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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법[편집]

제1장 총칙

제1조(목적) 이 법은 아동이 건강하게 출생하여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의 복지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기본 이념)

아동은 자신 또는 부모의 성별, 연령, 종교, 사회적 신분, 재산, 장애유무, 출생지역, 인종 등에 따른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아니하고 자라나야 한다.

② 아동은 완전하고 조화로운 인격발달을 위하여 안정된 가정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라나야 한다.

③ 아동에 관한 모든 활동에 있어서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④ 아동은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이 법에 따른 보호와 지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제17조(금지행위) 누구든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개정 2014.1.28.>

1. 아동을 매매하는 행위

2. 아동에게 음란한 행위를 시키거나 이를 매개하는 행위 또는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의 성적 학대행위

3. 아동의 신체에 손상을 주거나 신체의 건강 및 발달을 해치는 신체적 학대행위

4.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

5. 자신의 보호·감독을 받는 아동을 유기하거나 의식주를 포함한 기본적 보호·양육·치료 및 교육을 소홀히 하는 방임행위

6. 장애를 가진 아동을 공중에 관람시키는 행위

7. 아동에게 구걸을 시키거나 아동을 이용하여 구걸하는 행위

8. 공중의 오락 또는 흥행을 목적으로 아동의 건강 또는 안전에 유해한 곡예를 시키는 행위 또는 이를 위하여 아동을 제3자에게 인도하는 행위

9. 정당한 권한을 가진 알선기관 외의 자가 아동의 양육을 알선하고 금품을 취득하거나 금품을 요구 또는 약속하는 행위

10. 아동을 위하여 증여 또는 급여된 금품을 그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외부링크 : http://www.law.go.kr/%EB%B2%95%EB%A0%B9/%EC%95%84%EB%8F%99%EB%B3%B5%EC%A7%80%EB%B2%95



신체적 학대[편집]

심신적으로 힘이 약한 아이를 상습적으로 구타, 폭행하는것. 꼬집거나 밀치거나 던지는 행위까지도 포함된다.

정부규정에 따르면 3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가해지는 체벌은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학대로 본다. 즉 휴지뭉치를 던져도 학대라고 본다

흔히 아동학대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정서적 학대와 이걸 생각해낸다.

정서적 학대[편집]

아이에게 욕설, 폭언, 협박 및 아이의 앞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이거나 아이에게 비아냥 거리는 등, 아이의 성장에 방해가 될만한 언행을 일삼는것.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는것도 포함된다.

방임[편집]

의식주 및 기초적인 관심도 주지않는것.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지않거나, 아이를 버리고 가출한다거나,

아이를 학교(의무교육)에 보내지 않는다거나 (아이와 부모 모두 동의한 홈스쿨링 제외),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놓지않는다거나 아픈데에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는 행위 (안아키)까지 범위가 넓은 편이다.

그리고 장애인 자녀나 정신지체 자녀에게 일반학교에 보내는것도 학대라고 봄 이유는 알듯 왜냐 애새끼들이 괴롭히거든...

「자신의 보호ㆍ감독을 받는 아동을 유기하거나 의식주를 포함한 기본적 보호ㆍ양육 및 치료를 소 홀히 하는 방임행위. (아동복지법 제 29조 제4호)」

다만 아이가 마냥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방임죄는 절대 성립 될 수 없다. 대표적인 것이 비싼 등산점퍼.

아동 성학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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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한 고기리벳을 박고 싶어하는 이상성욕의 소유자들 혹은 , 아니면 그러한 이상성애 그 자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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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불문하고 아동을 성범죄의 표적으로 삼는것. 싫다는데에도 몸을 만진다거나 하는것에서부터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까지 포괄적 의미이다.

그리고 미성년자 앞에서 야동을 보는 행위도 성 학대에 속한다. 내일 지구멸망 한다고 해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성범죄라는것 자체가 매우 좆같은거다.

명심해라, 좆을 좆같이 놀리고 다니면 좆된다.

출산율 올린다고 낙태도 불법화한다고 한다. 씨발 아동학대율 수직상승하겠네.

헬조센에서 쓰레기같은 부모한테 낳음당해 평생 고통스럽게 학대당하면서 지내는것보다 한번 낙태당하는게 그나마 덜 고통스럽다. 근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쪽이 아동학대관련 심하다.

피임 실수로 임신했는데 애 키울 돈 없거나 직업 불안정하거나 부모 성격 한쪽이라도 문제있으면 불법으로 걸리는거 무릅쓰더라도 낙태 알아봐라.

베이비박스에 데려가는 것은 합법의 탈을 쓴 아동학대다. 베이비박스 아이가 나쁜 양부모 만나 학대당해서 씹막장 될 확률이 높으므로

합법에 기대지 말고 불법이라도 낙태 알아봐라. 아동학대 전과가 있거나 아동학대로 애 죽인 부모는 진짜 국가가 나서서 남녀 둘다 불임수술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자는 고환 짤라내고 여자는 자궁 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ㄹㅇ

ㄴ 덤으로 당연히 입양은 원천 봉쇄하고. 부적격인 놈팡이들을 공무원이 대충 심사해서 애 입양 허용시켰다가 맞아 뒈지게 만든 사건만 봐도...

의외의 사실[편집]

가해자는 의외로 가까운 관계의 어른들인데 부모가 80%였다. 나머진 학교 학원선생이나 조부모, 이웃이나 친척이었다.

씨발 짐승새끼들도 느그들 자식은 안 물어죽이는데 가해자 새끼들은 거의가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새끼들이 많다.

헬조선 헬본 교육열이 강한 아시아 한정으로 공부로 학대하는 것이 있다.

그깟 시험성적 안나온다고 눈까리 뒤집혀서 자기가 낳은 아들 딸한테 식칼 휘두르면서 위협한다는 이야기... 믿거나 말거나. ㄴ 실재로 당해봤다 지금은 이렇게 글 쓰지만 당시에는 진짜 진짜 뒤질 것 같았다. 다행히 지금은 안 그럼

최악의 경우엔 학생이 과도한 스트레스에 못이겨 스스로 옥상에서 뛰어내려 비관자살 또는 부모를 죽이는 경우도 있다.

사실 걔네들이 죽는 이유는 시험성적이 아닌 부모의 폭력 때문이다. 씨발 헬본 헬조선 같은 교육열이 강한 아시아에선 흔한 얘기.

깜빵 쳐넣지말고 즉결심판으로 죽창으로 끝내자. 참고로 니가 아동학대 당하거나 그런 과거가 있다면... 헬본 헬조선 아시아에선

'부모가 자식패면 사랑의 매인거고 자식이 부모패면 찢어죽일 패륜아새끼' 라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있기 때문에 그냥 하루빨리 독립해 사는게 답이다.

아동학대를 하면 자식한테 대몰림을 당할수가 있다. 어릴적에 갈굼을 당하고 욕까지 먹고 이유없이 개쳐맞은일 하루 하루 기억하면서 자식은 벼루고 있다가

부모가 약해지고 경제능력이 없어지자마자 곧바로 자기가 당했던걸 똑같이 하는 경우도 있다.결국 아동학대한 놈만 손해다. 적당히 하자. 자식한테 용돈받고 살고싶으면.

의외로 대다수가 간과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헬조센 신민이라는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감당할 능력도 없는 자식을 양산한 것이다. 감당할 수 없으니까 제 멋대로 통제하려고 학대를 저지르는 것이니 어쩌면 이런 상태에서 자식을 보겠다고 싸지른 것 자체가 아동학대다. 그러니 개돼지레밍으로 여겨지기 싫은 이들에게는 무출산이라는 교양있는 방법이 답이다.

그리고 헬조선 사회적 인식상 진짜 낳고싶어서가 아니라 사회적 인식, 집안 강요 등 때문에 강제로 낳는 경우도 있다. 이러니 사랑은 커녕 무시하고 학대하지.

여담이지만 UN에서 아동학대 심한국가가 아시아쪽이 높다는대 솔직히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동양의 특유의 문화때문인것도 있고 서양국가와 다르게 아동학대 처벌이 약한것도 크고 여담으로 미국 리먼때 세계불경기때 월드뉴스 프로그램에서 일본에서 불경기로 회사에서 짤린 부모가 스트레스로 자식에게 스트레스풀려고 패는 막장부모들땜에 난리난적이 있었고 구조된 아동들도 엄청 많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인성 쓰레기에 부모자격 안되는 새끼들은 강제 불임수술 입양금지 하는거 하고 해당자녀에게 돈받는것도 법으로 금지해야된다고 봄

피해 예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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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정말로 화났다! 프리저!!!-!!!!!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ㄴ 아동학대 피해자들 한정. 아 물론 대물림받아서 지 자식들한테 똑같이 하는 경우는 제외다.

  • 설명문에 학대경험 써놓은 애들이 많아서 틀 만들어봤다. 보다보면 안타깝고 안쓰럽기도 하고... 게다가 보통 그런 얘기는 남들이 잘 안들어주니 어디가서 말할곳도 없었겠지. 여기다가 옮겨주거나 해라. 그리고 상담이나 정신과 치료 알아봐라. 학교상담은 절대 가지말고 100퍼 부모한테 다 떠벌려버리니까. 빨리 집 나가서 자립해 살아라.... 그게 니가 살 길이다..

>씨발 애미 ㅈㄴ 이상하다. 평소엔 잘해주는 척 하는거 같은데 혼낼땐 개좆같다. 정신병자새끼도 아니고, 내앞에서 지 목에 칼대고 자살시도 한 적도 있다.

이것부터 정신병자 의심된다. 그리고 뭐만하면 꼴뵈기싫다면서 집밖으로 밀면서 내쫓으려 할 때도 있다. 안나가려고 벽같은데 잡으면 신발로 때린 적도 있었다. 지 짜증난다고 내 옷 찢은적도 있었고, 나한테 욕해놓고 내가 순간 빡쳐서 야리니까 엄마를 경멸하듯이 쳐다보냐면서 나 내쫓으려 하더라 ㅂㅅ. 나 혼낼땐 지도 맨날 그렇게 야리면서. 존나 노어이 ㅋㅋㅋㅋ 지잘못은 생각도 안함. 이중인격자 새끼도 아니고 잘해주는 건지 좆같이 해주는 건지. 언젠간 복수한다. 개새끼. 일단 저놈 물건부터 티안나게 망가뜨릴 예정. 빨리 좆 집구석에서 독립하고 엿처먹여야지 ㅋㅋㅋㅋㅋㅋ 재왕절개충 새끼가. 왜낳아놓은건지 씹 의문.

심지어 내가 뭔 말만하면 짜증내냐고 지랄한다. 원래 목소리가 이런걸 어쩌라고 미친새꺄ㅋ. 그리고 맘에안들면 스마트폰 맨날 뺏는다. 좆같다. 스마트폰이랑 ㅈ도 관련 없는데 스마트폰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단다. 뭔 쌉논리인지.. 언제는 놀러갈때 아빠가 차 타고 잘 모르는 길로 간적이 있었는데, 그거가지고 애미는 또 씨발 아빠가 차운전 이상하게 했다고 우리 죽이려는거 아니냐는 개씹병신같은 소리를 하기도 했다. ㄹㅇ 망상장앤가? 또 부부싸움할때 집에 낚시 미끼 방바닥에 널부러뜨려 놓기도 했다. 혼낼때에도 거의 지혼자 쳐 풀발한다. 나 엎드려뻗쳐 시켜서 빗자루로 화풀이 하면서 때릴거 다 때려놓고 집나가랜다. 존나 좆같다. 자식앞에서 대놓고 칼가지고 자살한다고 협박하는 상병신은 우리집밖에 없다. 씨발 복수한다. 솔직히 지금도 죽이고 싶다. 법 없으면 바로 할텐데 까비^^


>중학교때 아빠한테 맨날 얻어맞고 시험못쳤다고 식칼로 위협받는애 있었는데. 엄마는 아빠가 그지랄하는거 못참고 집나가고. 걔 근황들어보니까 공고가서 자퇴하고 가출한뒤 주유소알바뛰고 있다더라.


>고등학교때 육군사관학교를 지원했다고 엄마한테 망치로 얻어맞아서 두개골에 금이 갔다. 그래놓고서 엄마는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직업훈련원 용접과에 쳐박아 넣었다. 엄마한테 왜 그러냐고 하니까 엄마의 말이 예술이다.

넌 니 형보다 큰 인물이 되어서는 안 돼! 니 형은 병장으로 전역했는데 니가 장교라니, 말이 되냐?

어찌어찌해서 육사 꿈은 그렇게 날아가고 직훈 탈출해서 노가다뛰고 인서울 하위권에 겨우 입학한 뒤 ROTC로 군복무를 했다. 이때도 엄마가 찾아와서 때리면서 급여를 형 등록금으로 내라고 생떼를 썼다. 참고로 그 형이라는 작자도 영 아닌 놈으로 지방 3류대(강원도에서 가짜 이사장 새끼가 총장 막 짤라버려서 악명떨친 하위권 대학교)에 입학해서 거기서도 학사경고 쳐 맞을 정도로 공부를 못하는 새끼다.

ㄴ 상식적으로 대학입학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등록금이 오지게 비싸서인데 문제는 그 대학교라는 데가 육사라는 데에 있다. 육사는 등록금 공짜에 되려 한 달에 40만원씩 벌어다 바치게 해주는 대학교이다. 그리고 대학 랭킹에서도 절대 안꿀리는 명문대이기도 하고 사회적 지위도 장군까지 올라가는 학교이니만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대학교다.

육사의 꿈을 접어야 했던 일로부터 2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큰 상처로 남아있고 생각할때마다 기분이 좆같다. 요즘에는 엄마 나이가 너무 연로해서 때리지 못하지만 엄마가 60살때까지는 나를 엄청 때려댔다. 유치원 이전부터 30살때까지 엄마한테 학대를 당했다. 기간이 굉장히 길다.

ㄴ ?? 왜 맞다이 안깼냐? 어차피 16세 이후론 니가 무조건 이기는데 정 빡치면 복수 조져 ㅋㅋㅋㅋ

아마 나보다 더 심한 아동학대를 받았던 사람은 손에 꼽을거다. 솔직히 가만 냅두기만 했어도 '그래, 부모님의 능력이 없으면 내가 알아서 하면 된다'이러고 끝나면 되는데 엄마라는 인간은 구타까지 해가면서 내 인생을 망치려고 아주 발악했다.

사실 친할머니와 어머니가 말다툼을 했었는데 그 내용이 참 가관이다.

엄마: XX걔 낳기 싫댔잖아요! 왜 낳으라고 강요하셔서 이렇게 힘들게 합니까?
할머니: 그렇다고 애를 학대하는 게 사람새끼냐? 그리고 걔는 앞으로 크게 될 아이야. 그런 아이를 니 기분 나쁘다고 함부로 학대하냐?
엄마: 그래도 걔는 싫습니다. 그냥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습니다.
할머니: 너 자꾸 그러면 경찰에 신고한다.

다른 사람 앞에서 낳기 싫은 걸 억지로 낳았다는 소리를 할 정도면 이미 아동학대를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는 증거다.


>(신체적 학대) 우리 새 애미는 내입에 칼 집어넣고 말 똑바로 안하면 그어버린다고 협박 했었는데 ㅎㅎ


>나 초딩때 피방 가고 게임에 현질하고 밤에 몰폰 했다고 존나 뚜드려 맞았다. 씨발 이게 애미냐?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친구 따라서 피씨방 갔다고 집에 들어가서 대걸레 자루(니들이 아는 나무막대도 아니다. 스테인리스 막대다.)로 진짜 뒤질때까지 쳐맞았다.

그 이후로 며칠동안 제대로 앉지도 못할 정도였음. 아니 씨발 애새끼가 피씨방좀 갔다고 12살짜리 애를 그렇게 패도 되는거냐?

대걸레만으로 때린 것도 아니다. 주먹은 물론이고 발로 걷어차기까지 했다. 엉덩이는 물론이고 팔다리에도 멍투성이었다.

그때가 겨울이라 주위사람이 못봐서 파악을 못했기에 망정이지 여름이었으면 주위에서 존나 물어봐서 아동학대로 신고해도 될정도였음.

지금 7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큰 상처로 남아있고 생각할때마다 기분이 좆같다. 요즘에는 때리진 않지만 말로 존나게 지랄한다.

차라리 때려라 씨발 껀수라도 잡아서 가출이라도 하게. 씨발 애미년아.


>15살 예비 중2 여자인데 한 4일쯤전에 거짓말하고 구몬 안 하고 일주일 밀렸다고 목검으로 2~30대 맞았다.

엉덩이 개심하게 멍들고 부어서 앉기도 눕기도 힘들어서 방석 갖고다니고 잘 땐 엎드려잔다. 밤 9시 되면 폰 꺼야하고 10시까지는 자야한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목검으로 쳐 맞았을때의 상황을 전부 녹음 해 놓았다는거다. 멍든 엉덩이 사진도 찍어뒀다. 조만간 그것들 들고 청소년센터랑 경찰서 갈 거다.

13살때도 구몬 일주일 밀렸다고 목검으로 10대 맞았다. 그 전에는 9살때 부모님이 나랑 언니 보는 앞에서 부부싸움도 했었다. 11살 때 되풀이 되었다.

그 때 아빠가 엄마 미친듯이 때렸다. 11살 때 싸운 이후로 이혼해서 난 엄마랑 언니랑 살았다가 13살 때 부터 언니한테 지금까지 맞아왔다가

몇주전에 크게 몸싸움 하고 난 손목에 커터칼로 자해하고, 결국 언니는 아빠랑 같이 산다. 나랑 언니랑 떨어지고 좀 지나서 목검으로 엉덩이 두들겨 맞은거다.

씨발 공부 좀 하고 착하고 능력 많아도 이런 집안에 잘 먹히지 않는다는걸 미친듯이 느꼈다. 솔직히 말 하자면 가족들이 다 이상하다.

폭력적인 언니에 분노 조절 장애 아빠에 이중잣대 쩌는 엄마에... 게다가 아빠는 빚을 졌는데 억대로 졌다.

그냥 성인 되면 부산으로 내려가서 아는 오빠랑 동거하면서 살거다.

ㄴ 안 그러는게 좋을걸? 차라리 보육원에 들어가라. 너 지금 그 나이에 동거하면 하자는 놈도 놈팽이일 가능성 높다.

그리고 걔랑 백년회로 하는것도 확실치 않잖아? 그 나이에 동거하면 나중에 널 정말로 사랑해줄 사람 만날 기회를 원천 봉쇄하는거 ㅇㅇ

그리고 언니는 많이 맞아서 그러는것 같은데. 나중에 기회되면 니네 언니 데리고 너랑 손잡고 병원가라. 이 나이인데 15년전에 맞은게 생각난다. 쓰고 보니 꼰대네.

위에 같은 애들은 너무 안 좋은 부모를 만난 것이다. 잘 기억하자. 저런 부모와 거의 동급이거나 조금 먼 부모는 나쁜 부모라는 것을 기억하자


>4~8살쯔음 집중적으로 맞음. 그 때 왜 맞았는지 기억이 잘안난다. 엄마가 자주 때렸는데 말이지? 어릴때라 기억 안나는거냐 아니면 기억하기 싫어서 안나는 거냐?

여튼 몇몇개를 되집어 보면 동네사는 여자애가 뭐 가지고 싶다 하길래 '우리집은 사달라고 조르면 사주는데' 그랬다가 집가서 맞았다.

그 때 보면 팔 휘두르면서 손바닥으로 헤또를 사정없이 갈기고 아프다고 잘못했다고 소리지르면 시끄럽다고 입막았다. 코도 같이 말이지.

숨막혀서 뒤질뻔ㅋ.(이게 평소 패턴이었다.) 조금 공포스러운게 어느날은 내가 맞으면서 소리 좀 크게 냈다.


>중2여자사람이다. 매일매일 개쳐맞는다 아마 5살때부터 이렇게 맞았을거다 시발 대걸레로 존나 쳐맞음 우리집은 손바닥, 엉덩이 그런곳이 아니라 엄마가 때리는곳이 내가

맞는곳이다. 심지어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CCTV있거든? 근데 시발 그 엘리베이터에서 과자를 바구니에 이상하게 담았다고 존나 맞았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과자를 바

구니에 이상하게 담은게 뺨 양쪽3대씩 맞고 머리카락 잡혀서 바닥에 던져질만큼 큰 잘못이냐? 그때 CCTV에 찍혀서 신고 들어오지 않았을까 기대도 해봤는데 개뿔. 요즘도 복날 개맞듯이 맞고있다.

오늘은 캐리어 끌다가 돌에 부딫혀서 그것때문에 차에서 존나 맞았었나ㅎㅎ 이제 일상이다. 엄마가 때리는것도 익숙해져버림. 시발. 근데 더 좆같은게 뭔지 알아? 우리 엄마 밖에서는 존나 착하게 굴어서 말해봐도 안믿는다. 경찰? 시발 우리 애미가 경찰 부를 틈 줬겠냐 조금만 도망가면 머리카락 잡고 바닥에 내팽겨치는데

진짜 이렇게 맞는것때문에 손목도 여러번 그어보고 유서도 꽤나 많이 써봤다ㅎㅎ

스트레스랑 우울증때문에 자살하고싶다고 지랄했더니 존나맞고 눈뼈 부러졌다 즐거운 안구함몰ㅋㅅㅋ심지어 그냥 해본 말도 아니었음


>난 20살 넘어서까지 새엄마한테 돈 뺏기고 자기 맘에 안 들면 머리채 잡고 싸대기 때리고 빗자루로 쳐맞았음. 아빠가 용돈 주는 것도 들키면 새엄마가 지랄했다.

어떻게 들키냐면 몸수색 방수색 가방수색. 여자고 키도 작다보니 만만했나봄?ㅋㅋ 오죽하면 아빠가 돈 주면서 하는 말이 엄마한테 안들키게 해 이거였음

그리고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말이 네 친엄마가 너같이 병신짓하면서 살았다더라, 집구석이 오죽하면 너버리고 떠나냐?(할매미 시에미짓으로 집구석이 씹창난 건 맞는 말이긴 함) 네가 마음 속에 무슨 생각하는 지 다 알고 있어 거짓말 하지마(궁예냐?) 너 잘되라고 때리는 거야 이거였다. 이게 8살 때부터 계속 되니까 내가 좀 세뇌를 당했는지 나도 내가 잘못했으니 맞아야지 암 이런 생각이 있어서 성인되고도 찌질찌질했다. 게다가 이런 말을 밥 쳐먹으면서도 들었다 밥 먹을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지도 그걸 아는지 오죽하면 밥먹을때 때리겠냐고 했다 참 내가 뭘 그리 잘못했었는지. 그래서 좀만 손 들어도 움찔거렸는데 왜 당당하지 못하냐면서 병신같은 몸짓 그만하라며 또 때렸다

어렸을 땐 받아 온 상장도 찢어버리고 이런 거 받을 능력은 되냐면서, 누구 덕분에 받는 줄 아냐면서, 네가 한건 하나도 없다 말함 한자랑 독서록이랑 일기는 매일 쓰게 시켰는데 잘 안해서(내가 좀 하고 싶어하는 것만 하는 성격이 강함) 밤에 불키고 졸고 있으면 방 들어와서 또 소리 지르고 연필로 쿡 찔러서 머리서 피 난적도 있다. 팔뚝이나 허벅지 같이 안보이는 곳은 항상 멍투성이고 귀를 어떻게 잡아당겼던건지 피가 자주났다 머리가 짧았는데 너 귀에 피난다고 친구들이 자주 말해줌 물론 딱지가 앉아잇는 상태였지만.그래서 청소년기 돼서 가출도 엄청 자주 했고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일부러 야자는 빼놓지 않았다. 토요일도 학교 감 학교가 나에겐 천국이었음 친구도 있겠다 공부도 수학 빼고는 중위권이고 교칙도 안 어기니까 선생들은 오히려 잘 대해주더라고 언젠가는(성인이 된 후의 일) 돈모아서 남친 선물 사주려는데 들켜서 부모한테도 안주는 선물을 왜 남자한테 갖다 바치냐고 머리채 한시간 동안 잡히고 빗자루로 멍들도록 맞음 게다가 핸드폰도 성인 된 후에 생겼는데 운이 더럽게 안좋았는지 새엄마가 내 폰을 검사해서 섹스한거까지 들킴 뭐 이거야 화내도 할 말 없지만.은 성인인데 뭔 지랄

물론 지금은 독립했다. 스트레스를 더 이상 안 받으니까 거식증도 낫고 먹고픈 것도 눈치 안 보고 잘 먹고 있다. 살이 뒤룩뒤룩 찐건 문제지만 뭐 이거는 운동하면 괜찮겠지. 그래도 가끔은 생각난다 꿈에서도 나오면 날 괴롭히고 있다 현실도 아니고 어쩔수 없다는 걸 알지만 좆같다

혹시 지금도 이 글 보는 사람중에 아동학대 당하는 애들 있으면 반드시 신고하고(난 멍청해서 다른 애들도 그러고 사는 줄 안데다가 중고딩 시절은 멍청해서 못했다. 할 수 있으면 꼭 해라) 게다가 요즘 아동학대 처벌도 강화된 모양이다.

ㄴ신고해봤는데 시발 경찰이라는 새끼가 좆병신 꼰대여서 좆됨 시발 사랑의 매 이 지랄 떨면서 하는 폭력이 왜 당연한건데 그것도 안되면 성인될때까지 기다리고 능력되면 바로 떠나라. 나도 손목 그었었는데 아까운 일이다.

그딴 년놈들때문에 네가 왜죽냐 넌 행복해져야 하는 존재다. 때 되면 꼭 독립하고 부모에겐 연락하지마라 그리고 좀 안정되면 정신과 상담 받는 것도 괜찮다.

돈 없으면 1회만이라도 해주는 보건소라도 가라 앞서 말했듯 넌 행복해질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사람이다. 나 같은 게? 이런 생각마라 나도 그런 생각 때문에 손목 그었었다. 언제까지 네 꼴같지도 않은 부모 때문에 네 인생은 살지도 못하고 찌질거릴거냐? 네가 성인되면 그 새끼들이 할 수 있는 건 키워줬는데 ㅜㅜ 하면서 하는 감성팔이 밖에 없다. 돈 좀 가지고 협박할 수 도 있겠지만 넌 성인이니 네 앞가림 할 수 있다. 게다가 성인 가출은 네가 안 원하면 부모쪽에 알리지도 않는다. 이 악물고 버텨라. 다시 한번 말하는데 넌 행복해야 할 사람이다.


>(정서적 학대) 나네, 이게 제일 사람 미치게 만든다.

씨이발... 내가 이렇게 당해서 성격이 안좋은 쪽으로 틀어졌나보네. 내 감정은 공감도 안해주고...

성인 되자마자 애미애비 인연끊고 독립할거.

어릴적에 이거때문에 스트레스 존나받아서 유딩때 내앞에서 그렇게 싸우고 난리쳤으면서 그건 안 미안하냐 자는척하면서도 다듣고 있었고

그게 존나 트라우마였다고 얘기했더니 애미가 하는말이 "니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얼마나 싸웠는줄 아냐 그거에 비하면 넌 아무것도 아니다"

이 지랄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씨발년아 니가 그렇게 당했으면 지 자식한테는 그런 모습 안보이려고 해야지 뭐가 그렇게 당당하냐?

그리고 니 새끼는 하소연하고 같이 불평할 형제라도 3명이나 있었지 나는 혼자인데 그 스트레스 크기가 같겠냐? 어?

시발 그리고 말하는데 꼬투리좀 잡지마라 뭔 말만하면 그거 좆같이 따라하면서 지랄하는데 얼마나 니꼴이 우스워보이고 무논리처럼 보이는줄 아냐?

씨발 대답하기 곤란한질문 대답해보라고 자꾸 지랄해서 기껏 해줬더니 그거가지고 또 꼬투리를 쳐잡냐? 성인되서도 이 지랄하면 진짜 죽빵넣고 집나간다 ㄹㅇ..

내가 9살 11살 때 부모님이 나랑 언니 앞에서 부부싸움 했는데 그 일 때문에 누가 싸우는거 보면 속으로 존나 불안 해 한다.

게다가 그 당시에 아빠가 엄마 미친듯이 때려는걸 기억 해 서 누굴 때리는것도 못 한다.

그래서 지금은 이혼하고 엄마랑 사는데 난 따로 학원 안 다니고 구몬 하는데

과학 중3과정에 국어 중2과정 수학 중2과정 한자 중2과정(5급 자격증도 있다.) 영어 중2과정 일본어 중급수준 중국어 나름 하는데 난 아직 예비 중2다.

학교 성적도 무시 못 할 수준인데 엄마가 나보고 공부도 못 한다고 했다. 정작 엄마는 중2 수학도 어렵고 이해가 안 가서 못 풀겠다고 한다. 엄마 고졸이다.

게다가 특성화고 나왔다. 대학교 가기 싫어서 수능도 안 봤다고 했다.

요즘은 시간 날 때 마다 영단어 공부 하는데 새벽에 잠 안 와서 그거 하는데 엄마가 갑자기 내 방문 열고선 공부하는 내 모습 보곤 이 시간에 뭐 하는거냐고 했다.

씨발 병 주고 약 주는게 아니라 병 주고 병 준다.


>나의 경우 6살때부터 학창시절 끝날때 까지 부모님이 그냥 넘어갈 사소한것도 귀신같이 그자리에서 혼내면서

내태도가 맘에 안든다 싶으면 내말투까지 비아냥 거리며 따라하면서 비웃어대는것도 모자라

지들 맘에 안드는 날엔 자기들끼리 날 싸고 둘러앉아 욕을 2시간동안 해댔던 적도있었다.

솔직히 이게 힘들기도 한게 정서적 학대는 다른집도 다 그러겠지 하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생각 안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폭언하고 욕하는게

다 널 위해서였다 라면서 변명하고 넘어가려는 경우도 많아서 당한사람만 평생 고통이 될수있다.

안 그래도 전에 부모님이랑 싸웠을때 옛날얘기를 꺼낸적이 있었는데 그딴거 옛날일인데 왜 자꾸 집착하냐라는 식으로 오히려 내탓으로 돌렸었다.

이걸보는 위키러들이 혹시 위의 상황같은 학대를 가한 부모를 뒀고 그에 대해서 상처를 가지고 있다면 괴로워도 표현 안하는게 이로울 수 있다.

오히려 표현하면 저런 대답이 돌아 올 수 있고 그걸듣는 너만 또 상처받는다.

지가 자식교육 잘못 시켜놓고 자식이 안좋은쪽으로 변하니까 그걸 보고 또 뭐라한다. 씨발, 좆같다.

지금은 급식충이라서 독립은 못하지만 독립할 수 있으면 가족관계를 법적으로 끊고 살까보다 씨부럴


>6살때 구정을 지내고 왔을때다. 보통집처럼 친가 먼저 가고 외가 다녀오는데. 전에는 외할머니집갔다오면 또 할머니집 갔다. 시집살이 시킨거지.

근데 피곤했는지 그날은 안가더라. 근데 그날밤에 부모가 싸웠다. 이유는 아마 할머니집 다시 안가서 였던것같다.

아빠도 답이 없는 마마보인게 말 잘 해놨다고 하면되지 그짓을 못해서 소리지르고 싸우더라. 뭐 던져서 깨지는 소리 쨍그랑ㅎㅎ. 그 날 기분 참 좋았다.

사촌형이 빅토리 구슬동자 장난감 줬거든. 그래서 그거 가지고 놀고 있는데 그 사단이 나는걸 어쩌겠나? 5~6살 짜리가.

그 소리 지르면서 싸우는데 가서 "아빠 엄마 싸우지마 형아가 이거줬어 멋있다 같이 가지고 놀자" 지금 생각해도 그 나이 치고는 말 잘한같다.

ㅋ 계속 싸우다가 지 성질 못이겨서 아빠는 나갔지만 ㅎ. 존나 신기한간 이 때 감정이 기억이 안난다. 글쓰는 지금도 무덤덤하게 쓴다. 잊은건강?

엄마라는 사람한테 매일 듣는말이 넌 왜그렇게 병신같니?? 이거아니면 넌 무슨애가 그것도 못하니? 이거다. 시팔 혼날때는 엄마가 꼭 또 그럴거냐고 물어보거든? 다시는 안

그런다고 말하면 이미 했는데 뭘 안그러냐 그럼ㅎㅎ 희망고문 오졌다. 뭐 잘한일 있으면 그냥 지나가면서 못한건 귀신처럼 찾아냄 예전에 교복 넥타이가 바닥에 떨어져있던 적이 있었는데 그날 평생 먹을 욕 다 먹음 뭐 이런 병신년이 다 있네 내가 널 잘못낳았네 빨리 자살해라...

그리고 예전에 병원에 깜빡하고 못갔을때 엄마가 나 약국으로 끌고갔다 그때 한말이 '그냥 수면제 쳐먹고 빨리 뒤져라 썅년아.' 이거였음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남.

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남았던걸까....


(따로 틀 있던거 옮겨옴)

먼저 우리 가족을 소개할게. 나랑 동생이랑 부모가 있어. 엄마는 친엄마는 아냐.

내가 3살쯤 우리 부모가 이혼을 하고 양육권을 친애미가 가져갔지. 그리고 내가 5살때 나와 동생을 아빠 회사에 버리고 갔어.

왜 날 버리고 갔냐면 우리 친애미가 돈을 노리고 결혼했거든.

우리 친애미네 가족이 죄다 그지새끼들 뿐이라 공기업 다니고 있는 우리 아빠에게 돈 뜯어먹다가 이혼하고 우리까지 버린거지.

참 놀라운게 우리 돌반지랑 보험까지 다 털어갔다. 그리고 다른 남자 만나면서 잘 살고 있음....

5살때 버려지고 나서 중1때까지 만나다가 그만 만났다.

아무튼 계속 말하자면 애비가 이것 때문에 니한테 화풀이를 엄청했어. 내가 이혼소송할 때 친애미한테 유리하게끔 했다는 이유로 말야.

근데 위에 말했듯이 그때 난 3살이었다. 3살짜리가 엄마가 하는 말이 뭔지 알고 ㅋㅋㅋㅋ

근데 우리 애비는 5살 때 나를 디지게 팼지.

뭏론 그 뒤로도 계속 팼어. 지 맘에 안드면 무조건 욕하고 위협하고 팼지.

아직도 기억나는게 감기걸려서 기침하는데 시끄럽다고 윽박지른거. 아직도 생각난다.

그때가 초1인가 초2였는데 참

그렇게 맞고 욕얻어먹고 하며 12살까지 살다가 새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었지.

이때부터 아빠가 애비라는걸 알게된다.

다른 애들은 아빠랑 운동도 하면서 되게 친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였는데 우리 애비와 나의 관계는 직장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급이란걸 이때 깨닳았다.

아니 어쩌면 그보다 못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지.

새어머니와 같이 살면서도 내 생활은 항상 똑같았어.

애비와 엄마의 말에는 무조건 복종. 만약 틀린점이 발견되면 내가 틀리고 그들은 항상 옳다는 식이었지.

한 번은 자다가 갑자기 날 깨운 적이 있었음. 창문 열더니 새엄마 말 안들어서 또 이혼하면 돈 없으니까 자기 자살하겠다고 함. 근데 자기만 죽을 순 없으니까 우리 먼저 죽이고 자기 죽겠다고 협박했어.

그리고 이혼가정이다보니 재혼 하기 전에 공부를 봐준 사람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건 당연한건데 지가 방치해놓은 건 생각안하고 당시 초6이던 나보고 공부하기 싫으면 깡통 하나 줄테니까 학교 가지 말고 길거리 가서 구걸하라고 말했었다....

학교 담임선생이랑 엄마랑 면담했는데 내가 욕을 한다고 담임쌤이 말했나봄. 엄마가 내가 욕쓰는 건 다 스마트폰이 문제라면서 스마트폰 뺏어가고 내가 그거 몰래 쓰다 걸리니까 새벽에 내가 보는 앞에서 스마트폰 현관에 던져서 부숴버림.

애비새끼 자기 회사 사람이 맨날 인스탄트 음식 먹다가 암걸려서 죽었다고 나보고 콜라 먹지 말라고 윽박지름.

상식적으로 콜라가 무슨 1급 발암물질도 아니고 몇 개 먹는 거 가지고 그렇게 지랄했다. 몇 년지난 지금도 지랄함....

내가 들었던 펀드 있는 데 만기일 넘으니까 갑자기 그걸로 신발 사라고 함. 내가 싫다하니까 그냥 지가 가져가고 "니 돈으로 니 신발 사겠다는 건데 그게 그렇게 아깝냐" 라고 말하면서 나보고 역으로 지랄했음.

신발도 '의식주'의 '의' 라는 걸 생각하면 이 새끼는 기초적인 부분도 지가 안하고 지 자식 돈으로 해결하는 시발년이란 걸 잘 느낄 수 있었음.

틈만 나면 내 통장이나 카드 내역 보여주라하고 통장정리 안해놨으면 온갖 욕이란 욕은 다 처먹었다.

오죽했으면 그때 통장정리 하러 나가면서 처음으로 청소년전화상담했다. 은행 건물 계단에서 ㅈㄴ 울었음.

그거 집에가서 말하니 애비새끼가 응 신고해~ 경찰에 신고해봐~ 이 ㅈㄹ한 후에 나 무릎꿇게 하면서 통장내역 일일이 다 불렀다.

그러고 지가 맘에 안 드는 내역 하나하나 다 부르면서 여기엔 돈 왜 썼냐 이건 왜 샀냐 캐물었다.

그리고 경제관념이 안되었냐느니 어쩌니 하더니 갑자기 공부 이야기로 나가서 내 꿈이 뭐냐고 물었다.

난 아직 잘 모르겠지만 내가 하고 싶은 걸 찾으면 그걸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애비 새끼는 이렇게 말했다.

"XX아 일을 왜 하는줄 알아? 먹고 사려고 하는거야. 꿈이 너 밥먹여주지 않아. 그러니까 이제부터 니 꿈은 먹고 사는거다. 알겠지? 뭐라고? 먹고 사는거."

뭐라고? 이 부분에서 내가 먹고 사는거 라고 따라 말했을 때 너무 화가나고 진짜 이 새끼를 죽이던가 내가 죽던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몇 년동안 맞고 욕만 듣고 살았으니 기 죽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가슴 속에서 삭힐 뿐이었다.

이런점 말고 여러개 더 있지만 이것만 말해도 무슨 단어가 떠오를진 안봐도 비디오지.

바로 꼰대다.

우리 애비와 엄마는 전형적인 꼰대였다.

엄마는 조금 낫지만 애비는 내가 당한게 너무 많고 꼰대 중 상꼰대라 질릴대로 질렸기에 중3때부터 난 애비에게 처음으로 "혐오"라는 감정을 느꼈다.

우리 학교 일진도 싫어는 했지만 혐오는 안했는데 진짜 혐오라는 감정이 어떤 느낌인지 처음으로 알았다.

물론 지금도 그 감정은 지속되고 있고.

사실 방금도 말 안하고 집 나왔다고 개새끼 소리 듣고왔다. 개새끼만 하면 다행이었지 나보고 뭐라했냐면

"내가 너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 줄 아냐? 의무니까 키우는거야"

그렇게 키우기 싫었으면 처음부터 낳질 말던가 이 병신새끼는 지 성욕 하나 못 이겨서 꽃뱀한테 쳐물려서 이혼당하고 애새끼 둘이나 만든 주제에 지가 무슨 성인군자마냥 큰 은혜를 우리한테 배풀며 사는 줄 앎.

엄마한테 이런 이야기 하니까 엄마는 아빠가 아빠의 역할이 돈 벌어줘서 이 가정을 유지하는거라고 말하는데

시발 돈 벌어다주기 위해 있는거면 ATM이지 그게 어떻게 아빠냐? 부모로서 자식에게 모범이되고 자식이 처음 친해지는 사람이 엄마랑 아빠인데

이 병신들은 부모 자격도 없다. 부모의 역할이 뭔지도 모르는 병신들. 어휴.....

진짜 애비새끼는 ㅈ도 없는 자신의 권위를 서로에 대한 존중이나 존경심에 의해서 생기게끔 하는게 아닌 나이와 부모라는 위치 그리고 목소리로 유지한다.

우린 예전부터 억압받고 살았던지라 목소리 내기 힘들기에 애비의 무조건적인 강요에 복종할 수 밖에 없었다 ㅠㅠ.한많은 인생.

아무튼 고등학생이 되면서 이 새끼가 말하는게 내 말투가 맘에 안들고 버르장머리 없다고 지랄을 해댔다.

제일 웃긴 점이 예의는 가정교육이지 학교에서 따로 가르치는 게 아닌데 "학교에서 그따구로 가르쳤냐?" 같은 소리를 한다.

욕할때도 항상 개새끼를 제일 많이 쓰는데 솔직히 사람한테 개새끼는 좀 아닌거같다.

자신은 개만도 못하면서....

논리가 딸리면 예의와 버르장머리 타령. 다 혼내고 나서는 "내가 너보다 경험이 많으니 내가 옳아!" 라는 식.

그리고 보상심리가 너무 심각하다.

애비 어릴적에 애비의 아버지(나에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 할머니(나한테는) 홀로 키우셨다고 함.

애비는 가난한게 너무 싫어서 공부만 했고 공기업에 합격했다. 그리고 주구장창 돈만 벌며 살다가 우리 친애미를 만나서 털리고 빚지면서 산다. ㅂㅅ

지가 이렇게 아빠 없이 컸으면 아빠가 어떨 때 필요한 지 알텐데 이 시발 애비새끼는 ㅈㄴ 도움이 안되요.

내가 필요 없을 땐 무슨 일이 있으면 말해라 이러는 데 막상 진짜 일 생기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나보고 알아서 하라함. 챌린저 우디르 장인보다 태세전환 빠름.

암튼 여기서 문제가 자기가 어릴때 돈 없이 살았다고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을 해서 용돈 없이 몇년을 살았고 용돈을 줘도 되게 조금씩 주었다.

그리고 새벳돈같은 거 받으면 무조건 저금하라고 한다. 이유는 자기는 돈 못쓰는데 나는 쓰니까 짜증나서(직접 말한거다 이거. 혼자 해석한게 아님.)

게다가 혼낼때마다 군대가면 맞아디진다고 말한다거나 나땐 이것도 하고 뭣도 하고 다했어~ 라던가.

더 쓸거 있고 아직 담지못한 감정이나 심정을 쓰지 못한게 많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 여기까지만 써야겠다. 나중에 추가하든가 하야지.

일단 요약하자면

1.애미는 돈독올라서 통수치고 애비는 분노조절장애임

2.새엄마를 만났는데 덜하지만 그래도 꼰대기질이 있으심. 아빠가 아니라 애비로 보이기 시작함.

3.애비를 혐오하기 시작. 방금까지 지랄함

진짜 부모땜에 살기 힘든 애들아 너희가 만약 부모가 된다면 되풀이 하지 말자.

너만큼은 이 글의 주인공이 되어선 안된다.

그리고 잘 버티고 있는 너. 내가 할 수 있는건 니들이 여기와서 이야기 해주면 보고 공감해주는거밖에 못하겠네

그래도 몇년 안남았다면 이 악물고 정말 20살 되면 자취하겠단 마음가짐으로 공부해라.

물론 니 생각대로 20살때 바로 자취하긴 힘들거야. 특히 인문계 애들은 대학도 가니까.

그래도 20살때 자유로워 진다 생각한다면 나름 버틸만 한것같아. 그것만 보고 살아가다보면 정말 20살 되어있거든.

그리고 니들 부모의 경제능력이 사라졌을 때 복수하기 딱 좋을 때다.

패든 돈을 안주든 상관없어. 그저 복수만 하면 되는거잖아?

뿌린대로 거두는거지. 눈에는 눈 이란 논리가 도덕적으로 정당하다 볼순 없지만 이런 새끼들은 똑같이 해줘야한다고 생각해.

너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니 자식들한텐 폭력 같은거 하지말고 잘 키워라.

ㄴ ㄴㄴ좆같은건 애초에 안낳는게 답이다 ㅇㅇ

근데 부모한테서 벗어난다고 기숙사있는 아무 학교 가지마라. 후회한다.

모두 오늘 하루도 잘 버티길.

싸지른 건 죄여도 싸질러져서 태어난 건 죄가 아니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고.

+그리고 나중에 경찰에 결국 신고했다. 헬조선 경찰답게 그냥 가정사로 처리하고 돌아갔다.

애비가 내 방에 들어오더니 나보고 패륜아라 하고 지가 하고 싶은 말 뭐라 씨부리는데 이 개새끼는 지가 한 행동은 생각 안하고 나보고 패륜아란다. 시발 ㅈ같은 새끼.

그리고 어렸을 적 이야기 더 적을게... 이 글 읽는 애들아 미안하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적어놔서 나중에 보여주던가 말던가 해야겠다.

1. 남동생이 찐따라 맨날 집에만 있음. 그래서 맨날 데리고 나가서 놀라 시킴.

난 친구들이랑 놀고 싶은데 이 시발새끼는 지가 아빠로서 같이 놀아주던가 해야지 지는 집에서 영화나 쳐보면서 동생 안 데리고 놀러가면 전화로 5분간 지랄하고 돌아와서 10분을 더 지랄했다.

동생이 시발새끼도 괜히 찐따가 아니라서 내가 얘 데리고 가면 애들이 그 날은 일찍 들어갔음;; 아직도 동생 보면 쭉빵 마렵다 ㄹㅇ

2. 또 동생이랑 엮인 이야기인데 이 새끼가 ㅈㄴ 울보라서 맨날 쳐울었음. 근데 울면 나보고 뭐라함. 난 가만히 있는데 무조건 동생 편이었음.

이젠 내가 성인되니까 애비 저 시발놈은 화풀이 대상을 동생으로 바꿔서 동생 갈구면서 하루하루 사는 중이다.

근데 동생때문에 너무 ㅈ같은 점이 많아서 딱히 불쌍하진 않음 ㅋ

3. 옛날에 나 초중딩 때는 친엄마랑 연락하고 그랬는데 연락 한 거 알면 내 휴대폰 검사해서 카톡이랑 전화 문자메시지 다 확인했다. 그리고 왜 연락했냐면서 나보고 ㅈㄴ 30분 넘게 지랄하고 친엄마 욕함.

한 번은 연락 왔는데도 혼날까봐 숨기고 있다 걸렸는데 그 날에 애비새끼가 "넌 존나 못돼 처먹은 개새끼야" 이런 소리 하면서 2시간 동안 갈궜다.

4. 하도 매로 쳐맞으니까 긴 막대기만 봐도 다리가 후들거리고 울 것 같았음. 지금도 누가 긴 막대기 들면 ㅈㄴ 쫄음.

암튼 애비새끼가 매를 들었는데 내가 ㅈㄴ 떨면서 울려고 하니까 왜 나한테 왜 우나고 뭐라 했음.

매 맞은 걸 몸이 기억한다고 하니까 울 애비새끼는 " 이 병신새끼야 몸이 기억하는거냐? 니 대가리가 기억하는거야" 라고 했었다.

이 못배운 저능아 새끼는 트라우마 라는 걸 이해를 못하나보다. 다 지한티 쳐맞아서 생긴 무의식이 만든 행동인데 이 개새끼는 양심이 없다.

5. 지가 과일 처먹고 접시 싱크대에 갖다 놓으라고 나한테 시켰음.

내가 그걸 지나가는 동생한테 갖다놓으라고 시키니까 갑자기 이 새끼 풀발함.

"내거 내 아들한테 접시 갖다 놓으란 말도 못하냐?" 이러면서 십몇분동안 나한테 개지랄했음.

아직도 ㅈㄴ 어이없네 생각나면 더 쓰러옴.... 이제 21살이고 현재 군대에 있는데 이 시발새끼가 내가 대기업 붙으니까 바로 태세전환해서 나한테 ㅈㄴ 잘해준다.

그리고 화풀이 할 상대 없으니까 위에 쓴것처럼 동생한테 화풀이함 ㅋㅋㅋㅋㅋㅋ 은행원이라 돌려막기 성능 확실하고~

진짜 이 새끼는 물리치료가 답이다.....


>급식인데 정서적 + 신체적 학대임. 엄마가 씨발 존나 홧병이 있는지 조금만 잘못해도 욕하고 소리지르고 때린다.예전에는 세탁기 안돼서 안된다고 사실대로 얘기했는데 등짝 존나 쎄게 맞고 진짜 안되는거 알고는 사과도 안하기도 하고 결국 화가 쌓일대로 쌓여서 나 존나 놀리던 애새끼 쳐 때려서 상해입힘. 사실 그때 화 존나 나서 필름이 끊겼는데 내가 그새끼 개패듯이 팼다는게 걔 말듣고 알았다 그래서 담임쌤과 상담했는데 담임선생님이 나보고 아마 화를 조절못하는거 같다.병원 가보라라고 그랬다고 얘기하니 엄마가 자기 잘못 합리화해서 내가 잘못한거 좆도없고 너가 사춘기라도 그럼 안돼 이 지랄 함...하 씨발 어쩌냐


>나랑 진짜 친한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도 학대 경험이 있더라. 부모가 존나 꼰대에 어릴때부터 심심하면 때렸다고하는데 진짜 경험담 들어보면 그 부모란 사람이 진짜 사람새끼인지 의심하게 된다. 참 재치있고 웃긴친구인데 자기 가족얘기 할땐 진지충으로 돌변하더라. 요즘은 맞지는 않는 모양인데. 가끔 나한테 하소연 하거나 카톡에다 부모랑 싸운이야기 하면 뭐라 답해줘야할지 모르겠다.


>저 씨발 아버지란 새끼가 친척집에서 살던 나를 강제로 데려와선 술마시고 지랄한다. 이새끼 때문에 문열리고 전화올때마다 무서워서 벌벌 떤다. 지는 좋은거 시키고 싶다면서 나한테 욕하고 때리고 싶나보다. 별거아닌 사소한 일로도 지랄하고 자살하고 싶을정도다. 그러면서 자기 잘못은 좆도 모른다. 그냥 지가 때려놓고선 술마시고 기억을 못한다.

좆같아서 꺼지라할때 진짜 꺼졌다. 성인되면 저멀리 지방으로 내려간다.


>나는 2살때 애미애비가 싸우고 이혼했다. 애미는 그대로 집나갔고 5살이 될때까지 애비랑 살았다. 난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편이다. 태어나자마자 대학병원 실려갈 정도. 애비는 술쳐마시고 여자랑 놀러 다닌다고 날 방치해뒀다. 4살부턴 국수 사리 하나 사서 그걸 나한테 몇달동안 먹였다. 가끔 할머니가 오셔서 맛있는것도 해주셨지만 가끔이었다. 결국 병원에 실려가게 됐는데 당시 4살이었고 1년간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가정형편도 좋지 않았기에 집은 빚만 늘어났다. 결국 애미가 5살때 날 데리고 갔다. 애비는 끝까지 양육권 안줘서 한부모 가정 지원도 못받고 애미는 사채써가며 나랑 생활했다. 그렇다고 애미가 착한새낀 아니다. 날 발로 걷어차고 때리고 물건 집어던지고 뭉툭한 나무몽둥이로 유치원도 안 간 5, 6살짜리를 분풀릴때까지 때렸다. 욕설도 했고 협박도 했다. 7살때 유치원 갔을때 난 애들이랑 못어울렸는데 애미는 그걸로 유치원에서 전화오니까 폰 집어던지고 싸대기 때리고 했다. 유치원도 정상이 아니었기에 유치원에서 또래들한테 괴롭힘 당하고 선생도 때리고 매일매일이 지옥같았지만 그게 일상이 되다 보니 난 나 자신이 맞아야 하는 존재로 생각하게 됐었다. 그대로 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그때도 존나게 쳐맞았고 애가 친구가 안생기다보니 당시 우리반 애들 모아놓고(1학년때) 나랑 왜 안노냐고 물어봤다. 니들도 알겠지만 애새기들 물타기는 오져서 난 8살이란 나이에 개찐따 대역죄인이 된거임; 그날 집에가서 존나 쳐맞았다. 그리고 내가 또 주말마다 애비 집에 갔었는데 애비는 그때 주방에 가스레인지 켜놨었는데 존나 빡쳐서 날 던졌다가 나 손에 화상입었다. 아직도 흉터 있다. 10살때 피시방 간거 들켰을땐 구석에 매몰려서 코피 터지고 난리나고 난 잘못했어요 하고 우는데 애미는 진짜 안죽을 만큼만 패더라 진짜. 그리고 11살때 였는데 주말에 친구랑 논다고 6시까지 집에 안돌아 간적 있었다. 그 때 비도 오고 우산쓰고 친구랑 ㅂㅂ하고 애비 집으로 돌아가는데 애비가 욕하면서 내가 들고있던 우산으로 길에서 존나 패더라; 멍들고 피나고 빗속에서 질질짜는데 지나가는 사람 몇명이 몰려들면 그사람들도 죽일 기세였기에 다들 겁먹어서 말리지도 신고도 안했다. 네모난 하수구 뚜껑에 성인남성 팔힘에 의지해서 대가리 쳐박히던 고통은 아직도 생생하다; 학교에서는 니들도 알듯이 찐따였고 어느날 애새끼들한테 집단폭행 당하고 집 갔었는데 애미가 왜이렇게 됐냐고 묻길래 난 분에겨워서 울면서 얘기하다 욕 튀어나왔는데 바로 애미한테 쳐맞았다. 시발; 그리고 집에서 쫒겨났다. 자기는 맨날 하는게 욕이면서; 중학교 들어가고 생긴 친구 한놈한테 사정 얘기했는데 걔가 그거 가정폭력 이라 하더라 그제서야 난 내가 가정폭력 당하는걸 자각했다. 더 있다. 더 있는데 여기까지만 말하겠다. (+) 이거 쓴 새낀데 생각나서 와봤음 아직 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2년인가 전에 쓴건데 생략된게 많더라. 저 때 생략 한거라 하면 지하철에서 소리지르는건 일상이었고 그게 일상이었기에 저 글을 썼을 당시에도 아동학대로 인지하지 못했음 저때가 중학교 2학년인가 그때 쓴 글인데 내가 지금 고1이다 아직 어린 급식이지... 옛날일하면 생각나는게 참 많다. 그걸 지금 풀어볼게. 일단 엄마집에 살게 되면서 아빠는 엄마를 진짜 싫어했음. 하나뿐인 자식인데 데려가니 그래도 싫었나보다... 그래서 나한테 매일같이 전화로 엄마 개새끼다 죽여야한다 나쁜년이다 이랬음. 엄마는 9시에 퇴근이었는데 그걸 귀신같이 캐내서는 5시에서 8시까지 1시간간격으로 말이다. 언제는 밥먹는데 집에 문따고 쳐들어오더라. 진짜 당황했지... 그때 울집엔 제대로 된 식탁도없어서 그 째까난 어린애들 책상 있잖아? 거기다 밥먹었음 근데 그 책상을 엎고 뜨거운 국 다 엎고.... 날 들더니 데려갈려더라 난 엄마도 싫었지만 아빠도 싫어서 발버둥 쳤고. 그러더니 이새끼가 왜이래 하면서 죽고싶냐고 신발로 존나 후려치더라 엄마는 경찰에 신고하고... ㅋㅋ근데 웃긴게 경찰도 설득당해선 그냥 가더라... 중간중간 일이 잘 기억이 안나네.... 8살땐 수업시간에 휴대폰게임을 했다고 엄마한테 다리부숴버린다는 협박듣고 40대 맞을래 80대 맞을래 이소리를 듣고 존나 후려맞았다. 한대한대 맞을때마다 너무 아팠고 그 일이 일어난 이후에는 테이프로 현관문을 붙이면 엄마가 못들어 오지 않을까 싶어서 테이프 덕지덕지 현관문에 붙여도 보고 그랬다... 초등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던 해에 초1 봄방학이었다. 집안 형편이 안좋아져서 투룸주택으로 이사를 갔음 외할머니 나 엄마 외삼촌 넷이서 살았어. ㅋ집안형편이 어려워서 자주 집이 비었는데 아빠가 그 틈을 타선 우리집에 전화세례를 하며 욕을하고 쌍욕을하고 창문에 돌던져 창문깨고 소리지르고.... 나보고 나오라고.... 그러니까 외할매가 나를 그냥 밖으로 내보내고 문을 쾅 닫더라ㅋㅋ 진짜 그 때 배신감에 나는 미칠거 같았다. 그러더니 이 미친놈은 날 안고 가면서 노래를 부르더라. 새벽 3시였고 길에는 아무도 없었다. 도와달라해도 안도와주더라. 아무도ㅋㅋㅋㅋ 초등학교 4학년이 되고 집에서 쫒겨나서 허름한 1억도 안되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됐다. 그때부터였지 인생이 진짜 좆됐던건... 아빠는 시도때도없이 내 폰으로 동반자살하진고 하고 그랬다. 엄마가 없는 날이면 외삼촌은 날 정신병자라고 욕하며 날 때렸다. 근데 아직도 그건 이어지는데 위에 없는걸 보니 중2때의 나는 그게 당연하다 느꼈나봄 외삼촌은 날 존나 팼다. 이유도 어이 없더라고... ㅋㅋ 뭔줄 아냐? 방문닫고 게임했단 이유다. 좆같지 않냐.... 별것도 아닌걸로 많이 맞았다 진짜 맞은게 일상이 되서 하나하나 기록도 못하겠네. 중2때 엄마는 나보고 죽으라면서 새벽에 깨워서 존나 팼다... 눈에보이는거면 책이든 뭐든 겁나 후려쳤지... 이제 저 윗글 쓴 이후의 얘기를 해볼게. 음... 중3때 나는 학폭을 너무 심하게 당했음. 자고있는데 명치를 얻어맞거나 책보는데 생수병을 나한테 던지거나 1.5리터 빈 페트병을 주곤 여자화장실에 가서 다 채워오라더라... 근데 진짜 갈수는 없잖아. 그래서 뻐겼더니 책상을 팍 던져서 허리에 상처가 나서 병원가서 치료받았지... 언제는 내일까지 15만원을 들고와달라 이러고 안가져오면 칠판에 내 욕적어두고 교실이동하고... 근데 엄마는 이게 다 내 잘못이라더라. 알고있었어 엄마는 지 자식새끼가 찐따놈인거. 학폭위로 학교가서 피해자부모석에도 가봤는데 가해자부모앞에 무릎을 꿇더라고. ㅋㅋㅋ 어이가 없더라. 그래서 나는 학교를 안나가기 시작했어. 처음엔 오전수업만 빼먹다가 6월달부턴 아예안나가기 시작했지. 가정방문와도 무시하고... 그랬더니 엄마는 내 멱살을 잡으면서 지랄하더라. 때리고 욕하고... 근데 어차피 나는 집에있던 학교에 있던 쳐맞는데 굳이 여럿한테 맞는거 보단 하나한테 맞는거 낫겠다 싶더라고. 그렇게 흐지부지 중3 생활 끝내고 고등학교 와서도 적응을 못해서 뭐... 자퇴절차밟고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 요즘엔 시도때도없이 방문닫고 들어와선 입을 털더라. 아까도 그랬음... 뭐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지금 애비는 외국갔고 애미도 얼마전 수술해ㄱ서 그런지 요즘엔 맞지는 않아서 덜 좆같네. 지금은 공황장애랑 조울증 뭐 분조장도 있고 조현증 초기증세도 보여서 병원도 다니고 있음ㅇㅇ... 근데ㅋㅋ... 과거에 나는 고등학교가면 바뀔거라 믿었었는데 아쉽게도 그대로네... 부디 2년 뒤 내가 다시 이 문서를 찾지 않았음 하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나는 유치원때부터 군대들어가기 전까지 애비새끼에게 존나 맞고 살고 거의 인간취급은 못받고 산거 같았다 내가 태어나고나서 처음으로 기억나는게 4살인가 5살때 기억인데 그때가 명절때였을거다 친적들 앞에서 소란피웠다는 명목으로 배개로 얼굴 압박당하고 산에서 주워온 두꺼운 나무로 맞은게 내 일생 최소 기억이였고 그대로 쭈욱 맞고살고 그랬었다 7살때는 정말 지금와서도 생각해보면 존나 어이없는 이유였는데 겨우 커피 한모금 마셨다는 이유로 그것도 7살인데 한 3시간동안 두둘겨 맞다가 코뼈 부러지고 머리 깨지고 새끼손가락 금가서 병원에서 치료받은적도 있었다 그때 경찰와서 조사하고 그랬었는데 그때가 2000년도 초라 경찰들이 그냥 상황만보고 아무것도 안하고 가서 그때부터 애비의 폭력이 더 심해지는 파트가 되었었다 초등학교때는 니새낀 친구없는 새끼라 세상에서 쓸모없는 새끼라고 하질않나 니가 왕따당하는 이유는 니새끼가 병신이라서 그런다고 하질않나 솔직히 아무리 못되먹은 사람이라도 자기 자식에게는 희망을 품어줘야지 절망부터 품어주는 새끼가 어디있냐 진짜 거기에 쫌만 자신의 의견에 약간의 어긋남이 있으면 주먹과 몽둥이로 답해주었다 그래놓고선 쓰레기 새끼가 밥만 축낸다 집나가라면서 한겨울에 집밖으로 쫒아내는 일이 자주있었다 중학교 들어서는 폭력보단 언어적인 폭력이 많았는데 조금만 성적이 높아도 니가 아무리 공부 잘해봤자 자기만도 못한다 니 따위과 공부해봤자 거기서 거기다 성적이 낮게 나왔으면 쓰레기 새끼가 공부는 안하고 집에서 밥만처먹고 잠만자냐 세상에는 3명의 사람이 있어 너같은 인간쓰레기 말종 나같은 꼭필요한사람 그리고 일반인 드립을 치고 가끔 술취해서 들어오면 인사 안했다고 주먹부터 날라가는 사람이였고 고등학교때는 어느정도 내가 덩치가 생기고 힘도 세지니깐 때리진 못해도 아가리 존나털면서 니새끼가 아무리 기어오르고 그래도 너는 나보다 못한새끼다 하등민이다 라고 자주 말했었다

최근 군대전역하고 있었던 일이였는데 앞에 말을안해서 그렇지 우리 가족은 애비 어머니 누나 나 이렇게 있었는데 우리가정중 어머니가 가장 힘들었었다

자기 기분 나쁜일 있다고 가만히 있던 어머니 뺨을 때리거나 달력잘못 버렸다고 쇠파이프로 어머니를 난타하지 않나 자기허락없이 친구만나러 갔다고 그 친구집 찾아가서 그 분 남편가족 다있는데에서 깽판부리다 경찰에 연행된적이 많았었다 아무튼 나 군대 전역하고 어머니는 가출하신상태에서 누나가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너 군대가있는동안 자신이 대학 졸업하고 임용고시 시험 합격했을때 니가 선생되서 뭐 잘난지 아냐 니가 나보다 높은직을 얻을꺼 같냐 니 어짜피 선생되도 얼마안가 퇴사 당할꺼라고 저주하니깐 누나가 참다가 폭팔해서 거기에 당신은 겨우 중소기업 다니는 공돌이 주제에 뭐가 잘났다고 그렇게 말하냐 니가 뭐 대기업 임원이라도 되냐 아니면 국회의원이라도 되냐 라고 말하고나서부터 애비가 키보드 들고 누나에게 달려드는거 어머니가 막다가 다치시고 거기에 애비새끼는 니새끼가 뭔대 내가 훈육하는데에 끼어들어서 지랄이냐 꼴좋다 라고 말하고 내말 안들을꺼면 집에서 꺼져 내눈에 거슬리니까 내눈에 보이면 둘다 죽여버릴꺼다 라고 말해서 가출한 상태였다

나는 존나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너무 화가나서 방문 걷어차고 애비새끼에게 야 이 씨발새끼야 니가 사람새끼냐 니가 정부직 고위간부라도 되냐 아니면 대기업다니는 사람이라도 되냐 한낮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좆병신 늙은이 주제에 니가 뭔데 우리 엄마 때리고 누나에게 그런 좆같은 소리 하냐고 하면서 말싸움을 했는데 솔직히 20살 초반이랑 50대 중반이랑 싸우면 50대 중반이 좆발리잖아 뭐 특별한 기술같은거 없는거면 ㅇㅇ 그래서 그런지 처음엔 애비새끼도 말로

니새끼가 안처맞아서 미쳐 돌아버렸냐 니새끼 패륜범새끼가 먹여주고 제워주고 해줬더니 군대에서 좆같은거 배워서 집왔냐 라고 하길레

니새끼는 니네 애비새끼가 뭘가르쳤길레 저능아 새끼로 나이만처먹은 애새끼가 되어버렸냐라고 하니깐 화났는지 주먹을 휘둘르길레

이 문서는 성인(聖人)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그 누구도 깔 수 없는 인물을 묘사합니다.
성인을 욕보이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우리나라 정당방위법상 밀치기같은거만 정당방위로 쳐주니깐 나는 주먹 날리는거만 손으로 밀치면서 쳐내니깐 애비새끼는 자기 마음대로 안풀리니깐 갑자기 프린터기뽑아와선 내머리에 던져서 나는 그대로 머리깨져서 피나는 상태로 병원으로 가고 누나는 경찰부르고 그상태로 애비는 경찰에 연행당하고 우리가족에게 100m 접근금지 처분당하고 현재 이혼준비중인데

ㄴ정당방위 생각해서 손으로 밀쳐내기만 했다니 ㄷㄷ 이분은 맨탈이 부처 이상 수준인듯. 나같으면 손가락이라도 부러뜨렸을텐데

정말 나도 그렇고 너희들도 그렇고 저정도는 아니지만 너가 낳은 자식 진짜 남의 자식도 금같은 자식인데 내자식은 얼마나 귀하겠냐 아무리 자기 자식이 잘못했어도 폭력이나 험한말은 하지말자 진정으로 자식이 잘못했다면 교육적인 방법으로 지적하고 어떤것이 잘못되었고 이에 대해서 반성을 하게 끄름 이끌어가야지 애가 잘못하면 얼마나 잘못했다고 패는것은 인간 쓰레기 그 자체이다

그리고 너가 아무리 화가나고 빡치는일 있다고 해도 나 가 아닌 다른 사람을 때리는건 용납할수없는일인데 자기 자식을 화풀이 상대로 쓰는거 자체는 고등생물인 인간이라는것에서 최 하등생물보다 못하는 존제라는것을 명시하자 마음의 큰상처를 주는거와 죽을때까지 트라우마로 남게되니깐


> 강도 자체는 윗사람들보단 훨씬 약한데 자다가 갑자기 떠오른게 있어서 잠자리 박차고 써본다. 종교적인 이야기가 살짝 있으니 만일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얼마든지 지워도 좋다.

내 가정은 부, 모, 나, 그리고 나보다 두살 아래의 남동생 이렇게 넷이 산다. 애비는 사회복지사고 엄마는 고등학교 교사임. 가족 모두가 개신교 신자여서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는 꼬박꼬박 출석한다.

내가 처음으로 부모의 아동학대를 당한 게 초2때였다. 나는 어릴 적부터 높은 곳에 올라가는 걸 좋아해서 종종 집안 여러 가구들 위에 올라가면서 놀고는 했다. 선반부터 시작해서 엄마 화장대, 책상, 싱크대, 식탁 등등 어지간한 곳은 다 올라가봤다. 물론 물건을 깨부수거나 한 적은 한번도 없었음.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가구들 위에 올라가는 놀이를 했는데, 내 동생 방의 장식장 위에 뭔가 하얀 직육면체의 작은 박스가 보이더라. 알고 보니 담배였음. 알사람들은 알겠지만 개신교에서는 술과 담배를 피지 말도록 권유한다. 모태신앙이었던 나도 우리 가족도 그렇게 교회에서 교육받으면서 자라왔다. 지금은 동생이 쓰는 방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애비가 혼자서 그 방을 쓰고 있었기에 당연히 나는 내 애비를 추궁했고, 애비는 그 담배가 우리 가족이 이사 오기 전부터 그곳에 있었던 물건이라 잘 모른다고 대답했는데, 이게 말이 안 되는게 그 장식장은 우리 가족이 1년 전 이사오면서 같이 들여온 물건인데다가 내가 거의 매일마다 집안 여러곳을 들쑤시고 다녔기에 전날에 없었다가 오늘 갑자기 나타난 물건이란 걸 확실히 알고 있었음. 초2가 보기에도 애비라는 작자의 주장의 모순점이 수도 없이 보여서 순진한 마음으로 계속 추궁했지. 근데 갑자기 애비가 화를 내면서 나랑 내 동생을 잡아끌고 옆집과 가까운 창가로 끌고 가더니 저 집 지붕 위에 쓰레기를 던진 게 니들 아니냐면서 질문회피와 동시에 졸지에 우리 형제에게 누명을 씌우더라.

우린 아니라고 계속 주장했지만 애비 귀엔 그딴 거 안 들렸는지 우리 형제를 슬리퍼를 신은 발로 열 번 정도 걷어차면서 사실상 화풀이에 가까운 행동을 했음. 초2의 말에 반박은 못하겠고 그런 주제에 자기 체면은 세우고 싶었겠지. 나중에 알고보니 옆집 지붕의 쓰레기는 동생의 친구가 우리 집에 놀러왔을 때 버린 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도 그땐 어렸으니까 이해하겠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 애비는 시작부터 답 없는 새끼였다. 쳐맞은 다음날 나는 할아버지, 엄마, 교회 목사님 등등 알릴 사람들에겐 이 이야기를 다 알리고다녔다 ㅋㅋㅋ 아마 최소 하루 정도는 애좀 먹었을거다. 그 때를 시작으로 점점 담배 피는걸 숨기지 않기 시작하더니 나중에 가서는 대놓고 피더라. 교회 사람들이 다 알고 있었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지 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머리에 생각이라는 게 차기 시작하니까 우리 애비가 얼마나 답이 없는 사람인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라. 애도 둘이나 있는데 5년간 일 안하면서 놀고먹고 사업한답시고 집안에 빛더미는 잔뜩 올려둔 탓에 우리 가족은 한동안 엄마 수입으로만 생계를 유지해야만 했다. 나중에 일을 구한 뒤론 엄마 통장엔 생계비 넣어주고 있긴 한데 내가 22살이 된 지금까지도 자기 수입은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다. 그런 주제에 수입 공개하라고 하면 도리어 화낸다 병신새낔ㅋㅋㅋㅋㅋ 가족 뒷전으로 하고 얼마나 해먹었는지 궁금하다.

그런 주제에 성격은 꼰대 그 자체라서 나도 안 하는 반찬투정을 이틀에 한 번은 하고 자신과 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지 않으려고 한다. 예를 들면 계란후라이를 할 때 소금을 뿌리지 않고 라면을 먹을 때 김치를 꺼내지 않는 나를 보고 왜 그러냐고 어이없어하면서 물어본다. 둘 다 실제로 빈번하게 있었던 일이다. 음식 내가 만들어서 내가 먹는데 도대체 왜 저런 개소리를 먹을 때마다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이 수세에 몰리면 앞서 했던 주장을 교묘하게 수정해서 자신이 진 것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하기도 한다.

내가 중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도 수틀리면 일단 두들겨 패는 버릇은 못 고쳤다. 우리 형제에게 각자의 방이 주어지고 나서 동생의 방에 컴퓨터가 설치되었는데, 고등학교 교사인 엄마가 컴퓨터에 잠금설정을 걸어 놓아서 우린 그걸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다. 비밀번호도 주민번호 뒷자리같은 수준낮은 게 아니었음. 그런데 컴퓨터 운영체제가 윈도우 XP에서 7으로 바뀌고 난 뒤에 절전모드를 이용한 트릭으로 어머니를 속여가며 우리 형제는 몰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었다. 컴퓨터가 완전히 종료되면 재실행할 땐 다시 암호를 입력해야 하지만 종료가 아닌 절전모드를 사용하면 겉보기엔 꺼진 것처럼 보여도 실제론 꺼진 게 아니기에 암호를 다시 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이용한 트릭이었다. XP도 같은 방법이 되지 않냐고 물을 수 있는데 그땐 우리 머리가 그런걸 생각할 만큼 좋진 않았다. 하여간 아까도 말했듯 컴퓨터가 동생 방에 있었기에 이런 트릭을 이용해서 동생은 거의 매일 밤마다 게임만 쳐 해댔는데,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이걸 애비가 알아버렸다. 거기서 동생을 혼낸 것까진 나도 납득하는데 문제는 그 다음이다. 애비가 다짜고짜 당장 내 방과 동생의 방 짐을 서로 바꾸라고 시킨 것. 당시 시간이 저녁 10시인데다가 애초에 문제는 우리가 잠들 때 발생하는 것이기에 나는 애비한테 그냥 서로 잘 때만 방을 바꿔서 자면 되지 않겠냐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이새끼가 먼저 터졌다 븅신새낔ㅋㅋㅋㅋㅋ 나도 그땐 그동안 당하고 산 게 있었고 중3이라는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인 나이었기에 물리적인 저항은 하지 않더라도 끝까지 버텼다. 납득도 안 가고 현실성도 없으면서 이웃한테 민폐까지 끼치는 그런 짓 못하겠다고 하면서.

그때 처음 애비라는 작자의 폭력이 그다지 아프지 않다는 걸 느꼈다. 얘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맞아도 버틸 만 하더라고. 몇 번은 피하기도 했음. 결국 해도해도 안 되자 애비새끼가 날 몰아붙여서 속옷 차림으로 집 밖으로 내쫓았다. 그땐 차마 내가 반격은 하지 못했기에 어쩔 수 없었음. 추운 겨울날씨에 30분동안 밖에서 떨다가 결국 본인이 문열어주더라. 그때 이후로 이 병신이 뭘 느낀게 있는지는 몰라도 물리적인 폭력은 한번도 없었다.

컴퓨터 이야기 나왔으니 엄마 이야기도 좀 하겠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그래도 엄마는 괜찮은 사람인 것처럼 느꼈을 것이다. 실제로 애비에 비하면 훨씬 나은 사람임에는 분명했지만 부모라고 하기엔 분명히 모자랐다. 위에서 말한 컴퓨터 잠금설정이 내가 초1때부터 시작해서 고2까지 이어졌기에 내가 하루 날 잡아서 이건 너무 심한 거 아니냐, 처음엔 내가 정직하게 컴퓨터를 사용하고 공부도 잘 하면 고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는 잠금을 해제해 주겠다 하지 않았냐, 그 때 그렇게 말하면서 내가 고3되서 수능볼때까지 잠금 냅두고 존버탈거였냐고 대놓고 물어봤었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당연히 그럴 거였지' 였다.

시발 진짜 지금생각해도 존나 치떨린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선생님...아니 엄마는 너 대학 잘 가는 걸 보고 싶다' 였다. 그때부턴 아 이 사람은 나를 아들이 아니라 자기 실적이 달려있는 자기 담임 반 학생으로 보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엄마라는 사람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접고 지금까지 살고있다. 다들 알다시피 자기가 맡은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게 교사의 실적이니까. 이거 때문에 고3 1학기 지나고서까지 난 대학에 진학할 생각을 접어버리고 놀고만 살았다. 내가 저런 어미 마음대로 살아가긴 정말 싫었거든. 그래도 결국 공부를 해서 어떻게 인서울 진학에 가까스로 성공하긴 했지만서도.

시발 쓰다보니 빡쳐서 이야기가 괜히 길어진거같네. 자다가 새벽 5시에 깨서 이걸 쓰는 이유가 뭐냐면, 내가 지금 사회복지학과 재학중이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는 아동폭력을 목격했을 경우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할 의무가 있는 신고의무자다. 자는 중에 꿈을 꿨는데 나이먹고 사회복지사가 된 나와 내 친척 누나, 그리고 그 누나의 자식이 나오는 꿈이었다. 친척 누나가 자식을 학대하려다가 전화가 와서 그만두었고, 나는 꿈 속에서 거기서 한발짝만 더 나갔으면 난 누나를 신고했을 수밖에 없을 거라고 말하고 있더라. 근데 시발 갑자기 나 어린시절부터 사회복지사로 근무했던 애비라는 새끼가 날 저렇게 학대했다고 생각하니까 존나 빡치더라고.

덕분에 잠 다 깼고 일어나면서 별의 별 욕지거리를 한바탕 내뿜었음. 진로를 노인복지관으로 할지 학교사회복지사로 할지 그동한 고민하면서 하나님께 기도드렸는데, 학교사회복지론 들은 지 반년이 다 되서야 저 좇같은 사실을 지금 깨달은 거 보면 하나님께서 이런 방식으로 답해 주신 거 같아서 감사기도 드리면서 학교로 가기로 결심했다. 혹시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아동학대 피해자들이 있다면 가까운 보호센터나 학교사회복지사한테 가서 사정을 설명하길 권한다. 학교사회복지가 법적으로 제도화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요샌 어지간한 공립학교라도 Wee클래스라던가 이것저것 설치되면서 꽤 많이 들어가 있더라. 위에서 말했듯 사회복지사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니까 너가 가서 사정설명하면 무조건 들어줄 수밖에 없다. 가족이라서 더 힘들 수도 있겠지만 너를 학대하는 인간은 그걸 알고서 그러는 거니까 최대한 빨리 가라.


>나는 엄마라는 년한테 신체,정서학대 모두 당했다. 아빠가 엄마말 잘안들어주고 가정에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았지 근데 그 스트레스를 자식한테 푼다. 그렇다고 아빠는 아무문제가 없냐고 하면 엄마가 나와 내 동생에게 뭘하든 신경을 안 쓴다. 우리는 이 이유없는 폭력으로부터 도움이 절실한데도. 물론 부부싸움은 필수옵션이고.

어쨌든 나는 어릴때부터 엄마의 푸념과 화풀이를 감내하고 살아야 했는데 흔한 레파토리로 지분을 못이겨 존나패서 온몸에 회초리자국을 만들어놓고 밤엔 너잘되라고 약발라주었지. 지금보면 그냥 위선적인 행동일뿐인데 어릴때니 어쩔수있나 방금전까진 사신처럼 보였던 사람이 갑자기 천사짓하는데 진짜 어느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더라.

내가 기가 약한것도 있지만. 분명히 엄마란 작자는 기가 엄청센데(자식앞에서만)자기는 아니라고 우긴다. 자식을 패는게 남한테 보이기는 부끄러운 모양이지. 이렇게 살아서 그런지 엄마가 무섭다. 마마보이가 아니라 엄마가 폭군 독재자처럼 보인다. 웃긴건 엄마가 나를 마마보이로 키웠다고 아빠가 말하면 엄마는 소리만 지르면서 같잖은 자기합리화만하지 자기말대로 안하면 지금까지 두들겨패고 욕해서 엄마말을 듣게 만들어 놓고서 말이다. 엄마는 항상 나한테 문제가많다고 했지만 그문제가 어디서 나왔는지는 아냐 망할년아


>난 위의 예시들보단 훠어어얼씬 약하긴 한데 진짜 그동안 당한일이랑 위 글들 보고 감정차서 써본다. ㅈㄴ긴데 위에 비하면 약과니까 스킵하고싶음 스킵하셈.

난 정신적학대가 주고 신체적학대는 조금 있었음. 우선 난 부모가 둘 다 정상은 아닌데 애비는 옛날부터 나한테 ㅈㄹ했고 엄마라고 해야하나 ㅈㄹ이 있긴한데 애비의 정신적학대가 넘사라 이건 좀 애매한데..

여튼 난 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학대를 받았는데 우선 기억에 남는 거 중 하나는 애비가 젓가락질 이상하게 한다고 욕하고 때린거. 말그대로다. ㅅㅂ 젓가락질 할 줄만 아면 되는거지 이상하게 한다고 손을 쌔게 때리면서 그것도 못하냐는 둥 날 막 울리면서 울면 윽박지르면서 울지마라던가 그랬던 것도 있고 물론 이런건 약과였고 초5땐 치과를 애비랑 버스타고 가는데 가방을 내가 든다고 했다가 힘들어서 걍 다시 못매겠다고 좀 했다고 거기서 왜인지 빡돌아서 나한테 화내다가 버스에서도 내가 통로 가운데에 섰다고 안쪽으로 안붙냐고 사람들 안에 ㅈㄴ많은데 소리지르고 울지말라고 화내고 안에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소리 빽빽지르고 ㄹㅇ 마음으로도 괴로웠는데 당시엔 창피한게 훨씬 컸다. 시선 다 느껴지고 막상 치과가선 방금 화낸건 온데간데 없고 톤확바꿔서 말하고ㅋㅋㅋ 이거보고 ㅈㄴ어이없었음ㅋㅋㅋ

또 나 중1때 결국 이혼했는데 사실 그 전에도 맨날싸워서 옆집에서 신고한 것도 있고 환경은 예전에도 충분히 ㅈ같아서 우울증있었는데 이혼하고 더 심해졌다. 난 뭐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학교에서도 항상 멍때리고.. 여튼 이혼해서 난 애비랑 살게 됐는데 나도 이혼초반엔 아직 생각이 덜찼는지 엄마가 바람피우고 내가 어린 동생들도 있는데 걔넨 엄마가 데려갔는데 애들 제대로 안돌봤다는 등등 엄마가 다 잘못했다고 해서 별 생각은 없었음 ㅇㅇ 근데 사실이긴 함. 방치 맞음;; 사실 엄마가 피해망상증같은 정신병이 하도 애비한테 맞고살았고 해서 생기기도 했고 무엇보다 애비가 나한테 한 짓이 워낙 심해서리 바람이나 방치는 나한테 큰 충격은 안되었음. 여튼 그렇게 생각없이 살다가 최근에야 아빠의 가치관이나 성격이 이상하단 걸 알았음. 중2때 신발끈 못묶는다고 그것도 못하냐고 멍청하다느니 니 엄마닮아서 이상하다 그러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그러다가 알게 된 게 애비한텐 고혈압이 있댔음. 그래서 그렇게 뭐만하면 ㅈㄹ하는 거였음.(원래 더러웠을 수도ㅋ)

그럼 그 고혈압을 고칠 생각을 해야지 니가 무조건 이해해라 좀만 거슬리면 화부터 난다 이러는데 그말은 지 의견과 다르면 화내겠다는 거랑 다르게 없음. 또 17년 12월부터 어떤 여자(일 같이하는 사람) 집에 데려왔는데 아니 ㅅㅂ 안면식도 없고 어떤사람인지도 모르니까 거부감들어서 가끔만 데려오라고 하니까 화내면서 안된다고 하고 그 사람 안데려오면 죽는것도 아니고 이번 설날에도 친가 갔다가 집가는데 뜬끔없이 그 사람을 또 데려온단거임;;; 아니 설날인데 좀 쉬자고 데려오지 말라고 넘 자주데려온다고 하니까 못데려오게 해서 빡쳤는지 그 대화 이후로 말 ㅈㄴ 까칠해지고 네비 소리가 갑자기 넘 커져서 놀라가지고 소리 좀 줄이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화내면서 니가 뭔데 이거 하라마라 그러고 내가 화낸것도 아니고 놀라서 그냥 소리 좀 꺼달라고 한건데 왜 화내냐 했더니 뜬끔없이 성적얘기하면서 갑자기 공부도 못하는게 어쩌구저쩌구 하는거임;; 이거 듣고 어이상실해서 걍 얘기도 안하다가 집앞에서 열쇠 조금 늦게 찾았다고

(울집은 도어락이 아님) 왤케 굼뜨냐 느려터졌다 게으르다 니가 그래서 안된다 그러면서 또 화내는데 ㅅㅂ 뭔 문 좀 늦게 열었다고 저러냐고? 저거 여자 못데려와서 빡친거 저걸로 시비털었던거임ㅋ 뭐 그런식으로 거의 맨날 싸우고 항상 지가 언성 올라가서 대드냐 나랑 싸울래 이러고 협박하고 말돌리고 말막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여튼 이런 ㅈ같은 일상이 반복되다가 요며칠 전엔 내가 변기에 휴지를 깜빡하고 넣어버려서 물이 안내려간다고(솔직히 이건 내가 잘못하긴 했다) 몇번을 말해도 못알아듣냐

내말이 뭐로 들리냐 같은 소릴 하다가 결국 일이터짐. 갑자기 또 성적얘기하고 버르장머리도 없다 니 책장이 너무 어수선하다 그러고 머리카락이나 뜯어서 있지도 않고(그거 애비때에 스트레스받아서 자꾸 뜯어서 빠진거임) 또 윽박지르면서 태클을 걸기 시작하다가 갑자기 왠 선택을 하라고 하는데 1.내 말 들을래(지가 하는 부당하고 말도안되는 소리도 군소리없이 들어라)2.신경끌까(신경을 끄는 게 아니라 아예 뭐만하면 소리지르고 이젠 아예 패겠다는 뜻)였는데 나도 속뜻이 뭔지는 알았지만 1번을 고르면 이게 반복될 것 같아서 걍 2번을 고름. 솔직히 애비새끼가 엄마 두들겨팬 것 때문에 가정폭력 전과도 있어서 무섭긴 했는데 난 그걸 고름. 결과는? 역시 내 예상대로 당장 방청소 똑바로하라고 내 앞에서 ㅈㄴ큰 소리로 소리지르고 욕하고 배게 집어던지는데 그래서 제대로 치우고 있는데 중간에 확들어와서 왤케 느리냐 빨리 안쳐하냐는데 난 ㅅㅂ 며칠전에 학교에서 배구 좀 격하게 해가지고 팔에 멍들어가지고 느릴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시끄럽다고 화내고 가버리고 어제 동생들이 법적인 이유때문에 놀러왔는데 아침에 애들 똑바로 챙기라고 소리지르고 확 가버리는데 아니 부탁할거면 곱게 말하든가 말을 해도 ㅈ같이도 해요ㅋ

글고 애들 놀다가 돌아갔는데 애비샛기가 집에와서 다짜고짜 하는 말이 애들 먹을거 줬냐고 화내면서 물어보고 닌 이제 글렀다 그 2번 골라가지고 그 이후로 신경안쓸거다면서 니가 학교를 가든말든 이러는데 개새끼야 진짜 신경 끄고싶으면 그 말 자체를 하지 말라고; 진짜 최근 뭐만하면 협박조로 말하고 예전에도 내가 듣기싫다는데 억지로 하소연이나 하고 있고 안듣는다면 화내고 아빤 이렇게 힘든데 왜 닌 똑바로 안하냐 니땜에 이렇게 힘든거야 아빠 이해 좀 해라 이러는데 ㅅㅂ 상식적으로 어른이 애를 이해해야지 애가 어른을 이해하는 게 맞는거냐? 우울증 다 나은 것도 아니고 맨날 애비랑 싸워서 얘기도 하기싫고 애비 왔을 땐 방 안에만 있었는데 방구석 폐인마냥 그러지말고 나오래는데 ㅅㅂ 나도 나오고싶은데 니새끼 있어서 안나오는거야 니 나가면 나도 바로 거실로 나오고 밖에도 나간다 씹새끼야 애비놈이 그러면서 또 하는말이 버르장머리 없고 말안듣고 잘하는 것도 없고 내가 니 나이땐 혼자 자립해서 혼자 밥하고 치우고..(깡촌출신이라 어쩔 수 없었댔음) 이러는데 나랑 니가 같냐고 시대도 다르고 장소도 다른데 자립도 지금 하라는 듯 얘기하고 애가 집안일 하면 고마운거지 시킬거면 부탁을 하던가 명령이나 쳐해쌓고 날 ㅈㄴ 애가 왤케 잘하는 것도 없는게 말도 안듣냐며 니 엄마닮아서 이상하다 엄마 닮아간다 이상한거나 배웠다 아빠가 얘기하는데 말대꾸나 하고있다는 둥 패륜아 취급하는데 내가 여기서야 애비새끼라고 하지만 실제론 욕도 안하는 타입이고 반말도 안하고 말이 되는소리면 불평을 안하지 애비가 하는 말은 다 맞는 말이다 하면서 애한테 책임감 억지로 강요하고 소리지르고 잘하는게 뭐냐며 기나 죽이고 자존감 떨어뜨리고 있으면서 애가 지랑 얘기하는 걸 싫어하는 건 당연하지 않겠냐고. ㄹㅇ 멍청해서 중1때 모르는 문제 물어봤는데 책봐도 모름ㅋㅋㅋㅋ 꼰대+무식함+더러운 성질+똥고집이 합쳐지면 뭐다? 애비새끼다! 내가 진짜 남자였음 좋겠다.. 나이 좀 만 먹으면 저 전과자새끼 물리적으로 방어도 할 수 있고 말야ㅠ ㅅㅂ 빨리 성인되서 평이 몇평이 되었건 자립부터 한다 니새끼 말 듣고싶지도 않아 시발아 저 개샛기는 결혼도 지맘대로 시키려고하고 내가 결혼 아직 관심없다니까 ㅈㄴ 역정내면서 욕하고 어휴... 위에 써진게 하도 심해서 그렇지 내 수준의 아동학대는 꽤 많지 않을까 싶음. 나 어쩌면 며칠 후엔 제대로 맞기 시작할 것 같음.. 2번 골라서 관계 완전히 틀어짐ㅋㅋㅋㄱ 근데 후회안함 오히려 속시원함ㅋㅋ 대신 밤에 애비오면 ㅈㄴ 불안함ㅠ 또 나한테 뭐라 ㅈㄹ할지 무섭고 뭘로 시비를 털까 자는척을 할까 그럼 깨우겠지 아픈척을 할까 하면서 온갖생각이 다 든다. 이게 신경 안쓰는거냐고.

제발 나한테 아무 말도 안했으면 좋겠다. 내 인생이 아작나도 니새끼 말 복종하면서 살긴 싫다. 다른 일도 쓰고싶지만 이미 충분히 길어서 그만 씀. 아동학대 가정폭력 당하는 모든 인간들 파이팅!

유치원때 선생년이 잠안잔다고 매일 빗자루로 발바닥 존나맞았다 그때 본인나이 5살


나는 초딩때부터 정신폭력을 당했다. 아빠는 한번도 나에게 신체적 폭력을 쓴 적이 없지만 말로 갈구기만 했다.ㅅㅂ 이게 얼마나 ㅈ같나면 말 이거는 물리적으로 증거가 남는게 아니라서 당한놈만 기억하게 된다. 이게 존나 극심했을때는 손목을 긋기도 했다 차라리 때렸으면 바로 신고 때렸을텐데 ㅅㅂ 그리고 내가 진짜로 잘못이라도 저질렀으면 억울하지도 않았을텐데 잘못하지도 않은걸로 갈구거나존나 사소한걸로 지랄을 떨었다 예를들면 주스 한캔을 먹을때 지 혼자 나누지도 않고 처마셨다고 갈구거나 라면을 끓일때 면보다 스프를 먼저 처 넣었다고 다 끓이지도 않은걸 가져다 버리고 그 자리에서 한시간동안 갈궜다. 태클이라도 걸면 바로 소리지르면서 무슨 버르장머리라고 더 혼나게 되서 그냥 입다물고만 있어야했다 그래서 집안에 그새끼랑 단둘이 있는 상황을 피하고 싶었는데 그새끼는 거의 집에서 일을 해서 나에게 집은 안식처가 아니라 감옥이었다 이걸 주변 가족들에게 털어놔도 아프리카 어린이보다는 네가 더 행복한거라면서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게ㅈ나는 집에서 실질적으로 혼자였다 어렸을때는 혼나는게 전부 다 내 잘못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냥 배신감밖에 들지않는다 그동안 울지마,네가 참으라는 말만 듣다가 여기에서는 참지말라는 말을 들으니까 ㅈㄴ위로된다 어떤 위로보다도 더 힘이 됐다 고맙다


난 유치원 다닐 때부터 애비새끼한테 존나 쳐맞고 컸다. 너무 어릴 때라 그 땐 그게 잘못된 건 줄도 모르고 때리긴 하지만 때린 뒤엔 뭐라도 사주니까 그게 좋아서 금새 맞은 기억을 잊었다. 잘못된 걸 안 순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쯤이었던 거 같다. 왜인지 그 이후로는 때리지는 않았다. 말로 존나 상처를 줬었는데 차라리 맞는게 나을 거라 생각했다. 별 갖잖은 거로.. 표정이 왜 그렇냐 말투가 왜 그렇냐 등등 별 좆같은 이유로 맨날 소리 질렀다. 나는 동생도 2명이나 더 있는데 얘네는 뭐가 잘못된 건지 몰라서 좆같다. 그래도 맛있는 거도 사주고 그래서 싫지는 않단다. 애비새끼 이 씨발년은 지도 할아버지한테 학대 당했다고 한다. 그걸 나한테 왜 말하는지도 존나 어이 없는데 그러면서 니네가 아는게 전부 아니라며 뭐라 그런다. 좆같다. 지가 그렇게 학대 받았으면 우리한테 잘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별 좆같은 일로 소리 질러서 성격도 존나 소심해져서 할 말 못하고 다니고 맨날 눈치만 봐서 친구도 없다. 애미도 가관이다. 16년 동안 저 좆같은 애비새끼랑 살아서 그런지 존나 병신같고 미치도록 싫다. 그래도 아빤데 어쩌고 하면서 나보고 싸가지가 없댄다. 언제 한 번 존나 귀아프게 소리 지르면서 아빠한테 불만만 많아가지고!!! 어쩌고 지랄한 적이 있는데 씨발년이 그럼 나를 왜 낳고 이렇게 살게 만들었냐? 애비보다 애미도 좆같은게 성격 좆같고 병신인 애비랑 결혼 했으면 죽어도 자식은 낳지 말았어야지 왜 내가 하루하루 정신병에 시달리며 살아야 하냐. 왜 학교 가도 남들사는 행복한 얘기에는 공감을 못해야하냐. 애비새끼 씨발년은 못 배워서 사업하다 빚도 존나 생겨서 그거 못 갚다가 최근에 대출 또 받았다. 좆같다 씨발년아 언제까지 니새끼 마음대로 되나 보자. 언제 내가 지를 싫어하는 이유가 뭐냐 하며 앉혀두고 뭐라뭐라 했는데 씨발 좆같은 년이 그걸 몰라서 쳐묻나? 이게 얼마나 좆같냐면 말해보라 해놓고 가만히 아무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게 만든다. 고개 푹 숙이고 이 상황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면서 울 수 밖에 없다. 나는 돈도 없고 미성년자라 일도 못해서 집을 나가기엔 방법이 없다. 내가 벗어나 살 수 있는 방법은 자살밖에 없다. 그래도 저 씨발년은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자상한 아버지 코스프레 할 거 같다. 뒤지면 가족은 내 알바 아니라 저 개새끼가 여태껏 했던짓들, 과거 일들 다 적어서 경찰서에 두고 자살할거다. 내가 얼마나 친척들이 부러웠는데. 행복하고 아빠랑 즐겁게 장난치며 놀 때 마다 얼마나 미치도록 부러웠는데. 난 저 씨발년 심기 안 거슬리게 항상 눈치보면서 행동하는 걸 밖에서도 하고 있는데. 차라리 죽었을 때라도 누가 관심 좀 가져주면 좋겠다.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여기보단 행복하겠지. 사실 이게 제일 빨리 정확하게 행복 해질 수 있는 방법 같다. 난 여러 계정들 다 탈퇴시키고 폰 컴 다 초기화 시키고 망가뜨리고 갈 거다. 너희는 살아서 행복해지면 좋겠다. 나는 못 버틸 거 같다. 먼저 간다.


글 오지게 못쓰니 양해바람

아무래도 중2에 디키나 하는 내가 디키러들이 말하는 진짜 앰111생같긴 하다. 하지만 이게 다 부모 때문이다. 시123발 검열 때문에 애1234비/애4321미라는 말은 못쓰니 그냥 부와 모라고 하겠다. 나는 부모가 맞벌이라 어렸을때부터 외할머니 집에서 자랐다. 한 6살때까진 아예 할머니 집에서 살았고 그 이후에도 초등 저학년때까진 낮에는 할머니가 돌봐주고 밤이랑 주말에만 집에 와서 자는 생활을 했다. 즉 우리 부모는 날 낳기만 했지 안 키웠다. 학부모 참관수업 같은것도 거의 할머니나 이모(모의 동생)가 왔다. 아마 부모가 해준 밥보다 할머니가 해준 밥이 더 많을거다.

근데 여기까지만 했으면 내가 애초에 여기 올 일도 없었을거다.

우리 모는 날 안 때리고 키운 걸 존1234나 자랑이라고 온동네방네 떠벌리고 다닌다. 반만 맞는 말이다. 저 말은 회초리 들고 때린 적이 한번도 없단 소리다. 즉 다른 걸로는 존1234나게 팼단 말이다. 8살때 오랜만에 집에 왔는데 방 정리가 안 되어 있다고 옆에 있던 금전출납부로 머리 존1234나 세게 때렸다. 아니 시1234발 누가 8살짜리를 훈육하겠다고 그따구로 때리냐....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화풀이었던것같다. 아무튼 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겼다. 모가 무슨 물건 같은걸 들고 내 옆 2미터 이하로 오면 그 물건으로 때릴 것 같아 무의식적으로 피하거나 두 손으로 막았다. 피하면 아무 말 안 하는데 막으면 애1111미가 딸 옆에 오는것도 못하게한다고 지1111랄한다. 지11111랄하는 법도 가지가지다. 들고 있던 물건을 던지거나, 미111친111년거리며 욕을 막 하거나, 방에 쌓아뒀던 책 같은 물건을 때려 부숴서 방을 어지럽힌다. 시1111발 생각하니 또 조ㅈ같다. 그래도 초딩때는 저 지111랄해도 괜찮았다. 어쨌든 학교는 제대로 갔고, 저학년 땐 할머니집, 고학년땐 학원뺑뺑이 때문에 모를 볼 일이 자주 없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가 중딩이 되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학교를 거의 안 가고 집에만 있게 되었단 것이다. 초딩때 다니던 학원도 중딩이 되면서 끊었는데 모가 나 논다면서 매일 지111랄하는 바람에 친구 다니던 학원을 등록했다. 그리고 아직까지 그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매우 후회 중이다. ^오^

어쨌든 그 학원 때문에 존123나 크게 싸웠다. 학원에서 오는 연락 받기 싫다고 하길래 이제 부한테 연락가게 해뒀는데 오자마자 신발장에서부터 급발진을 하는거다. 그래서 인사만 하고 방에 그냥 들어갔는데 시123발 밤 11시에 아주 문을 부술거같이 쾅쾅쾅쾅 두들기는거다. 그래서 문을 열어줬더니 가방을 손으로 들고있길래 무의식적으로 막았는데 가방 던진다음에 날 손으로 밀어서 넘어뜨리더니 발로 막 차는거다. 여기서 반격을 하면 온가족한테 패-륜-아 딱지붙을거 같아서 그냥 몇번은 손으로 막고 몇번은 그냥 맞아줬다. 아프긴 했지만 괜찮았다. 근데 그 후에 지혼자 씩씩대더니 나한테 악마같은 ㄴㅕㄴ이라더니 너는 태어나면 안됐다 ㅇㅈ1ㄹ하고 모가 몇년전에 암이 생겨서 수술했었는데 그게 나 때문이라 하고 별 개123소리를 다 하는거다. 근데 모가 암 걸렸다. 이걸 언급하는 거 자체가 약간 나한텐 트라우마 같은거여서 그거 듣자마자 눈물이 콱 터졌는데 뭘 잘했다고 우냐 이러면서 또 다가오길래 그냥 문 닫아버렸다. 그리고 몇달동안 진짜 한 마디도 안 하다가 부가 지123랄해서 존123나 찜찜하게 화해 비슷한 걸 했다. 부 얘기가 나온 김에 이제 부 쪽으로 넘어가겠다.

일단 부는 모보다는 낫다. 모는 신체+정서적 학대지만 부는 날 실제로 때린적이 한번도 없다. 시늉은 몇번 했지만. 부는 IT계열 종사자다. 즉 전자기기를 존123나게 잘다룬단 소리다. 이게 좋은점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존123나 나쁘게 작용한다.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첫 공기계가 생겼고 초등학교 5학년때 진짜 전화가 가능한 스마트폰이 생겼다. 그러면서 날 보호한단 명분 하에 오지게 심한 통제를 가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앱 시간 제한만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루에 모든걸 다 합쳐 15분은 진짜 개1에반데 착했던 나는 그걸 받아들이고 고맙게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이런 식으로 하면 나중에 풀어줬을 땐 통제가 없으니 삐뚤어질것 같다 이런식의 말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며 앱 까는 것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그니까 앱 깔려면 지한테 허락 받고 깔라 이 말이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는데 그건 잘 기억이 안나고, 아무튼 그 후엔 내 인터넷 사용 내역 검열부터 시작해 현재 위치와 전화 내역을 확인하고 친구랑 나눈 카톡 대화까지 보며 트집잡기 시작했다. 게임과 유튜브는 잠금을 걸어 아예 사용하지도 못하게 만들었다. 결국 난 폰을 바닥에 내리쳐 부수고 옛날에 부가 쓰던 아이폰으로 바꾸게 되었다. 아이폰은 통제가 불가능하단 말을 듣고 일부러 수를 썼던 거였으나 그게 아니었고, 아이폰은 아예 자체 기능에 자녀를 통제할수 있는 기능을 만들어두고 있었다. 결국 난 위치와 대화 검열을 제외하고는 똑같은 굴레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부는 와이파이를 조작할 수 있게 되어 집 와이파이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통제하기 시작했다. 한번이라도 집 와이파이에 연결된 기기는 부가 원격으로 보고 있을까봐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지금 이 기기는 태블릿인데 이것도 검열당하고 있을 거란 생각에 욕도 못 쓰고 있는 것이다. 이걸 보는 네가 만약 부모라면 이런 통제 앱 같은 짓거리는 하지 말아라. 차라리 꼬우면 폰을 뺏어라. 애는 어른이 되고 나서도 감시당한단 생각에 마음대로 폰도 못 쓸수가 있다. 내가 지금 그런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

이거 말고 패시브로 하는 여러 정서적 학대가 있는데 시간 없으니 나중에 쓰겠다. 진짜로 아동학대 하지 마라. 니 애새11끼 망치는 만악의 근원이다.

애비가 중공의 인간화같은데 5g기술을 활용하여 인민통제하고 잘나가는 홍콩집여삼켜서 콩고물 다빼먹는


일단 난 고2 앰창인생이다. 솔직히 강도는 덜 한 것 같고 나도 잘못한건 있지만 나도 분명히 당했기에 써본다. 유딩 때부터 걍 아빠한테 존나 맞으면서 자란 것 같다. 편식이 심하다고 때리고, 동생이랑 싸우면 무조건 내 잘못이라며 때리고. 욕도 항상 개시끼니 븅신이니 하면서 뒤지게 쳐 먹었다. 초딩 때는 걍 아빠가 공포의 대상이었다. 아빠가 자주 꿈에서까지 나와서 나를 괴롭혔다. 초딩 때 보던 단원평가가 어쩌다 40점이 나온적이 있는데 그때 죽도록 팼다. 그 이후로 단원평가같은 거 못 보면 변기통에 내리고 그랬다. 그리고 학원 숙제 항상 해갔는데 어쩌다 너무 피곤해서 다 못한적이 있다. 그때 학원 선생이 엄마한테 전화 한거임 엄마는 그걸 아빠한테 그대로 전달했고 아빠는 그거 갖고 뒤지게 팼다. 삼촌이 닌텐도 사줬는데 아빠가 쳐 뺏고 안방에 갔다놓은 다음 지가 볼 때 일주일에 30분만 해라 이죠랄했다. 진짜 너무 좆같았다. 친구 새끼들은 걍 갖고 다니면서 하는데. 또 한번은 아빠가 라면을 끓이는데 햄을 넣길레 나는 그거 빼면 안되냐고 물었다. 그런데 아빠가 그거 한마디 했다고 하루를 쳐 굶겼다.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수학 문제집을 풀라고 했다. 난 열심히 풀었는데 솔직히 어떻게 다 맞냐? 2~3개씩 틀렸는데 하나 틀리면 한대씩 쳐 때렸다. 그리고 설날 등 친척에게 받은 돈은 저금통에 모아뒀다가 엄마가 가져갔는데 나는 그게 좆같아서 몇만원을 가져가 썼다. 근데 엄마가 그걸 알아채고 아빠한테 얘기했다. 그랬더니 도둑이라면서 존나 팼다. 내돈 내가 쓰겠다는데 뭔 도둑이냐 씨1발? 친척들도 그거 의식해서 친히 나보고 쓰라고 말해주셨는데. 다행히 때리는건 중학교 1학년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이거말고도 맞은건 많은데 일단 이것만 썼다. 하지만 더 좆같은게 기다리고 있었다. 중2때부터 시험을 쳤는데 그떄 존나 열심히 공부했다.시험기간엔 게임도 안하면거 공부했다. 하지만 태생이 대가리가 딸려서 그런지 아무리 공부해도 70점대가 한계였다. 아빠는 그걸 보고 뭐라하길레 오기를 가지고 기말고사를 봤으나 또 70점대였다. 이번엔 3달간 외출금지를 때렸다. 진짜 씨1발 나도 잘하고 싶은데 머리가 안되는걸 어쩌라는거냐? 결국 그 이후로 공부를 접고 말았다. 중3때는 솔직히 막 살았다. 한번 사소한 문제로 아빠와 충돌이 있었다. 그런데 아빠가 또 욕을 하는데 유난히 그날은 참을 수가 없었다. 나도 똑같이 욕을 해버린 것이다. 아빠가 밀치고 때리려고 하길레 난 밀쳤다. 그 다음날 나는 쫓겨났다. 친할아버지집, 외할아버지집(그 때 경기도 살았는데 대전까지 갔다.), 친구집을 전전하며 살다가 1달 있다가 아빠가 들어오라 하셨다. 그런데 방에만 틀어박혀 있으라 하고(집 밖으로 나갈 순 있지만 돈이 없는데 뭘하냐? 피방도 못가지. 친구들한테 거의 빌빌기면서 피방비 얻어서 게임했다.) 밥도 방에서 먹으라 했다. 모아둔 19만원의 비상금은 꿀꺽해버렸고 폰은 압수당하고 번호는 아예 정지 시켜 버렸다. 용돈도 정지. 이러면서 1년을 버티고 고딩이 되서야 폰 정지랑 용돈 풀어주더라. 다행히 요즘은 밥은 같이 먹고 방에서 나와도 괜찮지만 말은 거의 안한다. 진짜 꼭 필요한 거 아니면 말 절대 안한다. 지금은 그나마 괜찮지만 옛날 생각하면 아직도 무섭다. 근데 웃긴건 동생한텐 욕 한마디 안하고 때리지도 않더라. 동생도 시험 못 본적 많은데 진짜 때리는 거 한번도 못 봤다. 처음엔 나이차나서 그런가 보다 했더니 내가 존나 쳐맞던 나이때도 안 맞더라 진짜 차별 좆같네


온라인 수업 들을때 있었던 일이다. 원래 수업 들어가는건 9시 20분 부터 9시 30분 까지이다. 그러나 수업 듣기 전에 배가 아프더라, 그래서 화장실 다녀오고서 '25분'에 수업에 들어갔다. 근데 수업이 9시 '20분'에 시작하는데 왜 5분 늦게 들어 가냐고 지랄하면서 내 전재산 뺏어가고 몽둥이로 개팼다. 그것 때문에 오히려 다음 수업 지각했다. 내가 어떻게 모은 전재산인데, 나는 지각도 안했고 5분 뒤에 정시에 들어간거고 그 늦게 들어간것도 생리적인 이유인데 왜 전재산을 뺏어가냐고 진짜.


나 중학교 때 일이다. 누나도 중학생.

당시가 여름이었는지, 할머니께서 누나방에 선풍기를 키시고 가셨다. 바닥청소하신 뒤에, 바닥을 말리기 위해서.

당시 아무도 없던 빈 누나방이었는데,아빠가 그걸 보고 그 선풍기를 부숴버리더라. 선풍기를 쓰지 않을 때는 꺼 두라고 말은 했거든.

그래서 누나는 쫓겨났다. 맞았던 것도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누나는 그녀의 친구들에게 전화하여, 그들이 누나를 우리집 문 밖에서 맞도록 했다. 누나는 "친구들아~"라고 하면서 울며 나갔고.

누나가 쫓겨났을 때는, 누나가 많이 걱정되었다. 그리고 아마 누나가 돌아오지는 않을까, 아니면 누나 친구들과 같이 그들의 집에서 잘까,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나는 누나가 다시 올 것 같아서, 현관문 바로 옆에 있는 누나방에서 깊은 밤까지 그녀를 기다렸다.예상대로 누나는 다시 와서 밤에 창문으로 나를 조용히 불렀고, 그래서 몰래 내가 문을 열어 주었다.

나도 애비한테 상습적으로 당했다 보니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몇 개의 BB탄 권총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누나가 들어오게 만든 뒤, 그 비비탄총을 누나방 침대 밑에 몰래 숨긴 채로 같이 누워 있었다. 누나나 나를 한 번만 더 공격하면, 진짜 쏘려고.

나중에 아빠가 누나 방에 와서 누나를 보기는 했지만, 의외로 큰 난리는 없었다. 그 대신 "내일 얘기하자."라고 말한 뒤 안방으로 가더라.


예전에 여기 글쓴적 있는데 내안의 이 ㅈ같은 감정들을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다시 디테일하게 적어본다. 우리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은 정말 인간말종이다. 종교인이어서 밖에서는 선한척, 성실한 신도인척 하지만 집안에서는 여포가 따로없었다. ㅈㄴ 영악한 놈인게 자기의 스트레스를 물리적 폭력이 아닌 정신적 폭력으로 가족들에게 해소한다. 말은 물리적 폭력과 달리 상해가 보이지 않고, 이걸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부터 들었으니 신고한다는 발상도 없었다. 그렇게 나는 초등학교 막 들어갈때부터 온갖 폭언과 잔소리, 고함에 시달려야 했고 그걸 당하게 된 이유도 별 것 아닌것이 대부분이었다. 예를 들면 수학 문제와 국어 문제 중 국어 문제를 더 많이 풀었다는 이유라거나 음료수를 마실 때 가족과 나누어 먹지 않고 혼자서만 마신다는 별것도 아닌 이유들로 몇시간이나 폭언을 들어야만 했다. 진짜 성적이 낮게 나와서 혼나는 거는 내가 잘못한것이 맞기에이해라도 가는데 그런 사소한것들로 혼이 나면 내 자신이 하는 모든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초등학교때는 자신감없게 행동하고 다녔다. 괜히 나댔다가는 또 한소리 들을까봐 최대한 눈에 띄지 않기 위해서. 그런데 이번에는 왜 자신감없이 움츠려다니냐고 또 한소리 들었다.나의 자존감을 깎아먹은 인간이 그런 소리를 하고 다니는게 지금와서보면 웃길뿐이다. 중학교, 고등학교때는 폭언의 강도가 더 심해졌다. 중학교때 가장 기억나는건 라면을 끓이라 해서 물이랑 스프넣고 끓을 때 까지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아직 면도 안 넣은 상태였는데 갑자기 와서는 이렇게 짠걸 어떻게 먹냐고 소리치면서 다 끓이지도 않던걸 버린채 한시간동안 온갖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나는 그때부터야 아버지라는 인간의 폭언이 이상함을 느꼈다. 그전부터는 그 소리를 듣는건 다 내 잘못이겠거니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감정이 솓구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나는 우리집에서의 폭언이 훈계가 아닌 폭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내가 이런 억울함을 다른 가족들에게 호소해봐도 엄마는 이미 체념한 상태로 내 감정에 공감해주지 않고 억지로 가정을 유지하는데만 급급하였으며, 형제자매도 마찮가지였다. 이 폭언을 나만 들은 것은 아니고, 모두가 들은 것인데 이것을 버티지 못하는 네가 약하다, 네가 더 강해져야 한다. 너는 아프리카 어린이보다 더 행복한 것이다. 아버지를 이해해야한다. 네가 버텨라. 이런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그렇기에 실질적으로 나는 집에서 혼자였다. 학교 상담실에서 이런 얘기를 해볼까 생각했지만, 이미 노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기에 정말 친한 친구 몇몇에게만 이 얘기를 털어놓을 수 밖에 없었다. 고등학교때는 그냥 지옥이었다. 폭언의 강도가 점점 세져서 고등학교 입시와 더불어서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였다. 시험 하루전에 아버지가 집에 급하게 돌아와서 자신의 검은색 외투를 달라고 한 적이 있었다. 바쁜데다가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옷들이 전부 검은색이었기에 1분정도 헤매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를 내더니 곧장 방에 들어와서 외투를 가지고 가더니 몇분 후 집에 돌아와서 그것도 바로 못찾으냐고, 왜그렇게 사람이 멍청하냐고 온갖 소리를 질렀다. 그 소리를 그냥 듣고있자니 너무 억울하여 나도 아버지에게 지금 당장 내 방에 들어가서 내 교복 찾아보라고, 그러면 한번에 찾지도 못할텐데 왜 그렇게 나에게 소리를 치냐고. 그렇게 나는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대항하였다. 물론 결과는 끔찍했다. 이게 어디서 아버지에게 소리치냐고 하면서 나는 그렇게 끌려가서 몇시간동안이나 분노에 찬 고함을 들어야만 했고, 퇴근하신 어머니에게 나에 대해 버릇없이 행동한다고, 성질머리가 더럽다고 내가 들으라는 듯이 말했다. 당연히 시험은 망칠수밖에 없었다. 그때도 끔찍했지만 결정적으로 내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여기지 않고 타인보다도 못한 존재라고 여기게 된 사건이 있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일이었다. 학업으로 바빴던 시절로 공부학원에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오는 쪽으로 유치원에서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아이들이 달려오고 있어서 그 아이들과 부딪히지 않기 위해 옆으로 피하다가 다리를 삐끗하여 횡단보도에서 넘어졌다. 마침 그 횡단보도는 성질이 급해 신호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차들이 많이 지나가는 횡단보도였고, 초록불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넘어진쪽으로 차들이 지나가려해서 아픈데도 불구하고 빨리 뛰면서 허겁지겁 달려갈수밖에 없었다. 다친 부위가 아프고 서러워서 눈물이 났는데, 그때 학원 카운터에서 일하시던 분과 같은 반에서 공부하던 친구가 괜찮냐고 하면서 상처를 치료해주는걸 도와주었다. 아무튼 그 후로 집에 들어가서 상처에 대해 말했는데, 아버지라는 인간이 넘어진 것에 대해 먼저 걱정하기 보다는 그 애들을 피한 행동을 질책하면서 나의 행동이 멍청한 짓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동안은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폭언에도 가만히 있던 어머니도 이번것은 자기도 아니라 생각하였는지 그날 처음으로 아버지에 대항하여 내 편을 들어주셨다. 그러자 아버지는 엄청 화를 내시면서 옆집에 다 들릴 정도로 온갖 폭언을 일삼았다. 나는 그날 너무 슬프고 어이가 없었다. 부모-자식이 아닌 제 3자였던 학원 카운터 분과 학원 친구도 내 잘못을 질책하는게 우선이 아닌, 괜찮냐고 걱정을 먼저 해줬는데, 아버지라는 인간은 단순히 넘어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에 집중하여 넘어지게 된 원인도 고려하지도 않았고 나의 행동을 질책하고 욕하고 깔보는 것에만 초점을 두었다. 제3자조차도 먼저 걱정을 해주는데, 가족이라는 인간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 아버지라는 인간은 끝까지 내 걱정이나 괜찮냐는 위로는 해주지 않았다. 그때부터 나는 아버지라는 인간을 타인만도 못하게 여기게 되었다. 이런 억울한 감정때문에 힘들어 하는 나를 보고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내가 아버지라는 인간에게 많은 상처를 입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결과는 뭐... 뻔하다. 나는 그날 사람이 말로 죽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날 새벽이 넘도록 내가 평생을 걸쳐 들을 수 있는 욕이란 욕은 전부 들었던 것 같다. 몰론 나도 억울하니깐 가만히 있지만은 않고 대화를 시도하려했으나, 전부 막히고 자신의 감정에만 집중하여 은혜도 모르는 불효자 자식 취급이나 당했다.아속하게도 이 사태가 일어나게 한 어머니는 옆에서 주무시고나 계셨다.그날 이후 죽을까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가졌다. 지금은 죽는건 내가 아닌 아버지라는 인간이 맞다는 생각에 참고있지만. 이렇게 정서폭력으로 점철된 내 인생을 이야기해봤다. 정서폭력은 신체적 상해와 같은 물리적인 피해가 보이지 않기에 신고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나와 같은 정서폭력으로 고통받고 있을 사람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학대 피해자[편집]

일단 아동학대 피해자들은 심신적으로 그 후유증이 남는다. 대표적으로 우울증, 자기혐오나 자아부정, 과거부정, 낮은 자존감, 트라우마, 감정 조절능력이 떨어짐, 높은 공격성이나 충동조절장애, 심리적 고아 상태 (법적으로, 실질적으로 부모는 있지만 아이는 자신이 부모가 없다고 느끼거나 차라리 없는게 더 낫겠다고 느낌. 적절한 시기에 애정과 관심을 못 받고 자람) 등등..

이게 문제가 뭐냐면, 앞으로 개인의 성격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악영향을 미칠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크다.

최악의 경우, 아이가 커서 범죄자가 될 가능성도 커진다..

하지만 독립을 하고 나쁜 환경인 '부모'와 떨어져 살며 정신과 치료를 다니면 어느정도 호전될수 있다.

다만 이 치료는 시간이 많이 걸릴수도 있으며 단번에 수술처럼 나아질수 없다. 돈도 조금 많이 들 수 있다. 사실은 상담을 받아야 하는건 가족들도 마찬가지다. 상처입힌 쪽이 문제이지, 상처를 받은쪽이 문제인건 아니니까.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일진의 경우도 어릴때부터 부모로부터 아동학대를 당한 경우도 많다.

실제로 이들이 학대를 당한 다음날 학교가서 왕따학생을 전날 학대당한 것의 2배수준으로 폭행하기도 한다. 가령 일진이 부모님한테 30대를 맞았다면 그 다음날 찐따는 일진한테 그 2배인 60대를 맞게 되는 것이고, 50대를 맞았다면 100대를 맞게되는 것이다. 피해학생에게 십자가를 짊어지게 만들기 위해.

ㄴ 내가 그 초딩 학폭 가해자다. 난 집에서 맞는게 일상인데 친구들은 좀 때리고 욕했다고 질질 짜고 선생님은 날 혼내고 왜 그런 반응이 나오는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심지어 일진을 동경했다. 강해지면 맞지 않을테니까.

아동학대를 당한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가해자 잘못이다. 피해자들은 솔찍히 잘못이 없다. 그래, 니 잘못 아니라고.

다른 또래의 아이들도 다 할수 있는 실수를 한것 뿐인데, 그저 미숙한 아이일 뿐인데. 아이에게 그런 취급을 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인간쓰레기라는 것이다.

아이가 아니라 청소년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백번 양보해서 '사랑의 매'라고 해도 손바닥이나 종아리 몇대로 끝나야지, 무슨 복날 개잡듯 애를 그렇게 잡아다가 죽여패는건 솔찍히 사람이 할짓이 아니다.

혹시라도 이걸 보고있는 누군가가 아동학대를 당했거나 현재진행형이라면 한시라도 빨리 독립을 하자.

아니, 부모님이 널 사랑한다면 그렇게 대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리고 부모님은 안 바뀔것이다.

부모가 바뀌는걸 바라지말고, 그냥 니가 빨리 자기 밥그릇 챙겨서 독립해라. 알바던 뭐던 악착같이 돈을 모아서 고시촌이나 그런곳 알아봐라.

맨날 집안 가재살림 다 부셔지고, 너의 안전까지 위협받는곳은 '집'이 아니다.

'부모님'은 그저 '부모님'일 뿐이고 너는 너다. 그들이 널 하나의 '완전한 사람이자 인격체'가 아닌

'소유물' (내 자식 내가 혼내겠다는데!) 로 여긴다면 확실히 멀어질 필요가 있다. 그들이 니 인생까지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니 잘못 아니다. 그 미친새끼들이 이상한거지 니 잘못이 아니다. 가끔씩 트라우마나 자기혐오에 빠진다면 차라리 다른걸 해라.

게임이나 운동이나 개그물 영화를 보던가. 기분전환도 중요하다. 그리고 너는 문제아가 아니다. 너도 결국 평범한 사람이고, 남들 하는건 다 할수있다.

또한 감정표출 하는건 지극히 당연한거다. 화나면 화내고, 슬프면 울고, 웃기면 마음놓고 소리내서 크게 웃어보고. 아무튼 자신을 소중히 여겼으면 한다.

억지로 없는 자신감을 뽑아내란 소리가 아니라 최소한 자신이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될거다, 강한 사람이 될것이다 라는 의지를 놓지 말자는 거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어떻게든 할수있는건 다 해봐라. 살 사람은 살아야지 그래도. 진지하게 말하는건데 절대로 협박하지마라.

경찰에 신고하겠다거나 나중에 복수하겠다고 말하면 몇 배는 더 처맞을 것이다. ㄴ ㄹㅇ 공감 맞고 있는 여동생 쉴드 치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스탠스 취하다 너도 내 새끼 포기했냐며 욕 처먹었다.

그리고 진짜 심하게 상처받는 말들을 풀콤보로 한번에 다 들을수 있기에 진짜 신고 할 마음이 있다면 조용히 신고 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자립 하자 마자 집 들어가서 개난리 치고 영영 안 만나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안 만나주면 가면 갈수록 부모에게 불리해진다.

능력은 사라져가고 주변 사람은 사라져가며 자식들 마저 버린다면 그렇게 서글픈 결말은 세상에 없을 것이다. 물론 인과응보.

아, 그리고 혹시라도 결혼이나 동거할 상황이 된다면 피임 철저하게 하고(차라리 정관수술도 권장한다), 정신과 가서 자기 심리 미리 파악해 두는 게 좋다. 학대받은 애들은 커서 역시 주변 사람들 학대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피묻힌놈은 절대 기억 못한다. 안한다. 피흘린놈만 평생 기억한다. 이게 제일 좆같은거다.

훈계랑 가정폭력을 동일선상에놓고 개지랄하는 새끼들을보면 이해가안간다

적어도 그게 뭐가잘못된건지 그걸 제대로 알려주고 아이의 자존감을 해치치않는선에서 해야 그게 훈계다

애들이 패면 바르게자랄것 같냐? 두가지다 애새끼가 일진이되던가 ㄹㅇ 개찐따가되던가 둘중하나다. 나의경우는 후자에 좀 가까운데 그렇다고 개찐따로 산건아니지만. 일단 애가 존나난폭해지거나 존나소극적이고 수동적이된다.

진짜 제대로된 가르침 받고자란아이랑 어떤 일들을 시키면 제대로 교육받은애는 자기 목적을 가지고 일을 처리하는데 학대받아자란아이는 혼나는게 무서우니까 이런생각갖고 하는거다. 내가 중딩때 그래왔으니까. 지금은 형편이 좋고 대학도 잘다니지만 내 인생최대 고비는 이때였던것같다.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싶다면 자기가 아이를 훈계할때 올바른태도인가 먼저생각해봐라

교육이랍시고 솔직히 뺨때리고 씨발 개새끼 병신 욕만담고 한다면 그건 애 병신만는것일뿐이지 절대 좋은교육이나니다. 어디 그게 동일선상에 놓을수있는거면 실컷해봐라 자기 자식이 커서 자기손주생겨도 손주한테도똑같이 그짓하는거보고 무슨생각이드는가 한번 보고싶다

└ ㄹㅇ 씨벌 좆같은새끼들이. 밖에 나가서 남들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는것들이 집안에서만 폭군이고 디아블로지 ㅅㅂ


ㄴ흙수저로 태어나게 한것부터가 아동학대다 ㅅㅂ

ㄴㄴ 씹리얼

여기까지 전부 본 피해자, 그리고 제 3자에게[편집]

안녕. 지금까지 우리의 소리없는 외침을 봐줘서 고맙다. 어쩌면 넌 여기까지 보고, 실제로 이루어지는 아동학대에 대해 충격을 먹었을 수도 있을거고. 아니면 상대적으로 덜 아픈 환경을 보고 눈물을 참는 피해자일 수도 있겠지.

나 또한 피해자인 만큼, 너희들의 아픔을 완벽하게 공감할 수는 없어도, 적어도 이해만큼은 할 수 있지않을까 싶다. 그리고 제 3자인 너에게도 그것만이라도 구할 수 있으면 하고.

결국 우리도 바닥은 아니니까.

신체 없이 태어나는 아이들과 전쟁 속에서 하루하루 고통받는 사람들. 그리고 아동학대의 수준을 넘어서는 범죄에 노출되는 아이들에 비하면 우리는 상대적으로, 행복한 거겠지. 물론 우리들 또한 그것에 뒤쳐지지 않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지만... 난 지금 군대도 다녀온 성인이지만 아직도 초인종 소리만 들리면 공포에 머리가 멍해지더라 ㅋㅋ

솔직히 말할게. 나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씩 나아진 케이스야. 정말 미안해. 어쩌면 나는 너희들을 배신한 걸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집은 평화롭진 않아도 무섭지도 않고, 내 인간관계도 이제 파탄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거든...

하지만 나도 지난 10여년 동안의 아픈 기억을 잊을 수가 없더라. 정말 지금 당장이라도... 저기서 TV보고 있는 남자에게 복수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고.

근데 항상 마지막에는 마음을 접게 돼.

결국 난 겁쟁이였으니까. 10여년 동안, 이미 다 알고 있었음에도... 아동학대 센터에 신고하고, 경찰에 신고하고, 접근금지 처분 받게하고, 양육비를 받으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나은,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을거라고 알고 있었음에도.

아무것도 행하지 않고 그저 기다리다가 끝나버렸을 때에 느낀 그 공허함과 허무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더라.

그래서... 이걸 보고 있을 피해자에겐, 난 가급적으로 네가 능동적으로 행동했으면 하는 바람이야. 하지만 네가 그저 가만히 있기만 하더라도 난 너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당장 청소년인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을 테니까.

당하지만 말고 너도 때려라, 센터에 신고해라... 다 우리에게는 힘든 선택이 될 테니까. 결국에는, 다른 절망적인 상황이 찾아올 거니까.

그래서 내가 피해자인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냥 희망만 잃지 말자. 네가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맨몸으로 다 받아낼 거라고 마음 먹었어도.

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허울 좋은 소리일 뿐이라고, 정말로 좋아질 날이 나한테 올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도... 난 네가 언젠가는 이런 고통에서 자유로워질 날이 올거라고 믿었으면 해.

적어도 그 정도는 아무것도 못할 거라는 우리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미안해. 이런 말 밖에 해줄 수가 없네.

지금도 고통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너를 위하여... 너를 위하여 기도하며, 오늘 하루도 잘 버티길.

이 순간에도 이 악물며 살아가는 우리 자신들을 위하여.


그리고 이 글을 보고 있을 제 3자가 있다면.

그냥 우리를 위해서 한 마디만 더 건네주었으면 해. 위로가 아닌 그냥 의례적인 거라도 말이야.

가끔 우리도 우리 스스로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할 지도 모르고, 그것이 너에게 상당히 나쁜 감정을 주어도... 네가 이해하지 못 할지라도 우리를 내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

아무것도 모른 채 우리에게 건네는 성의없는 말이라도 우린 기뻐하니까.

동정심에 이끌린 행동이라도, 우월감에 이끌린 행동이라도, 받는 우리는 행복하니까.

우린 그 정도로 쉬운 사람들이니까.

지금도 밤마다 몸을 떨며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는 우리들을 이해해주었으면 좋겠어.

우리에게 남은 것은 이제 별로 없으니까...

ㄴ 광광 우럭따. 밑에도 나와 있지만 명백히 학대가 일어나고 있다면 신고는 해야한다. 이 유사국가의 경찰들과 사법체계가 좆병신이긴 해도 신고 자체를 안하면 나아지는 것이 없다. 일단 X록우산이나 굿X이버스 같은 곳으로 몸을 피한 다음에 찔러보자. 결국 신고할지 말지 결정하는 건 본인 몫이지만.

ㄴㄴ 고맙다.. 진짜 이렇게까지 위로해 준 사람은 없었는데 덕분에 좀 더 버틸수 있을거 같아

대응 방법[편집]

윗 목차에 포함되어있던 거 보기 좋게 편집해서 옮김.

요약하면 신고를 하고 시설에 가야 네 인생을 살 수 있다.


1. 신고해라 지금 학대를 당하는 너는 내가 그랬듯이 급식이기 때문에, 신고를 한 뒤에 갈 곳이 막막하다. 왜냐하면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법제도는 헬조선 국민들의 의식 수준을 반영해 아동학대범의 친권을 웬만해서 박탈하지 않고 그 친권을 이용해 국가가 아동에게 지원해주는 각종 복지제도로 인한 돈도 빼앗아 먹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설에 가야 그 친권이 어느 정도 제한되는데, 그전에 신고가 먼저다.

시설에 가면 시설원장님니뮤들은 마더 테레사 마인드이든 공무원 마인드이든 대한민국의 정서상 그래도 가족이라고 생각해 부모들과 분쟁을 일으키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결국 시설에 들어간 뒤 신고는 불가능해지는데, 그 사이에 아동학대범 중에서도 머리 좋은 인간들은 온갖 또라이 짓을 벌일 수도 있다. 따라서 미리 신고를 함으로써 아동학대범에게 그나마 사법기관의 눈치를 보게 해야한다.

신고방법은 최소 6개월 이상의 녹음파일 20개 이상 들고 근처 굿네이x스, 초x우산 등 "~~(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이라 적힌 곳에 가서 어릴 때부터 최대한 많은 학대 사실을 다 이야기해라. 이 때 증거 없고 너 기억에만 있어도 다 알아주니까 다 말해라. 그리고 법정에 가기 될텐데 차분해져라. 앞에서 아동학대범이 뻔뻔하게 도발하거나 위협할 거다. 아귀처럼 "쫄리면 뒤지시던가"마인드로 무시해주고, 차분하게 판사님 묻는 말에만 대답해라. 그래야 판결 잘 나온다. 그리고 제대로 된 폭행이나 성폭력 아니면 징역형은 거의 안 나온다 보면 된다. 그러나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후 아동학대범이 사법기관 눈치를 보게 되어 또 그런 짓하면 진짜 징역 살 수도 있다는 점이다.

2. 시설에 가라 시설은.. 케바케다. 네가 나처럼 아싸 찐따일 경우 적응이 힘들고 행동 잘못했다가, 아니면 그냥 만만해서 시설 일진에게 찍히고 ㅈ될 수도 있다. 근데 이건 아싸 해당이고 평범한 급식이라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사람 사는 곳이라 대부분 잘 넘어간다. 처신 잘못하면 퇴소당할 수도 있다. 그래도 아동학대범 밑에서 학업도 못 이어가고 인생 ㅈ되는 것보다는 낫다. 왜냐하면 또 복지에는 갓한민국이 시설에 지원을 많이 해서 매 계절마다 옷 사주고 좋은 거 먹이고 여행도 보내준다. 따라서 웬만하면 참아라. 서러워도 어쩔 수 없다.

3. 신고 망설이는 피해자들에게 아래 읽고 정신차리고 신고해라.

낳았다고 부모가 아니다. 단순히 재우고 먹여줬다고 부모면 아우슈비츠 유대인들도 나치 독일에서 먹여주고 재워줬으니 히틀러가 그 유대인들 부모라는 논리와 똑같다. 꿈을 가지게 하고 많이 배우게 하고 많은 것을 얻게 하고 자신을 존중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올바른 사람으로 키우는 사람이 부모다.

어떻게 신고해서 범죄자를 처단할 수 있는가? 이 세상은 너의 하소연을 들어줄 뿐 실질적 조치는 해주지 않는다.

네가 기운을 차려 지금 네가 아동학대범과의 '죽거나 죽이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자각을 해서 맞서싸우기 전까지는.

아동학대 부모들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 네가 파멸할 때까지. 네가 성인이 되어서도 괴롭힐지 모른다. 시설에 가거나 독립해서 따로 살아도 칼 들고 찾아올 수도 있다. 그게 내 경우거든. 주위 어른들은 이게 범죄인 걸 알면서도 지 인생 아니니까 이 정도로는 감방 갈 수 없다는 개소리를 시전할 거다. 너 보고 참으라고. 특히 남자면 남자새끼가 약해빠졌다는 개소리를 할 거다.

맞서싸워라. 주위 모든 사람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지금 있는 것을 지키려고 신고하지 않고 포기하면, 어차피 학대로 결국 그마저도 잃게 될 거다. 네가 아무리 존댓말 잘하는 예의 바른 인간이어도 거짓말로 널 패륜아로 몰아간다. 공부 열심히 해도 공부 안 한다며 주변인에게 학대를 정당화한다. 똥양이라 아동학대는 자세히 묻지 않지만 공부 안 한다는 아이의 자유를, 그 이유 하나로 괴롭히는게 정당화되는 똥양이다. 내가 그랬으니까. 가족을 신고하느니 주변인과 학대범이 개소리할텐데 그 학대범은 지 불리할 때만 가좆 타령한다.

결심했다면 신고를 어디다 해야될지 모를거야. 똥양이라 미성년자는 안 받아준다며 법률구조공단, 경찰은 안 도와준다. 직접 발로 뛰어본 결과다. 오로지 아동보호기관 인터넷에 검색 치고 가까운 곳 찾아가라 초x우산도 있고 굿x이버스 같은 곳. 이런 데가 널 진짜 도와준다. 일단 찾아가면 널 진짜 도와준다.

그런데 너 증언만으로 꼰대들이 가득한 똥양, 헬조선이라 도와줄 수가 없다. 웬만한 학대범이라도 감방 가기 싫고 학대를 교묘히 은폐하려한다면 너한테도 폰 하나 정도는 있을 거다. 녹음해라. 한 두 개 정도는 안 되고, 50개 정도의 녹음 파일. 몇 년에 걸쳐 기록을 모아라. 최소 2년 전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그러면 바로 경찰 검찰 순조롭게 조사 진행된다. 그 수 밖에 없다. 신고하고 시설에 간 뒤 조사를 진행해라.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최소한 너는 디시를 아는 중학생 이상일테니 능력도 있을 거고.

너의 자유는 너 스스로가 맞서 싸울 때 쟁취할 수 있다.

ㄴ고맙다 진짜
ㄴ오늘 재판했는데 상담이나 하란다.

이 나라 사법부에 뭘 기대하냐.. 판사가 뻔뻔하게 부모 자식의 연은 끊을 수 없다며 큰 처벌은 안 이루어진단다 ㅅㅂ.. 헬조선엔딩

결국 무혐의처분되었다. 큰 기대하지 말고 시설으로 도망쳐서 처세 잘해라.

내가 아동학대 당하는 지인들에게 가출을 권유했는데 버틴다고한다;; 그딴 꼰대들이랑 같이 살아봤자 좋을게 ㅈ도없음 학대 당하는 고3한테 물어보니 3년뒤에 독립한다하는데 그거 진짜 멍청한짓이다. 성인이 되면 최대한 독립할려고 고군분투해야지 왜 2년을 그딴새끼들이랑 같이 사는데?

중국 한신 장군도 성공하기 전에는 일진들 다리 밑으로 기어갔다. 비굴하는 어떻든 잘 살아남고 꿈 이루길 바란다.

4. 그냥 시원하게 찢어버려 20살 남자 기준으로 웬만하면 육탄전 다 이기게 되어있다. 그놈의 유교와 가스라이팅 떄문에 힘들어보일 뿐이지

그냥 시원하게 주먹이나 질러라

그리고 증거 은폐하는거 잊지마라

가장 중요한 성인이 되서 대처방법[편집]

가난하면 아동학대 일어나는게 팩트고 아동학대 다수가 흙수저 가좆에서 대부분 일어난다. 그렇기에 좆팔육이라는 단군 이래 최대의 꿀빤 세대에서 무능한 흙부모들은, 아동학대 당한 흙수저랑 달리 부모가 해외여행 대학 등록금까지 대줘도 아동학대하는 내로남불 상꼰대 노답이 아주 많고, 이들은 자식한테 기생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한다.

게다가 한국은 부양의무제 친족 주소지 조회 일방적 존속가중처벌(이거 있는 나라 전세계에 거의 없다. 미영프독이중일..심지어 북한도 없다..), 존속고소금지(니 부모가 7억을 스틸해도 고소를 못한다.. 애미시발) 이러한 악법들은 부모가 자녀를 합법적인 노예로 굴려도 된다고 만들어졌다.

그러니 웬만하면 위장전입과 전화번호 바꾸기는 기본, 기술 이민으로 똥남아나 일본으로 탈조선을 권한다. 그것조차 못하게 흙앱앰이 발악하면 감옥 갈 각오하고 칼찌해라. 감옥에서는 니 노후라도 보장된다

결론[편집]

흙수저가 기어코 쳐낳는 것도 7남매 10남매 잔뜩 싸질러재끼는 것도 학대다. 제대로 아이 하나 케어가 안 되니까.

사실 애 낳는 거 자체가 학대고 살인이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