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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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차량 엔진 RPM(회전수)에 따라 변속비를 운전자가 스스로 바꾸는 변속기다.
자동변속기를 '오토'라고 부른다면 얘는 '스틱'이라고 불린다.
1종, 2종 보통면허를 취득하는 게이들은 각각 봉고/포터, 엑센트/프라이드 연습차로 처음 연습하게 된다.
20년 전만해도 꽤 많이 찾아볼 수 있었으나 요샌 똥수저들도 거른다. 화물차나 버스 말고는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요새는 저상버스뿐 아니라 고상 버스에도 자동변속기가 달리는데... 대표적으로 진주시 시내 고상버스 중 다수가 자동변속기를 달고 다닌다. 핸들 왼쪽, 에어컨 패널 위에 변속기 패널 버튼이 있어 버튼을 누르면 1, 2, 3, D, N, R를 바꿀 수 있다. 오토 버스 타면 가속할 때 편하다. 그냥 액셀만 디립다 밟으니 손잡이를 잡지 않고 서 있을 수도 있다. 물론 손잡이 안 잡고 있다가 기사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면 인생 퇴갤할지도...?
사실 현대 뉴슈퍼 에어로시티 저상 모델도 수동변속기 모델이 있긴 한데 시험삼아 뽑은 서울 동아운수의 기사들은 일반 스틱보다 운전하기 훨씬 불편하다며 불만을 호소하였고, 그 여파인지 아직까지 상당수 업체들은 스틱저상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외제차 수입사에선 거의 수입하지 않으며, 국산차 메이커들도 중형차 미만급에서도 제일 낮은 등급에서만 달아준다.
DCT같은 반자동 수동변속기들이 워낙 잘 나오다보니 수동변속기 차가 가속성능 및 효율이 무조건 더 좋다는 것도 옛말이다.
BMW의 스포츠 모델들을 보면 똑같은 모델의 수동변속기 사양보다 DCT 사양의 제로백과 연비가 더 좋을 정도다.
게다가 스포츠카 좋아하는 사람들도 수동을 거의 찾지 않는다.
경기불황으로 인해 저렴하고 갖고놀기 좋은 스포츠카가 대부분 단종되어 스포츠카라는 장르는 이제 금손들의 전유물이 되어버렸는데,
돈은 많은데 꼬추 안서는 아재들 또는 곱게 자란 금수저들이 불편하기 짝이 없는 수동변속기를 찾을 이유가 없다.
그래서 포르쉐나 페라리도 요새 수동변속기를 거의 옵션화했다. 헬조선에 수입될때엔 100% 수동변속기가 안 들어온다.
아 레이싱카는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다. 그런데 니들이 탈 일이 없다. 얘네는 구조상 저렇게 스틱이 있는 게 아니고 핸들에 패들 시프트라는 레버 두개가 달려있어서, 클러치 밟고 손가락으로 딸깍딸깍 한다.
그마저도 패들쓰는 차중에서 클러치 밟을 필요없이 레버만 땡겨도 변속되는것들도 많다.
클러치를 밟고 동력만 끊어버리면 급발진 현상을 쉽게 억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새로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급발진 날 확률이란게 애초에 그렇게 높지 않으니까 자동변속기 차를 사면서 급브레이크 후 시동끄기 연습을 해두자.
수동차 몰고가다가 교통정체걸리면 진짜 왼쪽허벅지 뒤진다 씨발 내가 저번에 경부고속도로에서 3시간동안 클러치만 존나게 밟아댔다 극혐
이러면서도 남자는 수동이라는 애미터진 개소리를 지껄이는 병신새끼가 있다면 그새끼를 아반떼에 태우고 출근길 올림픽대로로 보내봐라 그럼 바로 왼쪽 허벅지 부여잡고 발작일으킬거다
오토바이[편집]
오토바이에서는 '시퀀셜 타입'이라고 불리며 스쿠터를 제외한 거의 모든 오토바이에 쓰인다.
순차적인 변속만 가능하며 왼발쪽의 페달을 이용해 변속을 한다. 오토바이의 왼쪽 레버가 클러치레버인데 이것이 미션을 수동으로 끊어준다.
변속기의 부피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보통 싱크로메시를 사용하지 않는 논싱크로타입 도그미션으로 되있으며 더 확실한 동력전달을 할 수 있다.
변속형태에 따라 로터리 타입과 리턴 타입이 있는데 로터리 타입은 4단인 경우 N-1-2-3-4-N로 되어있고 리턴 타입은 5단인 경우 1-N-2-3-4-5로 되어있다.
대형트럭[편집]
수십톤이나 나가는 무거운 짐을 싣고 다니는 대형트럭 특성상 무수히 많은 기어단수와, 기어비가 매우 촘촘하게되어있다.
보통 대우 노부스나 현대 엑시언트같은차에 들어가는거만 보아도 독일의 ZF에서 공급하는 9단, 12단, 16단 수동변속기가 주력을 이루고 있고, 북미, 오세아니아같은 곳에서는
이튼풀러나 맥시토크같은 18단 변속기를 흔히 볼수있다.
이쯤되면 1톤트럭, 일반적인 승용차와는 차원이 다른 애미뒤진 조작난이도를 자랑한다.
기어봉 하나만으로 저 기어들을 전부 소화하지 못하기때문에 '레인지'와 & 로우하이라고 불리는 '스플리터' 스위치가 기어봉에 붙는데
스플리터 스위치는 반단, 로우하이(L/H) 조절 스위치인데, 예를들어 3단에 넣기엔 rpm이 너무 높고 4단에 넣기엔 힘이딸릴때 써먹는, 쉽게 말해서 0.5 단 같은 개념이라 볼수있고
레인지 스위치는 저단/고단 변환 스위치로, 예를들어 4.5단에서 5단을 넣고싶을때, 레인지 스위치를 올리고 1단자리에 넣으면 5단으로 들어가게 해주는 레버가 되겠다.
보통은 레버형태로 기어봉 앞에 있지만, 일부차종은 기어봉을 옆으로 쳐내서 저단/고단을 바꾸는 일명 싸대기식 레인지 변환 스위치도있다.
그렇다고 모든상황에서 저 기어를 전부 쓰는건아니고 공차출발할때는 기어를 건너뛰면서 변속하는경우가 다반사이다.
좆문가들의 수동변속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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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차잘알인척 하는 좆문가새끼들은 수동변속기를 숭상하는데,
어줍잖은 좆문가새끼들이 드라이빙의 감성 어쩌구 하면서 수동을 샀다간 클러치 태워먹고 연신 시동을 꺼트리며 동승자들에게 욕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이새끼들을 제일 꽉 막히는 타임의 서울시내에 수동변속기 차와 함께 던져주면 2시간만에 왼발을 절면서 GG칠 것이다. 굼떠도 자동이 편한건 어쩔 수 없다.
합리적인 유럽사람들이 수동변속기를 좋아하는 반면 헬조선 사람들만 게으르고 미개해서 자동변속기만 찾는다는 소리를 하는데 개소리니까 무시하자
ㄴ유럽사람들은 세금때문에 수동변속기 쓰는거임
미국이나 일본도 자동변속기 구입률 90% 넘은지 오래다. 유럽은 수동을 워낙 오래 타와서 그런거고 요새는 후진국에서나 수동 타지 자동이 대세인 것은 반박 불가능하다.
1종 보통 시험본 경험담 풀어보면 수동은 드라이빙 이딴거 좆까고 그냥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스릴은 있겠지만 감성 따윈 없다.
자동보다 수동이 연비에서 이득이다. 근데 일단 너는 아냐. 수동 잘 다루는 아재들이나 수동 연비 이득을 먹고 들어가지 심심하면 기어 안바꾸고 바로 급가속 밟는 너는 일단 아냐. 나중에는 꼼수 물들어서 기어3단출발 배워서 3단으로 출발하고 있을걸?
수동의 장점은 차 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거다. 옛날에 어떤 강도놈이 차 훔쳤는데 수동 모는 법을 몰라서 경찰에 잡혔다고 한다. 미래엔 수동 모는 놈이 줄어들테니 차가 그타 당할 확률이 낮을거다.
급식충들은 그냥 자동 따라
이니셜 D 보고 면허학원가서 시험쳤는데 기어확확 바꾸다가 2단에서 바로 5단 넣고 시험 한번 더 쳤다
시동 안 꺼먹는 법[편집]
☠☣경고!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 문서는 당신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뚜방뚜방 란•란•루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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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항목 가라. 거기 다 적었다. 근데 ㅅㅂ 아직도 난 시동을 꺼먹네.
그냥 정지할 때는 무조건 클러치 밟은 후에 브레이크 잡아라. 그리고 고속일 때는 꽈악 잡지 않는 이상 브레이크 먼저 잡아도 시동 안 꺼짐. 또한 변속할 때를 빼고는 클러치 조지지 말자. 삼발이도 나가고 시동도 나가고 니 얼탱이도 나감.
그리고 휘발유 엔진이라면 발진 시에 엑셀을 톡 쳐야 나가는 경우도 있다. 반클러치 잡으면서 브레이크에서 발 떼고 엑셀 톡 쳐서 2000RPM은 찍어주고 부드럽게 나가자. 그리고 부드럽게 차가 활강하면 클러치에서 발 떼라. 은근 힘들다.
출발할 때, 반클러치 잡으면서 엑셀 꼭 밟아라. 반클러치로 슬슬 기어가도 '아 이제 됐구나' 하고 클러치에서 왼발이 떠나면 그 순간에 시동과도 세이 굳바이다. 제발 엑셀 밟아서 회전수를 높여라. 그런데 엑셀을 살살 밟는 만큼이나 클러치에서도 발을 살살 떼야 하는데 클러치에서 발 안 떼면 RPM 오르고, 그 지점에서 놀라서 클러치를 급하게 떼고 엑셀은 밟고 있는 채로 브레이크 잊으면 너는 죽을 수도 있다. 뚜방뚜방.
수동변속기 차량의 발진법 요약: 먼저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고 시동을 건 다음, 반클러치를 잡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 뒤에 차가 굴러가기 시작하면 엑셀을 밟으며 클러치를 완전히 뗀다. 참 쉽죠?
가장 단순한 수동변속기 차량 발진 법: 그냥 엑셀하고 클러치를 엇갈아 밟거나 떼고 출발할 때는 무조건 1단 넣고 반클러치.
1단 넣고 반클러치 잡고 브레이크에서 발 떼면 차가 설설 기어가는데 이 때, 클러치를 팍 밟고 2단 넣고 클러치를 떼면서 엑셀을 밟아주자. 그리고 속도 붙으면 클러치 팍 밟고 3단 넣자. 그냥 1단은 수동변속기 차량을 굴려주는 시간벌기 기어라고 생각해라.
그나저나 반클러치가 애매하다고 생각되면 클러치를 천천히 떼는 도중, 묵직하게 입질이 오면 그걸 반클러치다 생각하고 엑셀을 밟고 클러치를 다 떼자. 바앙 바앙- 빠-아앙 통조림.
클러치를 바닥까지 꾸욱 조지고 시동 걸고 사이드브레이크 내리고 1단 넣고 클러치 페달을 떼다보면 탄성으로 그냥 튀어나오거나 입질이 오면서 탁 걸리는 지점이 있는데 그 때, 그 지점에서 왼발 놔두고서 브레이크에서 발 떼면…
우선은 클러치와 브레이크 둘 다 조지고 기어는 1단 넣고 브레이크 떼는 동시에 클러치를 입질이 묵직하게 올 정도만 떼면서 엑셀 조지고 클러치를 다 떼는게 맞는 것 같은데 이래도 시동 꺼지면 엿된거죠.
참 뭣같은게, 유럽쪽 애들은 클러치 밟고 1단 넣고 엑셀 밟아서 1500RPM으로 회전수 맞추고 반클러치 묵직하게 잡히면 천천히 떼라 하는데, 클러치 밟고 엑셀? 공회전 아님?
수동변속기 차량을 발진시킬 때에는 1단 넣고 반클러치 잡아서 기어가면 클러치를 떼주는 동시에 엑셀을 밟다가 타코미터 바늘이 2000RPM에 당도하면 가엽고 딱한 기어비로다 하면서 엑셀에서 발 떼고 클러치 밟아주면서 2단 넣고 천천히 클러치를 떼주는 동시에 엑셀을 밟는 것이 좋다. 왜 꼭 2000RPM인가 생각하는데 이유를 따져보면 그게 안정적이라서 그런 것 같다. 약 1000RPM 이하에서는 시동 꺼지고 3000RPM을 넘어서면 부와아아아앙 연비 혹은 너님 사망이라 그런 듯.
사실 그냥 후까시라고 엑셀 밟으면서 클러치 떼면 시동 꺼먹을 일 자체는 없다. 다만 악셀이 저속에선 굉장히 민감해 0.2cm만 밟아도 RPM이 오르기 때문에 이 조절이 안되면 클러치 닳고 삼발이가 주저앉는게 문제일 뿐이다. 군머 운전병을 가던지 초보들은 그냥 오토를 타자.
액셀을 살살 밟으면서 클러치도 살살 떼기.
브레이크 먼저 밟고 바로 클러치 밟기.
비탈길 출발이 자신없다면 사이드브레이크 도움 받기.
수동변속기가 어려워서 자동변속기 탄다는 새끼들 봐라[편집]
반클러치 계속 하지 마! 반클러치 계속 하지 말라면 제발 좀 반클러치 계속 하지 마 반클러치 계속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수동변속기 자동차를 타라. 브레이크와 클러치 밟고 시동 켜라. 시동이 켜지면 브레이크 밟던 발을 액셀로 옮겨서 밟고 클러치 떼라. 부릉~하면서 차가 나간다.
힐스타트는 아까 알려준 방법에서 사이드브레이크 잡고 하면 된다. 대신 액셀을 확실히 조지고 밀릴 것 같으면 그냥 브레이크 팍 조져서 스톨 내라.
그리고 명언 하나 흘린다. 새벽 첫 차 후까시는 엔진 보링 앞당긴다.
액셀을 밟으며 클러치를 떼면 자동차에 심한 무리를 주고 급하게 튀어나갈지언정 시동은 꺼지지 않는다.
클러치를 천천히 떼면 익숙해질 때까지 시동은 꺼먹을지언정 자동차에 심한 무리는 주지 않는다.
수동변속기 출발은 클러치 밟고 1단 넣고 액셀을 살살 밟아주는 만큼 클러치를 떼면 끝.
수동변속기 정지는 액셀에서 발 떼고 브레이크 지그시 밟고 바로 클러치 밟으면 끝.
그래도 수동이지[편집]
트럭과 버스같은 차들은 수동변속기가 필수이다. 물론, 자동변속기를 달 수는 있다. 그런데, 자동변속기를 달면 힘이 딸리거나, 연비가 개씹창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여사같은 새끼들이 아닌 이상 다 수동달고 다닌다. 예외적으로 저상버스는 스틱이 사실상 없고 버튼식 기어 자동변속기가 더 많다.
ㄴ 자동변속기를 다는데 그 비용이 어마어마 하다. 차 크기가 커질 수록 졸라게 비싸진다.
김여사새끼들 때문에도 문제다.
어떻게든 면허를 사가지고 도로를 개판으로 만드는 새끼들 때문에 수동변속기가 주목받고 있다.
2종보통 자동면허가 다른 나라와 비하면 핵물면허이기 때문이다.
ㄴ 비장애인이 승용차 한정으로 자동변속기 한정면허를 딸 수 있는 나라가 한국 밖에 없는 줄로 아는게 분명하다. 일본도 비장애인의 자동변속 한정면허 취득이 가능하고 호주나 뉴질랜드같은 나라도 마찬가지로 비장애인의 자동변속 한정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반면, 1종은 다르다. 자동에 비하면 훨씬 어렵기 때문인데다가, 합격률도 그 만큼 저조하다.
또한, 운전 중 핸드폰하는 인간말종 무법자새끼들이 생겨 났다.
자동은 한손으로만 운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한손으로 핸드폰 하다가 쳐 박아 버릴 수 있다.
수동은 양손으로 쉴새 없이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운전 중 딴짓은 꿈도 못꾼다.
ㄴ 그래도 할 놈들은 꼭 한다. 익숙해지면 발과 손이 반응하걸랑.
ㄴ 소뇌ㅋㅋ
급발진이 터졌을때에는 클러치만 밟으면 끝. 자동은 어쩔 줄 모르다가 결국 쳐 박고 뒤짐.
어떨 때는 전자식 도난방지 장치보다 더 뛰어난 도난방지 효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실제로 도둑이 훔치려고 한 차가 수동이라 시동 걸려고 발악하는 중 바깥에 있는 차주가 부른 경찰에 의해 잡혀간 사례가 많다.
관련 영상[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수동변속기의 작동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