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시대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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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번역되기 이전의 제목은, unzeitgamesse betrachtungen인가 뭐 그렇다.
그래서 이걸 한국어로 번역하면
반(反)시대적 고찰 혹은 비(非)시대적 고찰이다.
여튼, 시대에 맞지 않는 비판이라는 뜻이다.
<차라투스트라>에 보면, 한 예언자가 산에서 내려와 시장바닥 인간들에게 말하는데 아무도 듣질 않는다.
빡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한다.
내 입은 저들의 귀를 위한 것이 아닌가 보다.
즉, <반시대적 고찰>이라는 책제목은,
"너흰 아직 내 말을 들을 준비가 안됐다." 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