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미트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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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미트의 슈퍼 미트 보이 시리즈 두 번째 작품.
한 스테이지에서 수십번 뒤져도 '시발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해보자'라는 생각에 또 수십번 더 뒤지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게임.
존나게 어려운데 또 하다보면 못깰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절묘한 난이도 밸런스를 자랑한다.
사실 일반 난이도 클리어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은게 랩쳐같이 어려운데 갔다고 쫄지 말고 하다보면 라이트월드는 의외로 할만하다. 글고 진짜 못해먹을 스테이지는 어차피 몇 개 정도 안깨도 보스방 갈수있음.
진엔딩 보려고 다크월드를 들어가는 순간 지옥이 널 반긴다.
특히 the rapture 다크월드는 제일 악질 스테이지들이 모인곳이라서 여기는 진엔딩 깨고 그다음에 도전해야한다. 정 그래도 못한다면 kid스테이지를 깨서 kid들가가자
물론 도전과제 다 깨는 건 정말 못할 짓이지만 그냥 클리어만 해도 상당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자타공인 갓게임.
이 게임을 만들어서 돈을 억수로 번 에드먼드 맥밀런은 얼마 안가 바인딩 오브 아이작으로 독립하면서 또 한번 초대박을 친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니네가 아는 블러드 트레일이 이거다.
몇년 후에 후속작이 나왔다. 근데 이 후속작이라는 게임이 존나게 호불호가 갈려서 따지고 보면 무인편이 낫지만 사실 진짜 후속작은 따로 있다.
등장인물[편집]
- 다람쥐
숲속에 살았던 다람쥐. 이 작품의 동네북으로 동족과 숲이 조진 걸 보고 슬퍼하다 갑자기 날아온 톱날로 마미루에 닥터 애새끼가 미사일 쏘아서 터뜨린 핵폭발까지 처 맞기라도 당하쥐. 하도 당하다 보니 휠체어 끌고 다닌다람쥐.
- 브라우니
똥덩어리. 3탄왕이다. 미트 보이와 한 판 데스 레이스를 승부하는데 패배하고 여기에 지를 창조해 준 주인한테 버림받아 뒤질 위기에 처해지다가 미트 보이에 의해 구출한다. 나중에 잔해에 깔리기 직전 미트 보이를 구해주고 본인은 대신 깔려서 뒤짐......은 사실 살아있었다. 나중에 SMBF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다.
챕터1 The Fore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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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이다. 즉 쉽다. 이거 라이트월드도 못하면 환불해라 여기는 다크월드도 쉬우니까 깨둬라
페투스가 숲에 불 지르고 직접 제작한 전기톱 로봇을 타고 미트 보이 조지려 한다. 초반 보스답게 간당간당 뚫어주고 막판에 안전지대에 올라 팝콘 먹으면서 벽에 꼬라박는 모습을 감상하자.
챕터2 The Hospit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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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
여기도 익숙해지면 쉽다. 다만 다크월드는 저 챕터 1보단 어렵다 그래도 못깰 정도는 아니다.
페투스가 해방시킨 핏덩어리 괴물 차드와 한 판 씨름하게 된다. 튀어오르기와 개헤엄 패턴을 조심히 피하면서 구간마다 열쇠가 있는데 먹어서 잠긴 곳이 개방해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다 보면 막판에 2개 있는데 순서대로 먹으면 천장 문이 열리고 차드는 햇빛에 비쳐서 쪼그라든다.
챕터3 The Salt Factory[편집]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존나 짭니다. 혀로 느끼는 짠맛이든 돈을 존나 아끼는 것이든 확실한 건 너의 육체 및 정신 건강에는 안 좋으니 피하는 게 답입니다. 고혈압 걸릴라... |
소금 공장이다. 고기가 소금이랑 터치해서 죽는걸 보면 공업용 소금인 모양 즉 목먹는다는거 실제로 인간이 입은 상처에 소금 발라주면 곶통 500배를 느낄 수 있다.
여기부터 미사일이 나온다. 여기부터 슬슬 난이도가 올라간다. 뭐 여전히 쉬운건 매 한가지 다크월드는 여기부터가 슬슬 시작이다.
페투스가 싸질러서 내보낸 똥덩어리가 3탄왕이다. 이때 소금덩어리들이 홍수마냥 몰려와서 어쩔 수 없이 강제로 레이싱을 해야 하는데 똥덩어리보다 먼저 도착해야 한다.
챕터4 The He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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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 보이가 뒤져서 온 곳. 본격 초보들이 막히는 챕터중 하나. 여기부터는 진지하게 깔고 시작해야한다.
안그러면 레이저에 뚤리고 검은 미사일괴물한테 산산조각난다. 다크월드도 조금 어렵다.
지랑 비슷하게 생긴 애들이 알고보니 지 분신이었고, 죽은 고기들이 똘똘 뭉쳐 리틀 혼이 되어 미트 보이를 빈대떡 만들려고 한다. 알아서 피하고 존버해주면 되는데 3번째로 대가리 박치기 할 쯤이면 그 때 클리어 한 거다.
챕터5 The Raptu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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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페투스가 쏘아올린 핵미사일 폭발로 폐허가 된 도시다. 핵의 영향으로 변질된 방사능 괴물과 몸집 큰 구더기가 많다. 초보들 입장에선 그 무엇보다도 싫은 챕터다 왜냐하면 보통 난이도가 아니니까
특히 다크월드는 이 게임의 난이도의 끝판왕이다. 즉 함부로 나대지 못한다는 거
예를들면 5-8X 스테이지는 타이밍만 못잡으면 죽음이 확정이고 5-19X는 유도 톱니 발사기 때문에 언제 발사하는지 계산하지 않으면 진행자체를 할 수 없다.
굻주린 데스웜 삼형제가 미트 보이를 보고 기회다! 싶어 잡아먹으려 한다. 양쪽에 톱니바퀴가 있는데 거기로 유도해 꼬라 박게 해주자.
챕터6 The En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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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문서는 겁나 구름이 끼여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구름이 존나 많이 껴 있어서 어두침침합니다. 오늘 날씨가 화창하다며 뻔뻔하게 지랄했던 기상청에게 죽창을 날려 주십시오! 뭉실뭉실 |
끝이다. 엔딩이 코앞이다. 마지막이여서 스테이지 수가 4분의 1이 됐지만 하나하나 스테이지 길이가 길어졌다. 난이도도 약간 올라오고
다크월드는 그놈의 챕터 5 다크월드보다 쉽다. 진 엔딩보려면 다크월드 85개를 깨야하는데 니는 못깨니 패스하고
드디어 페투스랑 현피뜰 수 있는 챕터다. 페투스가 쏜 유도 미사일을 현란한 컨트롤로 벽에 꼬라박게 유도해주고 막판에 버튼 두 개가 있는데 천장 → 작은 방 순으로 눌러주고 나면 페투스가 알아서 운지한다.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 나가야 되겠어! 이 문서나 대상에서 오래 상주하지 마십시오. 지금 당장 뛰쳐나가는 게 답입니다. 빨리 탈출하십시오!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
근데 페투스 이새끼 끈질기게 살아서 자폭 버튼을 눌러 건물이 무너지는데 히로인 업고 탈출해야 한다. 역경을 딛고서 탈출하면...
보너스 The Cotton Alley[편집]
주의! 이 문서는 너무나도 부농부농합니다. 사나이는 핫핑크가 진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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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발암 위험이 있는 문서입니다. 이 문서를 끝까지 보려 했다가는 암 걸릴 것 같은 고통에 몸부림치게 되고 심지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하기엔 이미 늦었군요. 故 너의 명복을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아무튼 야무지게 빕니다. |
이걸 만든 새끼는 진짜 병신 새끼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딴 걸 처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새끼들은 자기가 만든 것으로부터 직접 고통 받게 해야 합니다! |
핑크핑크한 특전이다. 여기서 주인공과 히로인 역할이 바뀌어 이 챕터에 한해서 히로인으로 고정된, 즉 히로인이 주인공을 구한다.
아마 라이트월드 기준으로는 이게 가장 어려울거다. 이 스테이지는 정말로 너의 물이 고이도록 갈고 닦고 와야 깰 수 있다. 톱니바퀴랑 맵 구조의 어려움도 한목한다.
다크월드는 신기하게 라이트월드랑 난이도 차이가 별로없다. 오히려 몇 스테이지는 라이트월드가 더 어렵다.
물론 The Rapture에 비하면 이 스테이지도 아기자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