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

대한민국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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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에 있는 호수

白鹿潭. 흰 사슴이 물을 마신 곳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화산 분출 이후 분출구에 물이 고여 생긴 화구호이다.

백록담 주변에는 울타리가 쳐져있고 사람이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없으므로 먼발치에서 봐야한다. 이때문에 날씨가 않 좋으면 백록담을 볼 수가 없다. 그런데 날씨 좋을 때가 별로 없어서, 백록담 보러 한라산 정상까지 왔는데 안개만 잔뜩 껴서 허탕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