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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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한민국의 민요. 잊을만하다 싶으면 매년 봄마다 여기저기서 재생된다.

2012년 버스커 버스커가 발표한 역대급 봄캐롤이다...

2016년 현재까지도 봄이 되면 어김없이 각종 음원사이트 순위권에 진입한다 몇년동안 들었는데도 질릴 법도 한데 지금 들어도 안 질린다

그리고 2017년 봄에도 어김없이 순위권으로 올라왔다

2017년 11월 22일 멜론 곡 좋아요 30만개를 달성했다. 현재 1위 2위는 엑소의 코코밥 3위는 윤종신의 좋니

버스커버스커의 곡중 벚꽃엔딩을 일컫는 말이다.

봄만되면 예토전생해서 차트를 역주행하며 장범준의 통장을 두둑히 만들어준다.

흩날려라 천본앵!

말그대로 벚꽃좀비 벚꽃연금 좀비엔딩 연금엔딩

확실히 노래 잘 만든 노래긴 함ㅋㅋㅋ

버스커버스커에게 정기적으로 연금을 제공하는 음악계의 화수분이다.

봄만되면 차트를 평정하는곡

만든 이유가 벚꽃에 휘둘리며 커플들이 짝짝꿍하는게 꼴배기 싫어서라는데 정작 장범준 본인은 속도위반하며 부인이랑 애기들이랑 행복하게 살고있다.

ㅁㅊ놈아ㅋㅋㅋㅋㅋㅋㅋㅋ

벚꽃엔딩으로 봄캐롤이 흥한뒤로 매년 짝퉁인 봄캐롤들이 쏟아지고 있다. 다들 어떻게든 봄마다 연금을 타보고싶은 모양새다. 다만 짭이라 그런지 금방 망한다.

장범준 본인이 이 곡으로만 30억 이상을 벌었다는 썰이 있다. 천안에서 완전 무명으로 살던 아마추어 가수가 대치동 건물주가 됐으니 말 다한거다.

아 물론 커플들이 싫다는 거임. 자기는 결혼해서 상관없다. 봄바람 휘날리며~↗

헬무새들 논리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빌보드 탑100을 오르내리는 현상 때문에 미국 또한 헬아메리카가 될것이다. 헬무새의 수준을 알 수 있다.

현재 까지 스밍 1억 6천만 다운 655만이다

시발 봄이다...이 좃구린거 또들어야함 시발

좀 질리는 감이 없진 않지만 듣기 싫을 정도로 질리는 노래도 아닐뿐더러 이젠 봄에 이거 못 들으면 허전할 지경이다. 이거 까는 놈은 힙찔이나 락찔이나 아이돌빠돌이 파오후인게 틀림없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봄이 아니더라도 가끔 들을만한 노래는 된다.

ㄹㅇ아무리 좋은노래라해도 계속듣다보면 싫증나기마련인데 벚꽃엔딩은 봄날때들으면 분위기땜시 싫증은 나지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