곧이 곧대로 듣고 있는 하라다는 진짜 야쿠자 맞냐. ㄴ 이건 그냥 작가가 똥멍청이인걸로 하자. 좆쿠모토 만화 찬찬히 훑어보면 이런 오류 존나 많음

허세도 잘부린다. 5회전 때 피 600cc 뽑힐 때 야스오카가 치를 하자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그게 왜 잘못된 일인지 설명하는데 입닥치고 가만히 있었으면 와시즈도 어떻게 대처할지 몰랐을 텐데 허세부리느라 자기가 자기 공략법을 줄줄 불어버린 탓에 와시즈가 ㄳ하면서 받아먹고 600cc 뽑힌다. 이거 야스오카 욕하지 마라. 자업자득이다.

눈에 마작패가 끼인 인간들은 이새끼를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절대 그렇지 않다. 이놈은 노안이다. 노안이랑 잘생긴 건 별개라고들 말하겠지만 이놈은 정도가 심하다

- 열세살때 난고를 처음 만났을 때 난고는 이새끼가 나이를 밝히자 "그렇게는 보이지 않는데" 라고 말한다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아카기 이놈이 교복을입고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 교복이다 그것도 중학교 교복이다. 아청법에 따르면 40-50대 아줌마가 교복을 입으면 그건 미성년자로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이새끼는 교복의 아청보정을 받고서도 열세살로 안 보이는 얼굴이었다는 것이다! 도대체 얼마나 노안인거냐

- 열아홉살 때 나카이편에서 담배를 사는데

보통 열아홉이면 민증검사, 하다못해 나이라도 물어보기 마련이다 근데 이놈은 그없 대충 20대만 되어도 민증검사 의례적으로라도 하기 마련인데 이분 최소 액면가 30대 이상

- 와시즈 마작에서 아카기가 등판하자 와시즈는 이름을 물어본 다음에 매우매우 심기가 불편해하며 나이를 물어본다

근데 그럴만하다 와시즈는 "젊은"이들을 사냥하기 위해 와시즈마작을 개발해냈다 그래서 젊은애들만 죽임 아재 ㄴㄴ해 아재 사절요 근데 갑자기 액면가 40대 이상 아재가 등판해오자 매우 심기가 불편했던 모양이다 물론 아카기가 제대로 열아홉이라고 말하자 젊구만그래...하면서 급빵끗

아카기 시게루는 무슨 이분 최소 아재카기 시게루...!

어쩌면 아카기가 반말을 찍찍 뱉어도 아무도 태클을 안 한 이유는 아카기가 액면가상으로는 가장 연장자로 보여서가 아니었을까?

뭐 하여튼 아카기 시게루는 50대에 치매 걸려서 죽는다. 마지막까지 고집부리는데 시발 고집 부리는 레퍼토리가 다 똑같다. 남이 잘못됐다고 지적을 하면 '그래 맞아 난 병신이야 날 내버려둬' 로 받아치니까 대화가 성립이 안 된다. 결국 하라다랑 히로유키를 혼란스럽게 만들어놓고 자기 이기지 못해서 안달이 난 소가가 죽기 전에 캐삭빵 신청할때도 응 좆까^^하면서 무승부 만들어놓고 죽는다. 죽기직전까지 뭐하나 곱게 넘어가는 법이 없다.

경제관념

경제관념이 없을 것 같은데 의외로 좆소 공단에서 성질 죽여가면서 장난감 공장에서 일했다. 이딴 박봉으로 혹사당하면서 입에 풀칠이나 하고 싶진 않을 거라고 까는 걸 보면 일본의 블랙기업이든 다른 나라의 헬조선급이든 싫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