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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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의 신작 MMORPG 아이마 온라인은 2016년 11월 17일 이후로 서비스 종료했다

이로써 KOG는 그체와 엘소드빼곤 돈벌이할 수단이 없다는거다. 그체도 섭종하고 아이마 섭종에 얼티밋 레이스도 망테그니 코그는 희망이 없다. 신작 만들면 족족 망하니 이 새끼들 흥행한 것도 운이 좋아서 그런거지 절대 게임 잘 만들어서 그런게 아니다. 그 잘난 그체 섭종시키고 엘망겜은 하락세니 코그 운명은 ^오^

KOG에서 제작하고 넥슨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이다.

KOG의 그랜드체이스나 엘소드를 보면 그 당시 시기에 있어 약간 신선한 게임으로 만들어놓고 마지막엔 결국 밸붕이든 뭐든 운빨룩딸겜하는 게임으로 바꿔서 돈 벌어먹는 걸로 유명한데, 이 게임은 처음부터 왠 아재게임으로 만들어졌다.

오덕룩딸게임 만들지 왜 아재게임 만들었냐.

KOG에서 차기 룩딸게임제작에 대한 관심이 없자 분노한 엘소드 초기 개발진들이 빠져나와서 다른 회사에 가거나 회사를 차려서 룩딸게임을 만들었다카더라.

파이터스클럽도 그렇고 회사의 높으신 분들이 KOG에도 아재들이 즐길 매니악한 게임이 있길 바라셨나보다.

그 결과 서버상태가 아주 좋다.

또 KOG에서 레이싱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것 같다. 과거에 레이싱게임을 개발했던 경험이 있다지만... 돈슨과 천조국의 돈슨이 손잡고 니드포스피드온라인을 개발중이라고 한다..... 코그야ㅠ...

3D 필드 RPG에 횡스크롤방식을 더한다는 것 자체가 뭔가 괴랄해 보이는 조합으로 느껴지고 아무 생각없이 만들어진 게임같아 보여서 하고 싶지 않다라는게 첫인상이다.

비전투상황에선 8방향으로 움직이던 캐릭터가 전투시에만 왼쪽 오른쪽만 바라보며 공격하고 싸운다는게 매번 볼때마다 병신같게 느껴진다.

그래도 괜찮은게 횡스크롤이라는 점 때문인지 횡스크롤게임에서 느끼던 재미를 어느정도 느낄 수 있는 듯. 컨트롤 요소가 좀 들어가 있어 사냥이 재밌다.

근데 사냥 말고 할 게 없고, 있다고 해도 귀찮아서 하고 싶지도 않음. 그렇게 퀘스트 따라 사냥만 하다가 질림.

탈 것 왜있는지 모르겠다. 사람들 대부분이 히오스 입문자들처럼 탈 것 있는거 까먹고 그냥 발로 장거리 이동함.

접속유저수만 보면 좆망겜냄새가 나지만 이런게임에 바스트모핑이 구현되어있다. 만약 혹시나 아이마를 처음 즐기려는 아재가 있다면,

캐릭터 생성창에서 마법사와 암살자를 좌우로 흔들어보는 걸 권장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