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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量預金引出事態(대량예금인출사태) / Bank-run

은행이 고객 상대로 사기를 치다가 고객이 예금한 돈을 못주고 먹튀할 때를 일컫는 말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고객들이 은행을 못 믿고 은행으로 달려가서 을 인출하는 거다.

은행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돈으로 돈놀이를 하기 때문에 지급준비금이란게 존재 하는데 은행이 고객이 예금한 돈을 찾을 때 지급하기 위해 정부에서 은행에 일정 금액을 보관 하도록 법적으로 정해놓은 게 지급준비제도이다

지급준비금을 넘어서 고객들이 돈을 빼기 시작하면 은행은 당연히 전부 지급 못 해주고 은행이 망하거나 암튼

큰일 난다고 보면 된다.

자유방임주의 실패의 대표사례인 세계대공황에선 무수히 많은 은행이 파산해버리는 바람에 코쟁이 주갤럼들이 뉴욕 콘크리트 바닥 정모를 해야했고

이때문에 생긴게 예금자보호제도다. 머한민국의 경우에는 한 은행에서 5천만원까진 보호해주는데 그 이상은 안보호해줌 ㅅㄱ 다만 우체국은 전액 보증이다.

최근에 일어났던 뱅크런으로는 2011년 저축은행 사태가 있다. 원래 삼화저축은행이 먼저긴 한데, 도화선이 된 건 부산저축은행이었다. 전라도 사람들이 (그것도 특정 고등학교 동창들) 경영진을 장악했었는데 이 새끼들이 횡령하고 건설사들에게 돈을 마구잡이로 빌려줬었는데 금융위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부도가 나서 그 전부터 상당히 부실해진 상태였는데 이 상태에서 분식회계까지 저지른 게 드러났다. 심지어 뱅크런 전날에도 이 새끼들은 돈을 먼저 빼 갔다. 그리고 다음 날 헬게이트가 열렸는데, 이게 트리거가 되어서 다른 저축은행들도 뱅크런이 터졌고 이 때문에 운지한 저축은행이 10개가 넘었다. 사실 다른 저축은행들도 부산처럼 마구잡이로 건설업체들에게 빌려줬다가 손해를 본 상태이기도 했었다.

원인[편집]

  • 은행의 빅실수.
  • 분식회계와 같은 금융 사건 및 범죄
  • 은행 신용 붕괴.
  • 자본잠식
  • 심각한 수준의 경제위기 - 경제가 짐바브웨, 베네수엘라 꼴 나는 것을 말함.

어느 병신의 궤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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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따지고 보면 예금자보호제도만큼 댕청댕청한 제도가 또 없는데 왜냐면 원래 지급준비금은 100%로 준비해야하는 게 맞기 때문이다

ㄴ 댕청한 놈. 그러면 이자는 무슨 돈으로 지급하냐? 들어온 돈을 빌려주고 굴려서 돈을 벌어야 예금자한테 이자도 지급하고 은행 돈도 번다. 은행이 자선사업하냐? 지급준비율 100퍼는 그냥 은행더러 굶어 뒤지라는 댕청하기 짝이 없는 소리다. 아니 이게 되려면 은행에 돈 예금할 때 보관료를 지불해야 정상이다.

100만원 은행에 꼴아 박았으면 내가 언제 찾아오더라도 그 100만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일정정도만 지급준비(예를 들어 50만원 혹은 10만원)해 놓고선 뱅크런 터질 때 얼마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끔 해준다는 보호제도를 만드는거다.

처음부터 미리 완전지급준비했으면 저딴 보호제도따윈 나올 필요도 없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극혐...

ㄴ 경알못 ㅅㄱ 꼭 이런 개등신 병신 쓰레기들이 아는 것 마냥 지껄인다. 세계 어느 은행도 지급준비율을 50프로 이상으로 유지하는 병신 은행이 없다. 은행에 돈 맞긴 모든 고객들이 자신의 예금을 한푼도 남김없이 모두 빼는 사태는 일단 있을 수가 없다. 대공황 시벌에도 하다 못해 십 퍼센트 정도는 은행 믿고 가만 있음

뱅크런 터지면 은행 돈 전부 고갈 날텐데 어떻게 보호해주며 어느 한도 액수 넘으면 그냥 꼴깍 드신댄다.

이런 모순투성이 제도를 만드는 머가리는 어떻게 해야 나오는 걸까

우체국은 원금 그대로 갚아줌[편집]

자국 화페가 걸레 병신이 되거나 나라가 망하거나 이런거 아니면 100% 돌려줌

근데 예금이 하도 많아지면 정부가 민영화시켜버림.

대표적인 사례가 고이즈미 전 수상이 강행한 일본 우정국 민영화. (일본 틀딱들이 대부분 자국 채권이나 예금에 오링하는 성향인 건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