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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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는 도서관에서 사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고로 더 고생하게 서고 구석탱이에 들어있는 존내 찾기 어려운 책을 찾아달라고 열심히 열씨미 신청해보자.
ㄴ솔직히 이건 별로 안빡친다 어떤 책이던 제자리에만 있으면 2분컷임
ㄴ진짜 빡치게 하고 싶으면 아무 책이나 5권 정도 뽑아다가 너 꼴리는대로 드래곤볼 마냥 아무 책장에다가 꽃아 놓으면 사서가 사신이 되는걸 볼 수 있다
육체적으로 고통받는다. 도서관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신간도서가 들어오거나, 이동도서관에 책을 할당하거나, 도서폐기작업을 하는경우 20살먹은 아르바이트생부터 40먹은 왕고아재까지 나서서 처리한다. 오직 이것만을 위해 근로장학생이나 아르바이트생을 뽑을 정도. 거기다 도서폐기같은 경우 도서관의 지식마냥 방대한 책먼지를 마시는건 덤.
그나마 공공도서관 사서같으면 중노동을 할 때 인력지원이라도 받을 수 있지만, 학교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교사들은 학생에게 시키기에 어려운데 몸은 쓰는 일같으면 다 혼자해야 한다. 이정도면 사서(교사)가 여초인게 신기한 수준.
사서의 평균 수명이 다른 공무원보다 짧다 카더라
ㄴ 사회복지사 아님?
헬조선의 직업답게 답없는 이용자들로인해 고통받는다. 얼라들 이빠이 나아 지잡대 총장의 배를 불릴 예정일 맘충들과 담배냄새 풍기며 남루한 꼴로 들어와 성깔 부리며 갑질하는 노땅들, 빌린책 달라고 전화하면 반납했다며 꼬장부리는 노답들(도서관의 자동반납기문제거나 사서의 실수인 경우가 가끔있다. 솔직히, 자주있다) 등. 사서가 근무 끝나고 담배태우며 주차장의 벽돌을 차고 있어도 놀라지 말자. 도서관내에선 친절해진다.
사서한테 개기지말자. 사서하면 호리호리하고 지적인 모습을 떠올리지만 위의 이유로 육체정신적으로 단련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맞으면 진짜 아프다.ㅡㅇㄱㄹㅇ
ㄴ대체 뭔짓을 하면 사서 한테 처맞냐?
그렇다. 메트로 2033이란 게임을 하면 2033년의 사서를 만날 수 있다. 방사능을 쬐어 더욱 흉폭해졌다. 존나 무섭다.
여기선 저렇다 치고 해외에선 어떤가. 일단 북미 쪽에선 평균으로 연봉 $50,000~60,000 받으며 좀 더 세분화 되어있다. 짬이 좀 쌓이면 $100,000 이상으로 받기도 한다는 듯. 의외로 국내에서 사서로 외국에 취업하여 탈조선한 인간들이 노오오력을 하여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높힌 사례도 꽤 있는 편. 물론 그렇게 쌓아놓은 이미지를 통째로 갈아 마시는 병신들이 득실거리니 오늘도 그들의 노오력은 묻힌다. 여담으로 이 직업으로 탈조선을 꿈꾼다면 진작에 깨거나 다른 종목에 도전하는 걸 권한다. 용접 같은 완전 육체직업도 아니고 너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하며 위에서도 말했지만 일단 외국에선 전문직으로 취급하다 보니 자기네 자국민 보다 그 나라 책을 모르면 그냥 안뽑는다 . 일단 미국에서 사서가 되고 싶다면 ALA(미국도서관협회)에서 인정한 대학원에서 문헌정보학과를 전공해야한다. 그렇다. 한국과 달리 대학교에서는 안가르쳐준다. 미국의 도서관 사서들은 최소 석사과정이니 함부로 개기지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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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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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핵심 문헌 중 하나인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을 묶어 이르는 말.
한문 공부를 시작하려는 대학원생/대학생은 꼭 봐야 한다.
대체로 논어나 맹자 중 하나를 먼저 시작하는데 둘 중 어느걸 먼저 할 지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다.
논어는 호흡이 짧고 배경지식을 덜 요하는 일상물적 성격이 강하지만 문장이 함축적이고 어려우며,
맹자는 문장이 자세하여 문리를 트기에 좋지만 호흡이 길고 배경지식을 좀 요하는 부분이 있다.
대학, 중용은 분량이 조금 짧지만 내용은 꽤나 철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