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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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화천국도 아니고 시네마 파라디조도 아닌 시네마 천국이 되었을까? 근데 어감은 이게 제일 좋다.

감독판은 2시간 57분짜리로 감독판을 보는것을 추천한다. 영화판은 토토와 엘레나의 재회부분을 아예 삭제해버려

스토리를 알 수 없다.

ㄴ근데 영화판은 영화판대로의 묘미가 있다.

오히려 엘레나를 만나지 못한게 현실적이라서 더 씁쓸한 맛이 있기때문에

죽기 전에 적어도 한번은 봐야할 영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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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시칠리아의 작은 섬에서 태어난 토토는 어릴적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 아버지는 전쟁에서 돌아가시고 집안이 기울 지경이었다.

영화관의 영사기사 알프레도를 찾아가 영사기술을 배우겠다고 하지만, 영사기사라는 직업이 대접도 못받고 고된일인것을 아는 알프레도는

토토의 제안을 거절한다. 알프레도는 문맹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고, 졸업시험에서 토토가 답을 적은 종이를 건네주고

영사기술을 가르쳐주는 조건으로 토토를 영사실에 들이게 된다. 영사실에서 일하던 알프레도가 기계의 오류로 영사기가 불타고

화상후유증으로 시력을 잃는다. 영사기사로 일하던 토토를 우물 안 개구리로 키우고 싶지 않았던 알프레도는

토토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하기 위해 마을을 떠나라는 조언을 하고, 첫사랑 엘레나에 대한 사랑도 이루지 못한 체 시칠리아 섬을 떠나 로마로 간다.

그 이후 토토는 영화계 밑바닥부터 일을 하며 영화계의 거장으로 성장한다. 그 이후 토토는 삶의 매너리즘에 빠져, 수많은 돈을 여자와 관계를 맺는 용도로

쓰고 시칠리아 섬에 30년간 돌아가지 않았다. 어느날 알프레드의 사망 소식을 들은 토토는 마을로 돌아가 그동안 있었던 일을 회상한 후 마을에 남을까

생각했지만, 사랑을 잃고 명예를 얻은 토토는 로마의 자택으로 다시 향한다.

수록곡 명작

Love theme가 명곡이고, 제목은 다르지만 같은 곡에서 멜로디를 바꾼것으로 하나의 곡을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여운을 준다.

명곡이 많으니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