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조무위키
팝픈뮤직의 악곡으로 EX난이도는 49이다.
리듬게임 갤러리에서는 한때 이것을 깨면 무조건 개념글을 갔을 정도로 전체 팝픈에 있어서는 고난이도인 곡이지만 정작 49내에서 본다면 그 위치는 49레벨 약체급으로 유서깊은 49입문곡 포지션을 담당 중이다. 클리어 기준이지만. 최근에 어떤 놈한테 이 입문곡 포지션을 뺏겼다는 말도 있다.
하이퍼던 ex던 중간에 인간이 결코 칠수없는 발광이 몇 번 나오니 주의하자.
그럼에도 스크린의 클리어 난이도가 쉬운 이유는 노트가 존나 적은 거다. 이 곡 EX난이도 노트수가 꼴랑 633개임.
후반부 계단 구간은 당신 능지에 따라 난이도를 달리한다. BPM이 처음부터 끝까지 379로 달리는 팝픈기준으론 존나 키자루 취급받을 정도로 빠른 속도이므로 계단이 16비트인데 플레이 하는 손은 장애가 와있는 이상한 일도 있다. 물론 손목 터널 증후군이겠지만. 이 계단으로 승부처를 본다고 보면 쉬울 듯. 근데 다른 곳을 보면 발광하는 데 빼고는 노트가 찔끔찔끔 나온다. 대충 전체적으로 보면 얌전히 있다가 단비꺼라고 지랄하는 격이랄까.
가끔 발광에서 황배를 노리고 랜덤을 거는 굇수들도 있는데 그러면 계단 구간은 괜찮게 치도록 바뀌는데 다른 이상한 발광 부분이 지랄맞게 바뀔 수 있다. 하이퍼도 마찬가지. 근데 랜덤걸 때가 정배치보다 더 쉽게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딱히 말리지는 않는다.
계단구간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랜덤을 거는 경우가 있는데 쉽게 나왔다고 나대다가 뒤지면 아래 사진이 당신 억울한 걸 반박해 줄 꺼다.
억울하면 클래식 10을 한손으로 클리어하던지. 뭐, 2020년 9월 12일에 쓰는 작자가 말할 자격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