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전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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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전학파란?

현대 경제학의 주류학파중 하나다.

사실 경제학 얼마 접하지 않은 사람이 꽤 헛갈리는 개념 중 하나다.

신고전학파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신고전학파의 두 가지 의미

제본스, 왈라스 등을 필두로 한 한계효용학파

첫째는 제본스, 왈라스 등을 필두로 한 한계효용학파를 의미한다.

거시경제에서 1929년 대공황을 설명할 때 고전파 경제학자들의 무능함에 대해 비판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 고전파 경제학자들이 바로 신고전파 경제학자들이라고 보면 된다.

케인스경제학 + 케인스 이전의 신고전파 경제학 짬뽕

둘째는 신고전학파종합이라는 이름으로도 설명되는 것인데 이것은 대공황 이후를 필두로 한 총수요 조절 정책을 통해 경기안정을 추구하던 케인즈학파와 위에서 언급한 한계효용학파들의 개념을 혼합시킨 것이다.

즉, 임금의 하방경직성이 강하다고 가정하는 케인즈학파와 수요와 공급의 상호 작용을 통해 시장경제가 완전히 신축적이라는 신고전파 경제학을 접목시킨 것이다.

신고전파 경제학자들과 케인즈경제학자들이 서로 싸우다가 단기에 적절한 케인즈경제학과 장기에 적절한 신고전파경제학을 접목시킨 것이 신고전학파종합이다.

대부분 신고전파 경제학이라고 한다면 신고전파종합을 의미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이는 주류경제학.

오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신고전학파가 곧바로 신자유주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시장 실패, 정보경제학이 발전하면서 신고전학파가 정부 개입을 주장할 껀덕지가 오히려 더 생겼으면 생겼지,

신고전학파라고 무조건 신자유주의라고 주장하는 새끼는 경제학원론도 제대로 공부 안 한 병신새끼다.

진정한 신자유주의 경제학을 찾고 싶으면 80년대 잠깐 유행한 아서 래퍼를 필두로 한 공급측면 경제학이나 실컷 까주자.

그걸로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