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큐(文久)는 일본의 연호로 신유혁명을 피하기 위해 개원했다. 신유혁명이 무엇이냐 하면 신화 속 진무 덴노가 일본을 건국한 해가 육십갑자로 신유년이기 때문에 이때 연호를 바꾸지 않으면 정통성을 잃어 나라가 반란으로 뒤집힌다는 미신이다.
후한서 사해전의 "文武並用、成長久之計"에서 출전하였다.
일본인들에게는 사카모토 료마가 활동한 시기로 유명하다.
사쓰에이 전쟁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