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러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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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렁 주의! 이 문서는 매우 병신 같은 음식류를 다룹니다. 이 문서는 모든 음식을 먹어 치우는 절대식성을 가진 커여운 동물 누렁이도 거를 법한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급격한 식욕저하 및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섭취 전 주의는 개뿔 그냥 뒤지기 싫으면 처먹지 마십시오. 누렁아 밥 먹자. 누르렁! |
실러캔스가 살아있다! 깊은 바닷속에서 춤추고 있어요!
모든 육상 척추동물의 조상
얘가 육지로 올라와서 진화한게 양서류이고 이 양서류가 진화한게 파충류다.
당연히 멸종한줄 알았는데 1938년 남아공에서 살아있는놈이 발견되었고 이후 탐사대가 조사하여 여러마리를 추가로 발견했고 살아있는 화석에 이름을 올렸다.
아 물론 이걸 잡으면..
당신 누구야? 읍읍!! |
멸종위기종이라 얘를 함부로 잡으면 니가 잡혀간다.
현재 남아있는 종은 육지로 올라온 놈들과 달리 심해에 완벽히 적응해서 물위로 올라오면 뒤진다.
참고로 얘는 다른 물고기와 달리 알을 낳지 않고 새끼를 낳는다.
예전에 이게 마다가스카르와 남아프리카공화국 해역에서 가끔 잡혔는데 사람들이 먹어본 바에 의하면 기름치를 웃도는 지방을 기반으로 한 엄청나게 맛대가리 없는 맛으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왁스를 아무 양념 없이 생으로 먹으면 맛이 똑같다. 왁스를 먹으면 그게 실러캔스랑 맛이 똑같다.
그래서 이걸 잡은 어부들은 대놓고 좆된 표정을 지었으며 진짜 실러캔스 아니면 굶어 뒤지는 상황이 되지 않는 한 절대 입에 대지 않았다.
물론 이건 실러캔스의 현명한 판단이었다. 스텔러바다소가 너무 맛있어서 좆간에게 멸종당한 것을 생각해보면 자신들의 고기를 맛없게 만든 건 참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수명은 100년 이상이고 유전체 수는 좆간이랑 얼추 비슷하다. 거기다가 어류와 포유류 유전자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관련 기사. 광고 존나 많네 쓰벌.
현재는 멸종위기라고 한다. 각종 폐수와 바다에 쓰레기 존나 많은 것을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