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블랙 아이드 피스

조무위키

이 문서는 갓음악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노래나 뮤지션을 추천해 주세요.

미국의 힙합 그룹. 멤버로는 윌 아이엠, 애플딥, 타부, 퍼기가 있다. 주로 정통힙합보다는 다른 장르와의 퓨전을 추구한다.

1, 2집만 해도 힙합인데 조금 특이한 힙합을 하는 그룹에 가까웠다. 평론가들에겐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인지도는 크진 않은 편이었다.

하지만 퍼기의 합류 이후 발매한 3집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전성기가 시작된다. Let's Get It Started, Hey Mama, Shut Up, Where is the Love 등 명곡들을 히트시키며 본격적인 인기 그룹으로 거듭난다. 또한 이때부터 팝에 가깝게 음악이 바뀐다.

이어서 발매한 4집역시 Pump It, My Humps 등이 히트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이어간다.

그리고 4년뒤 데이비드 게타를 비롯한 일렉트로닉 프로듀서들을 섭외해 만든 일렉트로닉 힙합 앨범 The Ends를 공개하고, 전세계를 지배한다.

그 유명한 Boom Boom Pow가 빌보드 12주 연속, 2000년대 최고의 명곡 중 하나 I Gotta Feeling이 14주 연속 1위로 두 곡이 연달아 무려 26주 연속으로 빌보드 1위를 차지하는 어이없는 기록을 만든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추가로 Imma Be 까지 2주 연속 1위로 한 앨범에서만 무려 28번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음악 역사상 가장 히트한 앨범 중 하나가 되었다.

후속작 개념으로 발매한 6집 The Beginning 역시 흥행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2000년대 최고의 팝 그룹 중 하나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공백기가 길어지며 대중들에게 잊혀지기 시작했고 그룹의 운명을 바꾼 퍼기가 탈퇴하면서 그룹은 다시 힙합 장르로 돌아가게 된다.

8년만에 복귀작은 미적지근한 반응을 받았고 흥행도 망했다. 2년뒤 라틴팝을 받아들은 신보 역시 별다른 반응 없이 묻히며 사실상 그룹의 수명이 6집을 마지막으로 끊긴 셈이 되었다. 이젠 추억거리에 불과할 뿐..

윌아이엠이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케스트럴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