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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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이 톱날같이 생긴 것.
요철날이라고도 한다.
보통 칼날의 3분의 1에서 절반정도를 차지하게 넣지만 아예 날 전체를 싹 써레로 만드는 풀써레 모델이 있는 물건들도 많다.
섬유재질, 줄/끈 종류, pvc같은 매끈한 재질을 자를때 훨씬 효율적이고 사용시의 체감 날 유지력도 민날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길지만
안 이쁘다고 까이고 굵은 나무 깎을때 매끄럽게 깎이지 않는다고 까이기도 하고 샤프닝이 힘들다고 까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샤프닝 필요하기 전에 잃어버리거나 팔아버리거나 한다.
의외로 많은 형태의 써레이션이 있다.
콜드스틸의 작은 톱날 2번, 큰 톱날 1번을 반복하는 패턴, 그걸 키운것 같은 좁은 톱날 2번에 넓은 톱날 1번을 반복하는 스파이더코, 큼직한 톱날이 비스듬하게 있는 CRKT, 빵칼같은 빅토리녹스나 ZT 등등...
그리고 써레가 들어간 칼의 베벨을 한쪽에만 넣는 이유를 많은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들면서 설명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그게 더 단가가 싸기 때문이다.
사실 커스텀같은거나 몇몇 칼 보면 좌우를 모두 깎은 써레이션이 달린 칼도 있다.
혹스빌에 풀써레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