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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하는 초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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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우주에 없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있다고 간주되는 것에 대해 다룹니다.
없다는 비 실존의 증거가 실존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것이다는 마음으로 정당한 판단을 향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다짐함에 있어서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는 것이 타당한지 아닌지 확신은 서지 않지만 없는 것보단 있는 것이 더 나은 의지임을 다시 생각함으로서 간절히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뭐래 씨발.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초능력자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초능력을 쓰는 초능력자이므로 신기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단, 그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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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의 모습은 천사와 악마처럼,
혹은 대상에 대한 평가가 사람마다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호오... 버티는건가?

그렇다면...



설명[편집]

우주적 존재나 그에 비견될만한 짱짱 센 초능력자들이 저런다. 이들은 헬어스나 다른 외계행성에 사는 생명체들이 뭐하나 지켜보기만 한다.

그 이유는 지가 좆나 세니 나서면 재미가 없거나 그 세계가 워낙 좆병신이라 손을 뗀경우가 저런다. 아니면 재미를 위해 감상하다가 감상재미가 없으면 나서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믹시즈피틀릭마냥 장난 치고 가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지 힘을 주체하지 못하여 두려워서 조절이 안되거나 아니면 생명체들이 코즈믹 호러를 느낄까봐...

아가모토도 방관하는 초월자인데 인성이 글러먹었다.

양상[편집]

1. 초월자도 어떤 규범이나 원리원칙 하에 움직이는 존재이며, 사태에 개입하는 것이 이러한 규범이나 원리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 개입하지 않는 경우. 가끔 어기는 경우가 있다.

2. 남이사 - 개입은 할 수 있으나 막상 하면 개노잼이라 관찰심리로 보는 경우다. 아가모토가 이 케이스.

3. 해당 초월자가 어떤 개념을 상징하는 존재라 개입하는 것 자체가 세계(혹은 우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개입을 꺼리는 경우. 카오스 신은 예외라고 한다.

4. 봉인이나 힘의 약화, 혹은 이미 다른 것에 힘을 사용하고 있는 등의 이유로 실제 사태에 개입하기 위해 행사할 수 있는 힘이 제약된 상태인 경우.

5. 능력 조절 때문에 문제를 일으킬 것 같아서 관여를 안함.

6. 초월자가 사악하거나, 장난 또는 호기심이 지나친 경우.

7. 여러 명의 초월자들이 대립하며 서로를 견제하고 있는 경우.

8. 선이고 악이고 종이 한장차이에 불과하다라는 사상때문에 중립인 경우.

9. 아예 처음부터 관심이 없는 경우. 또는 원래는 관심이 많았지만 이러저러한 경위로 세계에 실망하여 손을 놓아버리는 경우 - 후자의 경우 개입해서 그 세계를 개작살내는 경우도 있다.

10. 모든 것이 초월자의 의도대로. - 선각자가 이 케이스다. 이 선각자의 의도를 당사자들은 아직 잘 모르지만... 그나마 이 의도를 알아차린게 선조(Forerunner)다.
심지어 성경의 야훼도 이런 부류에 속한다고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이런 부류가 움직인다면 지 의도 자체가 모종의 이유로 틀어진거다.
예로 들어 고차원적인 우주적인 사건들(평행 및 다중우주의 외계인/인류의 우리 우주 침공, 어떤 포켓 디멘션의 지배자가 우리 우주 일부를 머튽함, 자신과 힘이 거의 비슷한 존재가 자신이 만든 우주를 훔쳐가려고 함.)

11. 지켜보고 있다. - 자신의 화신체를 내보내 동면과 활동을 반복하여 어떻게든 보고 있는 형태다. 여러 부류가 있는데 '초월자의 의도대로'인 경우 지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면 개난리를 칠거다.

11-1. 불구대천지 원수가 있음. - 지켜보고 있되 자신의 원수가 숨어있나 아니면 개지랄을 안떠나 보고 있는 부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