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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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삿포로돔로고.gif | |
삿포로 돔
札幌ドーム | |
기본 정보 | |
개장 | 2001년 6월 3일 |
소재지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 |
크기 | 좌우 펜스 : 100m 센터 : 122m 펜스 높이 : 5.75m |
잔디 | 인조잔디 |
좌석 규모 | 40476명 |
2001년에 콘사도레 삿포로가 입주했고, 2004년부터 닛폰햄 파이터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히로바라는 별칭으로도 불림
축구장으로 겸용되는 구장으로 유명한데 축구 그라운드를 평상시에는 밖에 놔뒀다가 날씨가 안 좋거나 추울때는 그라운드를 돔 안으로 넣는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조별예선 3경기가 열린 장소이다. 프리미어12 개막전을 일본이 졸렬하게 여기서 개최하는 바람에 우리나라가 졌던 곳이다. 나중에 준결승에서 정의구현을 했으니 상관없다
좌우 거리가 상당하고 펜스 높이도 사직보다 더 높은 투수친화적인 구장이라 홈런이 잘 안나온다. 이런데를 홈으로 쓰면서 홈런왕을 먹은 레어드갓 차냥해
7회가 되면 팀 응원가인 파이터스찬가가 나온다. 그런데 간혹 가다보면 유키미쿠가 전광판에 등판해 직접 응원가를 부르기도 한다. 2015년에 파이터스 구단이 유키미쿠와 콜라보를 한 결과물이다.
오릭스 팬들이 여기서 경기할 때 7회 초만 되면 자기 팀 자조하는 내용이 담긴 종이를 마구 올려대는데 은근 웃긴 내용이 많다. 아, 물론 오사카나 홋카이도 중 한 군데라도 안 좋은 일 생기면 진지해진다. 다만 요새는 불편충들 항의가 많이 들어온 건진 몰라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근데 삿포로돔 쪽(정확히는 소유주인 삿포로시)에서 구장 임대료나 운영수익 등은 자기네들이 다 쳐먹으면서 시설 관리는 ㅈ같이 하는 바람에 닛폰햄이 참다참다 빡쳐서 결국 2022년을 끝으로 키타히로시마시[1]에다 새로 전용 홈구장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함부로 갑질부리다가 최대 고객을 잃는 ㅈ같은 결과로 돌아온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