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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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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도 방송부가 있고 많은 기업에도 사내 방송국이 있지만 여기서는 초중고의 방송부를 주로 다룬다.


예비 급식충 새끼들은 절대 들어오지 마라

다만 헬조선노예를 체험하고 싶거나 미래의 노예가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면 해라

헬조선에서 노예가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방송 업계는 실제로 입사를 하면 노예가 되므로 노예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씹새끼들은 노래신청하면 가려서 튼다. 그리고 선배년들 똥군기도 심하다. 헬조선 사회생활 간접체험하기 딱 좋다

개요[편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내에서 교내 방송과 관련한 봉사를 하는 곳이다. 학생회와 같이 교내 노예 양성소의 자리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하는 일[편집]

  • 선생 자제분 돌잔치 영상 편집하기
  • 선생 PPT 만드는 것 도와주기
  • 교장 블로그 관리하기
  • 짐 나르기
  • 학생 교육영상 틀어주기
  • 학교 각종 축제 주관
  • 그 외

대충 보면 알겠지만 학교 공식 행사에서 방송 관련 봉사를 하는 것 보단 선생놈 허드렛일 도와주는 것을 더 많이 하게 된다.

장점[편집]

미래의 헬조선의 꿈나무로서 미리 노예 생활을 사회에 나가기 전 학교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특성화고 가는사람이면 방송부 개열심히해서 공로상 받고 자소서에 써라.

수업시간을 빼먹을 수 있다. 근데 이거는 인지도 높은 방송부 한정이다. 하는것도 없고 그냥 잉여 방송부원이면 딱히 많지않다.

학교 종을 일부로 이상하게 맞추고 수업시간에 선생님한테 수업종 시간이 오류가난거같다고 하면서 방송부로 ㅌㅌ하면된다. 물론 걸리면 ㅈ되는거고

단점[편집]

홍보영상 제작, 드라마 같은 것도 만드는데 편집하는 새끼들만 죽어나간다. 카메라 메모리 안에 담겨있는 수 많은 촬영 파일들을 너가 일일히 골라서 편집해야한다. 그 중에서 너가 실수로 찍은 영상파일을 지우기라도 했다간 너는 그냥 생매장 당하는 거다. 너가 편집 노예가 되고 싶지 않다면 편집은 하지마라. 나는 학원 핑계로 꿀빨고 집에가서 몰랐지만 같은 학년 남자애는 선배랑 둘이서 학교에서 저녁 9시까지 남아서 편집했다고 하더라..

그리고 학교 축제때는 아침 7시에 등교해서 오후 7시에 하교하는 건 기본이요, 너네반 친구들 축제때 다 놀고 있을때 니는 무거운 카메라 장비들고 좆빠지게 강당,운동장을 왔다 갔다 해야하는 좆같은 노가다를 해야한다. 그리고 방송부 제외한 다른 애들은 너가 숭고한 희생을 치루는 중인것도 모르며 방송반 선생조차도 너네들을 신경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이새끼들은 물귀신 전략을 아주 잘 쓰는데, 편집 하고 기계 만지고 촬영 하고 의견 잘밝히고 솔선수범 나서는 애한테 모든 일을 다 떠넘긴다. 나도 그랬다. 그러니까 방송부 들어가서 꿀 빠려면 절대 먼저 나서지말자.

그리고 니 진로가 확고히 방송쪽이 아닌 이상 들어오지 마라. 기자나 리포터나 pd등등은 몰라도 엔지니어는 충분히 다른 동아리에서 생기부를 채울 수 있다. 그 많은 동아리 중 기계만지는 동아리가 설마 없겠냐?

그리고 시간을 너무 많이 뺐긴다. 너가 중딩이라면 몰라도 고등학생한테는 시간이 금이다. 다른 경쟁자들은 너가 노가다하는 동안에 지식을 쌓는 중인데 너는 방송실 구석에 틀어박혀서 다음날 촬영을 생각하고 어떻게 편집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들로 대가리가 터지게 될거고 결과적으로는 좋은 성적도 거두기가 어렵다.

하청을 또 뒤지게 많이 받는다. 예를 들어 학생회가 찍은 브이로그 영상들을 방송부에서 편집해 달라던지 다른 동아리가 찍은 브이로그 영상들을 편집해 달라던지 등.. 별 병신같은 요청들이 쏟아져 나온다.


방송부야 말로 사회 노예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노예가 되지 않는 법[편집]

엔지니어로 들어온 컴덕이나 기계 좋아하는 새끼들은 장비 병신돼도 괜히 나서서 도와주지 마라. 도와주는 순간 너는 노예 확정이다.

영상 존잘 새끼들도 괜히 나서서 동영상 퀄리티 높게 만들지 말고 윈도우 무비 메이커로 대충 만들어라. ㄴ 베가스나 프리미어 쓴다고 앞장서면 그날부로 영상셔틀 확정이다 ㅠㅠ 그래서 졸업식영상 나혼자 베가스로 만들었다

방송부에 들어오고 싶은데 노예가 되고 싶지 않다면 아나운서나 작가 분야로 들어오면 된다. 어차피 하는 건 아나운서는 글자 읽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땡땡이를 쳐도 다른 부원이 대신 읽으면 끝이고, 작가는 어차피 방송부가 하는 게 노예짓 밖에 없는데 특별히 할 게 웬만하면 없다. 만약 가 방송부 작가라면 뭐 나서서 하려는 새끼 못 하게만 막으면 충분히 꿀 빨 수 있다.

중등 3년동안의 방송부를 했던사람의 몇마디[편집]

방송부를 보통 한학년마다 4~5명 뽑는데 솔직히 이정도면 엄청 많은거다. 왜이리 많이 뽑는지 모르겠고 많이 있어봤자 봉사시간만 타가는 머릿수일 뿐이다. 한학년마다 2~3명정도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다싶이 본인이 컴턱에 기계덕이면 기계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앞장서서 도와주려고 하면 진짜 방송부 생활내내 노예처럼 학교서 끌려다닌다.

방송부는 행사때는 남는거 물론이고 강당 방송실 정리, 강당 정리, 운동장 조회대 정리등등 방송일 외 별의별 노동을 추가로 겸한다. 이 점 인지하고 방송부 지원하도록 하자.

중학교는 봉사시간얻고싶어서 방송부 지원하는경우가 많은데, 방송부로 봉사시간 얻어갈바에 그냥 외부 봉사로 주말마다 조금씩 나와서 봉사시간 채우자. 이게 더 정신건강에 좋다.

근데 방송부를 하면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어서 좋긴좋다. 필자는 내가 모르던놈도 어느날 갑자기 친구놈이 되었다. 이정도다.

고충[편집]

학교에 따라 다른 방송설비의 차이로 그 학교 방송부원들의 업무 난이도가 천차만별 달라진다. (사실 방송부원 한정이 아니라 방송부장 한정이긴 함)

특히 방송시설 자체가 고물 (90년대 CD플레이어와 CRT 모니터와 같은 학교 개교 할때 샀을 법한 개미친 유물) 인 경우에 그 학교에 인지도 있는 방송부원은 행사 한번 진행 하려 하면 낡아빠진 장비와 씨름하며 골머리를 앓는다.

이는 약과고 더 심한 부분은 한 학년 당 한명 꼴로 소수가 다수의 일을 몰아 받아 다 도맡아서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게 어느정도냐면

주요 일꾼들은 동아리 업무로 인해 수업시간을 불가피 하게 빠지고, 하교 후에 집에서도 일에 시달리고, 당일 날 끝내야 하는 일이면 선생들 다 퇴근하고 몇시간은 늦게 하교 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아니면 다를까, 방학 중에 학교 일정 (코로나 이후 여러 학교에서 많이 생긴 E스포츠 대회 일정인 경우가 가장 많음) 이 잡히면 본인 집에서 직접 방송세팅 하고 송출 하느라 그 시즌 방학은 사실상 학교에 반납 한거라 볼 정도로 동아리 내 주요인원 극소수는 (한명인 경우가 많음) 활동 할 땐 정말 학생으로썬 감당 안 되는 미친 업무량을 보여준다.

그렇게 소수에게 대다수의 일이 집중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수는 개꿀 빨면서 생기부 챙기고 일반 동아리보단 재밌어 보이는 방송 활동 하면서 동아리 시간마다 재밌게 시간 때우다 졸업 한다. (중학교가 이 현상이 심하다)

그런 와중에도 본인이 직접 도맡아서 방송 일 자체를 즐기고 큰 경험으로 활용 하려는 소수도 있는데, 필자가 그랬다.

그러나 대외적으로 노출이 많은 학생회들이나 학생들 사이에서도 선생들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대우 받지, 방송부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내부에서 완전 극소수들만 알아주지 대부분이 몰라준다.

필자는 방송부장으로 활동 했었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그 당시 큰 회의감이 들었었다.

그러나 이는 학생회에 꼽사리를 많이 껴주면 해결 된다. 필자 같은 경우엔 학생회 활동에 방송부가 협조하는 걸 활용 해서 직접 대외 활동 MC도 보고 별에 별 학생회 뻘짓들은 다 도와주고 오히려 압도 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지도를 높히고

학생회 내부에서도 자리를 잡고 방송부 자체를 학생회 산하 기관으로써 인정 받으면서 방송부 = 학생회 공식을 성립 시키고 방송부장 = 회장단 의 공식까지 성립 시킨 뒤 학생회 임원으로도 발탁 되면서 회장단이자 방송부장이자 학생회 임원으로

신분 떡상 해서 생기부 야무지게 채웠다. 근데 이게 말이 쉽고 필자가 잘 풀린 케이스인거지 그냥 노예짓이란 노예짓은 다 해서 이뤄야 하는 것이다.

그 말인 즉슨, 본인이 노예 근성 있고 딱가리 짓 다 할 수 있는 미친놈이 아닌 이상 나서서 도맡을 생각은 하지 마라.

전문성[편집]

전문성은 병신 그 자체다. 믹서에서 뮤트를 눌러놓고 수리기사를 부르는 건 기본이고 장비가 어떤 구조로 연결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빔 프로젝터도 켜고 끌 줄만 알지 4:3 비율에서 16:9 비율로 바꾸는 것도 못한다. 아니, 밝기만 올릴 수 있어도 다행인 수준이다. 필자가 중3 방송부로 믹서는 알아야 될 게 많아서 어려울 수 있어도 나머진 알아야 되는거 아니냐? 심지어는 강당 공연을 할 때 송출이 필요 없음에도 모듈레이터를 켜고 앉아 있다. 하여간 전문적인 걸 배울거란 생각은 접고 가라. 난 그래도 기계를 좋아해서 노예급으로 살았는데 선배가 나안테 물어보는 경우도 있었다. 정말 운 좋게 잘하는 선배 만나면 전문적인 것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참고 항목[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