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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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혈액형 성격설.

넌 체형을 보아하니 정력이 약하겠군. 니 마누라 불쌍하다.

개요

헬조선판 혈액형 성격설. 소음인, 태음인, 소양인, 태양인 네 가지로 구분하는 것도 비슷하다.

혈액형 성격설은 그저 재미 수준을 벗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사상의학은 건강과 관련된 문제다.

혈액형 성격설은 학자들이 무시하기라도 하지, 이건 정부에서 밀어준다.

국뽕 오지게 맞고 우덜의 사상의학은 세계제일!!! 거리던 때도 있었다.

과학적 근거

그딴 건 없다.

이제마 프로젝트라고 2006년부터 국가 예산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사상의학을 과학적으로 규명해보려고 나섰지만 결과는 뭐.. 건진 게 없다.

유전자, 장내 미생물, 3D두상촬영, 진화론 등등 별 뻘짓거리를 했는데 결과는 없고 돈만 날렸다.

이 정도 했으면 아, 사상의학은 똥이었구나! 하는 걸 깨달아야 하는데 민족뽕에 빠진 높으신 분들은 성공할 때 까지 계속해서 투자한단다.

기우제는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 비가 내리기라도 하지... 기우제보다 멍청한 짓거리에 세금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혈액형 분류(혈액형 성격설 말고)만 해도 A형 B형 딱딱 정확한 근거에 의해 나눠지는데 이건 뭔 태음인의 소양이 있으며 소양인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이러고있다. 에니어그램도 아니고 헛 참.

만들어진 과정

한국에 최초의 서양식 병원이 들어서고 10여년 후에 이제마라는 사람이 만들었다. 그리 오래 된 것도 아니다.

이제마가 환자를 보다가 어떤새끼는 이렇게 하니까 죽어버리고 어떤 새끼는 이렇게 하니까 암이 나아서 환자마다 체질이 달라 같은 처방을해도 효과가 다르고 환자들이 건강하지 않을 때 내보이는 증상이 여러가지인 것을 발견한다.

이에 이제마는 체질마다 맞는 치료방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체질을 대인배스럽게 네 가지로 구분했다.

사실 막 나눈 것은 아니고, 자신이 경험한 환자들의 사례를 유교이념에 끼워맞춰 만들었다. 의학 연구의 결론을 유교사상에 근거해서 내린 것이다.

현실

이렇다보니 명쾌한 진단방법도 없어서 한의사들마다 다르게 진단하는 경우도 많다.

체질을 파악해서 알맞은 처방을 해야되는데, 일단 백 번 양보해서 유교이념에 끼워맞춘 체질 구분이 옳다고 해도 그걸 제대로 가려내기가 힘든 것이다.

게다가 사상의학의 과학적 근거는 없어요 없어.

여튼 혈액형 성격설같이 단순하게 타입을 나눠서 너는 태음인 너는 소음인 이러는 게 재밌는 지, 사이비 한의사들은 TV나와서 연예인들을 매의 눈으로 관찰하고 너는 정력이 약할 것이야. 너는 속에 쌓아두고 사는 게 많을 것이야. 같은 무당질이나 하고 있다.

중의학과 구분되는 한의학의 중요 요소라는데, 참도 자랑이다.

그리고 오늘도 많은 연구원들은 이딴걸 어떻게 하면 과학에 끼워맞출 수 있을까 연구한다. 이제마 프로젝트 참고.

인문학적 가치

유교 판타지 설정집의 완성도가 뛰어난지 이제마의 유교사상과 관련하여 연구하는 학자들이 있다. 이 부분에선 가치가 있을 수도 있겠다.

권도원 선생의 팔상체질론

사상의학/팔상체질 참고.

사상의학 창시자 이제마에 관한 고찰

일단 이제마 이 새끼는 의원이 아니다.

불지옥 조서니아의 유교 탈레반 이맘 신분으로 유교 탈레반의 근본 교리인 '성리학'을 기반으로 인간의 체질을 나눌 수 있다고 주장한 병신 새끼에 불과하다.

성리학 자체가 불교, 도교의 강세를 뒤엎고자 나온 맞불 종교의 일환인데, 무엇보다도 과학적이여야 할 의학에 종교적 잣대를 뒤집어 씌운 버러지 새끼가 바로 이제마다.

이딴 벌거지 새끼가 지껄인 소리를 아직도 믿는 새끼들이 있다는게 참으로 통탄할 노릇이다.

그리고 이제마 새끼가 평생을 의학에 대해 골몰하던 새끼였느냐? 그것도 아니다.

이 병신 새끼는 유교 탈레반으로 살다가 말년에 뒤질 날 받아 놓고 할 짓이 없으니까 의원짓거리 좀 깨작이다가 "어? 씨발 이거에 성리학 끼얹으면 존나 멋지겠는데?"라고 책이나 쓴 병신 새끼다.

믿지마 씨발. 난 아직도 밖에서 자기가 태양인입네 이러면서 자랑스러워하는 새끼들 보면 속에서 천불이 인다 씨바랄거 ㅡㅡ

니가 태양인이면 난 나메크인이야 씨발 애미 뒤진 빡대가리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