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트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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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랫 중 하나인 잭슨 솔로이스트 모델.[1] 흔히 슈퍼스트랫 하면 저런 스타일의(혹은 비슷한) 기타를 말한다.
펜더의 스트라토캐스터에서 파생된 일렉트릭 기타의 카테고리 중 하나.
미국의 헤비메탈 밴드 반 헤일런의 기타리스트인 에디 반 헤일런이 만든 기타인 '프랑켄스트랫'이 시초이다.
프랑켄스트랫은 당시 일반 기성 생산품 기타들을 개조해주거나 기타 부품들을 판매하는 회사였던 샤벨이란 회사에서 에디가 바디, 넥 등등을 구입해 자기가 직접 색칠하고 조립해서 만든 기타였는데, 반 헤일런 1집의 대박 이후 많은 사람들이 프랑켄스트랫을 찾게 되자 샤벨도 급성장하게 된다.
이후 사람들은 개조된 스트라토캐스터를 '슈퍼스트랫'이라 부르게 된다.
샤벨, 잭슨(샤벨에서 만든 브랜드)은 물론이고, 에디가 샤벨 이후 갈아탔던 회사인 크레이머를 비롯해 B.C.Rich(비씨리치), 아이바네즈 등등의 회사들이 슈퍼스트랫 형태의 일렉기타로 히트를 치게 된다.
사실 슈퍼스트랫이란 기타 자체가 범주가 엄청 넓다보니, 딱히 정형화된 형태는 없는 편이다.
대략적인 슈퍼스트랫들의 특징들을 알고 싶다면 나무위키로 가서 슈퍼스트랫을 검색해보길.
각주
- ↑ 연주하기 편한 기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