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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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亂
한국에서의 민중봉기 대중봉기 특화 용어다. 주로 'XX민란' 등으로 표기했는데,
민란이 발생한 연도의 육십갑자 혹은 발생한 지역의 이름이 들어간다.
민란의 주동자가 이름을 떨쳤거나 양반급의 인물이라면 '아무개의 난' 식으로 부르며, '아무개 민란'이라는 말은 안 쓴다.
세계사 속의 다른 나라 봉기에 대해서도 민란이라는 말은 안 쓴다. 대체로 고유한 명칭을 쓴다. ㅌㅌ봉기 ㅌㅌ항쟁 등...
왕조 국가 시점에서 지어서 붙인 용어지만, 민주국가가 된 요즘에도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는 놈들에게 일침을 날린다는 의미로 쓴다.
역사 속의 민란[편집]
한국[편집]
- 원종, 애노의 난(889): 신라 말기에 관가와 호족의 수탈에 못 버틴 농민들이 사벌주(現 상주)에서 일으킨 난이다.
- 망이, 망소이의 난(혹은 명학소의 난, 1176): 고려 무신 정권 시기 중앙 관청의 지방 통제가 약화되면서 지역마다 봉기가 너도나도 일어났었는데 현재 공주 지역 일대에서 일어났던 민란으로 가장 대표적인 봉기라고 할 수 있다. 유명한 다른 봉기로는 현재 창원, 부산 일대에서 일어났던 김사미·효심의 봉기(1193)가 있다.
- 홍경래의 난(1811): 조선 시대 때 평안도 지역에 대한 차별을 견디지 못한 어린 백성들이 대대적으로 일으킨 민란으로, 한때는 평안북도 해안 지방을 전부 점령하기도 했다.
- 임술민란(또는 진주민란, 1862): 대부분의 교과서나 학계에선 '임술농민봉기'라고 한다.
- 동학농민운동(1894)
- 암태도 소작쟁의(1924)
일본[편집]
- 시마바라의 난: 일본역사 최대 민란으로 기록을 세웠다. 가톨릭을 믿던가말던가 방치했던 도쿠가와 막부는 이 민란으로 인해 열도 내부에 있는 가톨릭이란 가톨릭은 죄다 잡아 죽이게 된다.
중국[편집]
프랑스[편집]
- 자크리의 난: 흑사병이후 급격히 감소한 노동력으로 인해 그동안 쌓인 노동착취 문제가 여기서 터지면서 봉건제도가 무너진다.
- 프랑스 대혁명: 민란의 주동자는 부르주아이긴 했지만, 규모나 사건이 흘러가는 면을 본다면 민란에 가깝다.
- 2월 혁명: 이때부터 경제인과 서민이 갈라서기 시작했다.
러시아[편집]
- 러시아 혁명