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러바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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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서는 역사시대 이후로 멸종된 생물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생물들은 본래 자연속에서 매우 평화롭게 살았지만 자연재해나 좆간들의 깽판으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 현재 IUCN으로부터 절멸 판정을 받은 생물들에 대해 다룹니다. 일단 故생물의 띵복부터 빌어주도록 합시다. |
이 문서의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짧고 굵게 갔습니다.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고 일찍이 사라지신 분입니다. 아쉬워하지 말고 그저 기억함에 의미를 둡시다. |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에게 미안합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는) 우리가 너무 못나서 지키지 못해 망하거나 떠나버렸습니다. 못난 아버지를 둔 딸에게 정말 미안하다아아아아!!!!! ???: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 미아놔돠 고맙돠.. 훠훠훠 |
이 문서는 갓-음식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처먹을 수 있는 God-Food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너무 맛있으면 왼쪽의 해괴한 표정을 지을지도 모르니까 적당히 처먹기 바랍니다. 이... 이 맛은?! |
ㄴ멸종당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다. 고기맛이 노맛이었으면 이정도로 학살당하진 않았을 것이다.
좆간이 얼마나 씨발새끼들인지를 증명하고 간 동물.
인류문명이 시작된 이래 수많은 동물들이 멸종된건 팩트지만 안습함이나 불쌍함에서 만렙을 찍는 동물이다.
사람을 직간접적으로 해친것도 아니고 극지바다에 살아서 개발로인한 서식지 파괴도 별로 없는데 맛있어서 멸종당해부렀다.
불쌍ㅠㅠ
고래 제외한 해양포유류중에서 가장 컸다고 한다. 몸길이가 무려 7m ㅎㄷㄷ
주로 집단 생활을 했는데, 한마리가 다치면 여러마리가 몰려와 이들을 보호하는 습성을 지녔다고 한다.
문제는 이것때문에 학살당하는 속도가 폭업했던것.
1741년에 캄차카반도에서 출항했다가 북태평양 유빙지대를 표류하던 배가 발견했는데, 이 배의 선원들은 이 동물을 잡아먹음으로써 목숨줄을 붙여가다가 지상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이때 먹어본 선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살코기는 송아지고기맛이고, 지방은 아몬드 기름맛이며, 가죽으로 장화와 벨트를, 그리고 젖까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버릴게 없는 동물이라 전했다.
이 소식이 전 유럽에 퍼지자 선원새끼들이 살코기, 지방, 젖, 모피등으로 떼돈을 벌기 위해 이들을 종 청소수준으로 대량 사냥을 해버렸고, 결국 발견된지 27년만인 1768년에 멸종되었다.
너무 순식간에 멸종된 탓인지 당시에 이동물을 묘사한 삽화가 이거밖에 없었다고 한다.
아아... 스텔러바다소야 못난 인간이라서 너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