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시라소니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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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명동파
회장 이화룡
회원 정팔 황병관 맨발의 대장 오상사 시라소니 달마

내래? 시라소니야.

1916년 2월 29일 ~ 1983년 1월 25일

본명은 이성순. 맨처음 나왔을 때도 이화룡이 성순이~ 라고 부르고 나중에 김두한이 무릎 꿇고 성순이 형님이라고 하는 걸 잠시 들을 수 있다.

야인시대에서와 달리 깡마른 체격에 머리가 반 정도 까진 상태의 머머리였다고 한다.

독고다이 파이터로 1대1로 이길 자가 없었다고 구라를 치지만 그냥 쌩양아치 깡패다.

원래 형이 메이지대 졸업하고 동계 올림픽에 쪽국 대표선수로 나갈 정도의 금수저 집안이었지만 애비인가 애미인가 보증 잘못 서서 가세가 기울었다.

이때부터 달리는 기차에 뛰어올랐다 내맀다 하면서 밀수품을 전달하는 알바를 했다. 이 일을 존나 잘해서 붙은 별명이 바로 '시라소니'다.

일단 신체스펙을 보자면 주력이 장난이 아니었다. 미친듯이 빨랐다. 힘의 김두한이라면 질풍의 시라소니다. 게다가 제자리 멀리뛰기를 4m이상 기록할 정도로 아예 인간 탄환이다. 동작이 정말 장난아니게 빨랐기 때문에 달리고 있는 기차를 탔다 내렸다 하는 것을 반복할 수 있었으며 시라소니의 그 '박치기' 라는 게 김일이 하는 상대의 머리를 잡고 하는 박치기가 아니라 몸을 날려서 하는 박치기였던지라 시라소니의 박치기에 맞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을 만큼 가공할 위력을 냈다.

필살기는 박치기로, 그의 박치기 맛을 본 자들은 두 번 다시 마주치지 못했다고 한다.

광복 후 서울로 내려와서 명동 조폭들에게서 삥 뜯고 살다가 좌익 계열 정치꾼들에게 이용 당했다.

이후에는 이정재 사단에게 집단으로 린치를 당해 반불구로 살다가 말년에 목사로 살다가 갔다.

실제로 집단 린치를 당한 뒤 이정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늘 품속에 권총 한 자루를 품고 다녔다고 하던데, 말년에 정치범으로 잡히고 고문을 당해 처참한 꼴이 된 이정재를 보고 용서 한 것이 아니라 측은함을 느껴서 복수를 그만뒀다고 한다.

사실 박정희가 이정재가 시라소니한테 무슨 짓을 한 지 명확히 알고 있었으며 그 짓이 이정재에게 사형을 선고한 이유 중의 하나였다. 야인시대에서는 시라소니가 심문관에게 "저는 이정재에게 맞은 적 없습네다. 뭘 잘못 아신 것 같은데 이정재 야는 잘못 없습네다."라며 이정재를 두둔한 뒤 이정재에게 "정재야, 잘 될거야. 징역 살고 나오면 우리 같이 예수님이나 믿고 살자."라며 전도를 했다. 물론, 시라소니의 바램과는 달리 박정희가 누구인가? 잘못된 거라면 뿌리를 뽑아버리고야 마는 인간이다. 그러니까 박정희 사전에 수리란 절대로 없으며 고장난 물건이 있으면 무조건 쓰레기통에 버리고 보는 게 박정희의 천성이다. 그래서 이정재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렸다.

이정재를 위해 거짓 증언을 한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그 시대의 쌩양아치 깡패들 중에서 유일하게 빨간 줄이 없었다고 한다. 본인과 후손들도 그걸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한다.

당대 네임드 깡패인데도 전과가 하나도 없다는 건 그만큼 해낸 일 자체가 별로 없다는 뜻이기 때문에(깡패로서 크게 눈에 띄는 짓을 했다면 어떻게든 얽혀서 교도소로 갔을 확률이 높다) 당대 깡패들 중 최고의 거품이라는 말도 있다. 김두한과 라이벌 구도 같은 것들은 당연히 뻥이다. 그래도 깡패로서 눈에 띄게 나쁜 짓을 했다면 혁명 재판 시기 붙잡혔을 때 실형 받고 호적에 빨간 줄이 그였을 건데 결국 무죄로 풀려난 거 보면 당시 깡패들 중에서는 그나마 나쁜 짓 안하고 살았던 건 사실인 모양이다.

야인시머에서 시라소니 역을 맡은 상구 할배는 실제 시라소니의 아들과 의형제를 맺기도 했다.

싸움실력[편집]

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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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인물은(는)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노오오력충도 따라갈 수 없는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처맞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이 인물에개 개겨서 개같이 처맞아도 디시위키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존나 셌다고 한다. 맨주먹 잇뽕으로 광복조선을 따먹은 김두한을 "일단은" 자발적으로 꿇렸다는 점에서 따까리들 90%는 좆밥으로 깔고 들어가는 실력이다.

실제로 김두한이 꿇은 이유는 승패 자체를 장담 못했을 뿐더러 오야붕이던 그의 위신상 겨우 이겨도 이긴게 아니게 되버린다. 때문에 털끝도 안다치고 완벽하게 둘다 올려치는 전법을 쓴것.

특히 어마어마하게 빨라서 시라소니와 싸우는 상대는 시라소니의 이 엄청난 스피드 때문에 크게 곤혹을 치뤘다. 시라소니는 다른 게 별거 아니어도 이 번개같이 빠른 동작 때문에 그 김두한 조차도 시라소니를 쉽게 대하지 못했다.

그 시대의 인물 중에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다고 하니까 엄연히 말해서 깡패지만 그래도 나름의 의가 있고 여느 깡패와 다른 면모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깡패는 깡패다.

다만 실제와 다르게 드라마에선 무기 쓰는 장면이 안 나온다.

실제로는 단검을 꽤 썼다고 하며 이석재가 린치하려다가 실패하고 도주한 후 임화수가 왔을 때는 그를 총으로 협박한 적이 있다고 한다.

제자리 멀리뛰기가 엄청 났는데 4m가 넘었다. 김두한보다도 동작이 빠르고 격투센스도 남달랐다. 그러니까 김두한이 힘캐, 시라소니는 민캐다.

피는 못속이는건지 그의 아들은 체대출신인데다 써클에 있다가 손 씻고 목사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